많이 본 기사
-
사기분양 논란 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오피스텔… “입주 6일 만에 지하주차장 물바다”
2025-02-15
-
[영상+] 파이브가이즈 수원 상륙 첫날, ‘녹진한 미국 햄버거’ 구름인파 모았다
2025-03-14
-
대방건설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예비 입주자들 “사기 분양” 집회
2025-01-21
-
스타필드 등판에 격전지로… 수원 유통가 ‘리뉴얼 각축’
2025-02-02
-
‘사기분양 논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오피스텔 수분양자, 고소장 제출
2025-01-22
최신기사
-
‘헉’소리 나는 후분양··· 안양 ‘아크로 베스티뉴’ 가보니 지면기사
호계온천 재개발 ‘아크로 베스티뉴’ 이태리 원목마루·발코니 확장 포함 391가구 일반분양분… 내일 1순위 “개관 첫날은 사전예약 고객만 관람이 가능한데, 오늘은 이미 접수가 마감됐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방문한 안양 ‘아크로 베스티뉴’ 견본주택 앞은 평일인데도 긴 줄이 형성돼 있었다. 견본주택 주차장도 일찍이 만차를 이루면서 주차 요원들이 인근 공영주차장을 안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기도에 처음으로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아크로(ACRO)’가 공급되는 만큼 관람 열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였다.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로 베스
-
신혼부부를 위한 수원당수 A5블럭 484가구 입주자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수원 당수지구 내 신혼부부를 위한 수원당수 A5블럭 484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 당수동, 금곡동 일원에 위치한 수원당수 A5블록은 LH가 앞서 분양한 ‘서수원 한라비발디 3단지’와 ‘라포리엘’에 이은 수원당수지구에서 4년 만에 공급하는 3번째 공공분양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수원당수 A5(공공분양 484가구, 행복주택 242가구)블록은 전용면적 46㎡, 55㎡, 최고 20층 12개 동으로 건설되며 입주는 2027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공급가격은 가구당 평
-
생활경제
배달수수료 '매출 차등'… 상위 50% 배달비 인상 지면기사
플랫폼·업체 상생협, 내년초 적용전통시장 0% 부과 전국적 확대도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들이 참여한 상생협의체가 115일간 회의 끝에 중개수수료를 현행보다 일부 낮춘 차등수수료를 도입하는 대신 배달비를 인상키로 결정했다.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14일 12차 회의를 열고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의 중개수수료를 현행 9.8%에서 매출 상위 35% 입점업체에는 7.8%, 하위 20%에는 2.0%, 중간 입점업체에는 6.8% 등 차등수수료 방식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배달플랫폼의 배달비에 대한 합의도 이뤄졌다. 배달비는 하위 50%까지는 현행과 동일한 1천900~2천900원이 적용되지만 중위 35~50%는 2천100~3천100원, 상위 35%는 2천400~3천400원이 부과된다. 배달의민족은 또 지금까지 일부 전통시장에서 시범으로 중개수수료 0%를 부과하던 것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다만 이날 입점업체 측인 한국외식산업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퇴장한 가운데 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 공익위원 등만의 찬성으로 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입점업체 대표 단체에선 "양사가 제시한 상생방안으로는 입점업체들의 부담을 완화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의견을 개진했으나, 공익위원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배달앱의 상생안을 수용했다.한편, 배달의민족과 쿠팡이츠는 상생방안 시행을 위한 시스템 정비를 거쳐 내년 초에는 오늘 제시한 상생방안이 적용·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배달앱 시장의 상생을 위해 필요한 논의에는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
경기중기협동조합협의회,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서 기부금 전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중기중앙회에서 '2024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는 중소기업계의 자발적인 후원물품을 모아 지역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달하는 연말연시 중소기업계 대규모 나눔문화축제로, 300여개의 중소기업이 생활용품, 아동도서, 주방용품 등 15만점 상당의 우수한 제품을 후원했다. 특히, 경기중소기업협동조합협의회(회장 김식원)은 5천3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에 동참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 반기문 UN 전 사무총장,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승엽 두산베어스 감독 등의 애장품 경매도 진행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 나눔 페스타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가 구매한 비용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지원 비용으로 이어지는 나눔 축제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 페스타의 판매 수익금은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용품 지원, 중소기업 자녀 장학금 지원, 군·경부대 위문품 전달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
생활경제
11월 대목, 대규모 할인 돌입하는 백화점 업계 지면기사
코세페 이어 연중 최대 정기 세일코트·모피·패딩 겨울옷 물량 늘어신세계·현대·롯데 등 점포별 풍성빼빼로데이, 수능 등 11월 대목에도 비교적 잠잠했던 백화점 업계가 15일 일제히 행사에 돌입한다.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지난 9일 개막한 가운데, 고객이 몰리는 금요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의 정기 세일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15일부터 신세계 사우스시티를 포함한 13개 점포에서 올해 마지막 정기세일을 연다.올해 코세페에는 5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코트, 모피, 겨울옷 물량이 전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게 특징이며 여성, 남성 패션 인기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행사 첫 주말 포인트 행사도 준비했다.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제휴카드로 합산 100만원 이상 구매 시 7%를 신백리워드로 제공한다. 신백리워드는 백화점 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무상 포인트다.현대백화점도 판교점 등 15개 전 점포에서 연중 최대 규모의 세일 행사인 '더 세일'을 진행한다. 300여개 브랜드의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선보이는 행사다. 신세계와 마찬가지로 패딩·코트 등 아우터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0% 이상 늘렸다.세일 기간 프로모션도 함께 전개된다. 15~17일까지 현대백화점 카드로 결제할 시 금액대별로 최대 10% 사은 혜택이 돌아간다. 기존 사은 증정률 5%보다 혜택을 강화했다는 게 현대백화점 설명이다.현대아울렛은 15~24일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패딩 등 아우터가 아웃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점포별 대형 행사도 열리는데, 김포점에서는 오는 22일 '타미힐피거 특별전'이, 남양주 스페이스원에선 특가 100선을 선정, 최대 물량으로 푸는 '윈터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롯데백화점은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24 라스트세일'을 개최한다. 600여개 브랜드가 참여,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다. 행사 첫 주말엔 패션·스포츠 상품군 구매시 구매액의
-
LH 경기북부본부 '헌혈 캠페인'… 동절기 혈액 수급량 부족 보탬 지면기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13일 의정부 용현산업단지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LH는 올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매달 13일을 'LH 헌혈의 날'로 지정, 전사적으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LH 경기북부본부도 의정부 용현산업단지 직원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LH 임직원 및 용현산단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준 전국 혈액보유량은 5.2일분으로 '적정' 수준이지만 동절기 헌혈 희망자 감소에 따라 혈액이 부족해질 수 있다. 이에 LH 경기북부와 용현산단 직원들은 혈액 수급량 부족 문제에 보탬이 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LH 경기북부본부 관계자는 "작은 노력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
경제일반
경기도 경제활동인구 3달 연속 800만명 밑돌아
경기도 경제활동인구가 세달 연속 800만명을 밑돌고 있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 취업자 감소가 컸다. 건설업의 경우 4만명이 현장을 떠났다. 건설자재 상승, 유동성 위기 등 건설경기 침체 국면이 계속되면서 취업자 또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13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10월 경기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기도 경제활동인구는 전월보다 6천명(0.1%) 증가한 79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9만1천명(1.1%) 증가한 수치지만, 지난 8월 700만명대로 내려앉은 뒤 800만명을 넘기지 못하고 있다. 취업자는 781만2천명으로 지난해 10월보다 6만4천명(0.8%) 늘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444만명으로 1만4천명(-0.3%) 줄었고, 여자는 340만1천명으로 7만8천명(2.3%) 증가했다. 고용률은 전년동월 대비 0.1%p 내린 64.5%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이 5만9천명(3.7%)로 전년동월대비 가장 증가폭이 컸다.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3만5천명(3.4%),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는 5만9천명(1.9%) 늘었다. 이에 반해 건설업은 3만9천명, 제조업은 3만7천명이 줄었다. 각각 -6.0%, -2.7% 줄어든 수치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
-
국민 절반 "결혼 안해도 괜찮다"…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돈' 지면기사
52.5% 2년 전보다 2.5%p 상승 "해야 한다"는 남 58.3%·여 46.8% 우리나라 국민 절반 가까이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결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결혼 자금 부족'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사회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52.5%로 2년 전 조사보다 2.5%p 상승했다. '결혼해도 좋고 하지 않아도 좋다'가 41.5%, '하지 말아야 한다'가 3.3%였다. 국민의 절반 가까이인 44.8%가 결혼을 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다.성별로 보면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남성은 58.3%로 여성(46.8%)보다 11.5%p 더 많았다. 미혼남녀의 경우 남성 41.6%, 여성 26.0%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해 차이가 더 컸다.연령대별로 '결혼해야 한다'는 응답 비중이 10대(13∼19세)는 33.7%, 20대는 39.7%, 30대는 43.9% 등 연령이 올라갈수록 높아졌다. 60세 이상은 72.3%가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했다.결혼하지 않는 이유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31.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출산과 양육이 부담돼서'(15.4%), '고용상태가 불안정해서'(12.9%) 순이었다.미혼 여성에서는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19.1%)라는 답변 비중도 높았다. '남녀가 결혼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년 전보다 2.2%p 상승한 67.4%였다.'결혼하지 않고도 자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37.2%로 2년 전보다 2.5%p 늘었고 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중은 68.4%로 2년 전보다 3.1%p 상승했다. 출산에 긍정적인 비중 역시 남성(72.8%)이 여성(64.1%)보다 8.7%p 높았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최근 우리나라 국민 절반 가까이는 자금 부족으로 인해 결혼을 하지 않는다는 조사가 발표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경인일보DB
-
경기, 이달 분양 6곳 '신축 열풍' 작년 물량 이미 채웠다 지면기사
평택 한신더휴 등 2845가구 모집 공고… 전년 상회 가능성도1만3822가구 예정 수도권 최다… 청약까지 이어질지 미지수 11월 경기도 곳곳에서 민간아파트 분양이 쏟아지고 있다. 11월 현재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낸 아파트 단지는 6곳으로, 이미 지난해 11월 전체 모집공고 건수와 같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신축 아파트 수요가 커진 만큼 건설사들이 미뤄뒀던 분양 물량 소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1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현재까지 입주자 모집 공고를 게시한 아파트 단지는 6곳으로 집계됐다. 한신공영 '평택 브레인시티 한신더휴(991가구)', DL이앤씨 '아크로 베스티뉴(391가구)', DL이앤씨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1단지(112가구)', 'e편한세상 일산 메이포레 3단지(35가구)', 동문건설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 센트럴(748가구)', 대방건설 '군포대야미 대방 디에트르 시그니처(568가구)' 등이다. 이날까지 총 물량은 2천845가구다.이는 지난해 11월 전체 분양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이다. 전년동월 경기도에서 모집공고를 낸 단지는 파주 운정3 A46블록 제일풍경채 본청약을 포함, 6곳이었다. 물량은 3천723가구다. 아직 11월이 보름 넘게 남은 만큼 분양 물량이 전년을 상회할 가능성이 크다.부동산 업계에선 이달 경기지역에 분양 물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11월 경기도 분양 예정 물량은 1만3천822가구로 수도권에서 물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입주자 모집공고가 올라온 안양, 군포, 평택뿐 아니라 의왕, 남양주, 광명, 화성 등에서 분양 준비 중인 것으로 직방은 파악했다.도내 곳곳에서 분양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청약 열기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최근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서다. 일례로 지난달 오산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3.3㎡당 평균 분양가는 2천60만원으로 오산시 최고 분양가를 경신했다. 과천
-
신축 아파트 선호현상 심화… 경기도내 구축보다 1.29배 비싸 지면기사
'5년 초과' 평균 498만원 더 저렴여주 격차 최대… 군포도 뒤따라'준강남' 과천·분당은 반대 흐름 경기도 부동산 시장에서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심화되면서 구축 아파트와 가격 차이가 점점 벌어지고 있다.11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입주 5년 이내인 경기도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은 평균 2천207만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입주 5년 초과 아파트값은 1천709만원으로 신축 대비 498만원 저렴했다. 신축이 구축보다 1.29배 비싼 셈이다.도내에서 신축과 구축의 격차가 가장 벌어지는 곳은 여주시다. 5년 이내 신축의 3.3㎡당 평균 가격은 1천326만원으로, 5년 초과(640만원) 아파트보다 2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여주역 일대 새 아파트가 지역 평균 매매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가격차이를 보였다는 게 직방 설명이다.군포시 또한 지하철역이 가까운 역세권 입지 신축이 가격을 이끌면서 1.82배 차이를 보였다. 군포 입주 5년 이내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3천73만원, 5년 초과는 1천684만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평택시(1.77배), 부천시 원미구(1.75배), 수원시 장안구(1.73배) 순으로 신축과 구축의 격차가 벌어졌다.경기도 대다수 지역에서 신축 아파트가 5년 초과 아파트 가격을 앞지른 가운데, '준강남' 과천과 성남 분당구에선 반대 흐름이 나타났다. 과천의 경우 5년 초과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가 5천540만원으로, 5년 이내 5천325만원보다 215만원 비쌌다. 과천 본도심으로 꼽히는 별양동, 중앙동 일대 주공아파트 재건축 영향으로 5년 초과 구축 가격이 비싸게 형성된 영향이다.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실 랩장은 "최신 인테리어, 편리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인프라 등의 장점으로 신축 선호도가 높고 가격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형성됐다"며 "새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면서 5~10년 이내 준신축으로 수요가 이동하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경기도·인천 입주 5년 이하, 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