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종 기자
서울정치부
30년 베테랑 정치판 대기자. 경기^인천 정가에서 벌어지는 따근따근한 이슈를 속 시원하게 술술 풀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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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하야는 없다… 탄핵으로 심판”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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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동훈 탄핵 찬성 선회에 국민의힘 ‘분당’ 움직임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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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특별담화 전문
2024-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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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동훈 “윤대통령 조속한 집무집행 정지 필요… 탄핵 반대 결정 수정”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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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선’ ‘제2순환선’ 순항… 수도권 새시대 속도 높인다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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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에 허찔린 민주 “대통령된 줄 착각” 지면기사
헌재 지명·대법 임명 ‘초강수’ 보수성향 2명 ‘균형 맞추기’ 포석 ‘대권 차출 떠보기 의도’ 해석도 국힘, 청문회 절차 속행 환영 입장 민주 “위헌” 일각선 재탄핵 거론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가 3명의 헌법재판관을 전격 지명·임명하는 등 헌재 구성을 마무리하는 초강수를 뒀다. 6월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오는 18일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각각 지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해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던 마은혁 헌법재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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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이완규·함상훈 지명 지면기사
18일 퇴임 문형배·이미선 ‘후임’ 보류됐던 마은혁 후보자도 임명 민주 “명백한 위헌… 강력 대응”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한 권한대행은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해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고, 대법원장 제청과 국회 동의 과정을 마친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도 이날 대법관으로 임명했다. 한 대행은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후임을 지명한 데 대해 “헌재 결원 사태가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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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헌법재판관 이완규·함상훈 지명 지면기사
18일 퇴임 문형배·이미선 ‘후임’ 보류됐던 마은혁 후보자도 임명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한 권한대행은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해 국회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됐던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고, 대법원장 제청과 국회 동의 과정을 마친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도 이날 대법관으로 임명했다. 한 대행은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후임을 지명한 데 대해 “헌재 결원 사태가 반복돼 헌재 결정이 지연될 경우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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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 화요일’ 확정 지면기사
국무회의 의결… 임시공휴일 지정 내달 10·11일 후보자 등록 신청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최종 확정됐다. → 그래픽 참조 정부는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심의·의결했다. 또 국민이 투표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기일이 결정됨에 따라 주요 선거사무 일정을 확정했다. 국외 부재자와 재외선거인 등에 대한 신고·신청은 선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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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 선거, 6월 3일 확정 지면기사
국무회의 의결… 임시공휴일 지정 내달 10·11일 후보자 등록 신청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최종 확정됐다. → 그래픽 참조 정부는 8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심의·의결했다. 또 국민이 투표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기일이 결정됨에 따라 주요 선거사무 일정을 확정했다. 국외 부재자와 재외선거인 등에 대한 신고·신청은 선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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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군웅들 ‘대선 오픈런’ 시작됐다 지면기사
보수진영 선두 김문수 장관 사퇴 이재명 대표 사퇴 내주 출마 선언 4번째 도전 안철수, 광화문 출정식 개헌 기치 유정복, 캠프 작명 고심 이준석, 예비후보 등록 공식 행보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되자, 유력 대권 주자들의 ‘오픈런’이 시작됐다. 진보진영의 유력 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보수진영에서 주목받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각각 사퇴 의사를 밝히거나 사퇴하며 대권 레이스에 불을 지폈다. 먼저 보수진영에서는 김 장관이 이날 장관직을 내려놓고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으며, 안철수 의원도 같은 날 광화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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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10일 국회서 출마선언…개헌 관련 이재명 직격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국회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8일 한 전 대표 측 관계자는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21대 대통령선거 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전날 대선정국 개헌논의에 거부 입장을 밝힌 이재명 대표를 ‘시대교체를 반대하는 호헌세력’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표는 개헌을 ‘대선이 끝난 후에’ 하겠다는데 언제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못했다”며 “한마디로 개헌은 ‘나중에, 나중에’ 하고, 의회독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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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1대 대통령 선거일 6월 3일 ‘확정’… 임시공휴일 지정
국무회의서 차기 대선일 확정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심의·의결했다. 인사혁신처는 이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일은 50일 전까지 공고돼야 한다. 이에 따라 21대 대통령 선거 주요 사무일정도 확정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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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문형배·이미선 후임도 지명
새 헌법재판관 이완규·함상훈 지명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도 임명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열흘 뒤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과 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자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명했다. 아울러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 임명했다. 또 대법원장 제청과 국회 동의 과정을 모두 마친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를 대법관으로 임명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후임자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한 권한대행은 “경제부총리에 대한 탄핵안이 언제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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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문수, 오늘 대권 거취 표명… “출마 가닥, 입장 나올 것”
국민의힘 대선 주자 중 여론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일 대선 출마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힐 것으로 앓려졌다. 김 장관의 한 측근은 이날 경인일보와 통화에서 “오늘 중으로 대선 출마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 측은 출마 의지를 굳히고 마지막 입장문을 정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지지층으로부터 출마 권유를 받았고, 전날(7일) 전직 의원 125명이 ‘김문수 장관의 대선 출마를 바라는 전직 국회의원 모임’을 만들어 출마를 촉구하고 나섰다. 모임에는 경기도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