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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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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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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순간,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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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개막… 27일까지 풍성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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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2025-03-1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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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밀축제’ 지역 산업·친환경농업 거점 탈바꿈 지면기사
경기도 내 최대 밀 생산지를 노리는 양평군이 다가오는 밀 축제 장소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등 집중도를 올린다. 군은 축제를 통해 양평우리밀경관단지를 밀 산업뿐 아니라 친환경농업 문화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다음달 5~10일 4일간 청운면 양평우리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 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슬로건은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로 양평 밀 보급 확대를 위한 밀 홍보 프로그램과 밀밭 산책로 걷기, 밀 관련 체험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8기 초기 군은 오는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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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들녘으로의 초대’ 양평군, 축제통해 밀산업 거점 입지 굳힌다
경기도 내 최대 밀 생산지를 노리는 양평군이 다가오는 밀 축제 장소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등 집중도를 올린다. 군은 축제를 통해 양평우리밀경관단지를 밀 산업뿐 아니라 친환경농업 문화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군은 다음달 5~10일 4일간 청운면 양평우리밀경관단지에서 ‘제3회 양평 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슬로건은 ‘황금 들녘의 초대, 밀밭에서 놀자’로 양평 밀 보급 확대를 위한 밀 홍보 프로그램과 밀밭 산책로 걷기, 밀 관련 체험 및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민선8기 초기 군은 오는 2026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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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역사가 흐르도록 지면기사
양평군은 순국선열의 흔적이 곳곳에 살아 숨 쉬는 호국의 고장이다. 일제강점기 항일의 효시가 된 지평의병부터 6·25전쟁 당시 역전의 발판이 된 용문산 전투, 지평리 전투까지 굵직한 역사의 자취가 도처에 가득하다. 이달 초, 양평군이 지평리 군사시설 이전부지 일대에 추진 중인 양평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타당성 사전평가 문턱을 넘었다. 이에 따라 오는 2029년까지 양평 동부권 지평면 일대에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양평국제평화공원’ 조성사업이 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해당 장소는 지평리 전투가 일어난 곳이다. 1951년 중국인민지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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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동물과 교감하는 힐링 여행… 양평양떼목장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시기다. 양평군엔 도심을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목장이 있다. 힐링 여행지 ‘양평양떼목장’ 가족 단위의 나들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용문면 광탄리에 위치한 양평양떼목장은 160여 마리의 양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형 목장이다. 이곳은 양에게 건초 등 직접 먹이를 주며 쓰다듬는 ‘교감 활동’에 최적화된 곳으로, 각종 동물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기에 적합해 아이들을 동반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목장 안으로 들어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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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양춘이 실물 키우는 ‘양평 양떼목장’ 오어세 대표 지면기사
양평군의 관광 마스코트는 양을 모티브로 한 ‘양춘이’로 최근 군의 각종 행사에 등장해 재기발랄한 모습을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용문면 광탄리 일원엔 양춘이를 비롯한 실제 양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양평 양떼목장’이 있다. 이곳의 오어세(55) 대표는 양을 비롯한 각종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장소를 꿈꾸다 11년 전 직접 땅을 매입하고 목초지를 가꿔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로 발돋움시켰다. 이곳 광탄리가 고향인 오 대표는 “어릴적 꿈이 축산·동물 분야에서 일하는 거였다. 대학에서 축산과를 나왔지만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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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 문화시설 핵심 거점’… 양평박물관 타당성 사전 평가 통과
양평군이 지평리 군사시설 이전부지 일대에 추진 중인 양평박물관(2022년 12월14일자 5면 보도)이 문화체육관광부의 타당성 사전평가 문턱을 넘었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2029년 개관을 목표로 중앙투자심사 및 건축설계 등 후속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2일 군은 양평박물관 건립 사업이 2025년 상반기 문체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적정’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박물관 건립 전 사업의 공공성·필요성·운영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군은 2024년 지평리 전술훈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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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장애인·비장애인 함께… 양평 ‘반다비 체육센터’ 설계 돌입 지면기사
양평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가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2027년 말까지 건립해 장애인 전문체육진흥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일 군은 지난달 ‘반다비 체육센터’의 공공건축심의 신청이 진행돼 이달부터 3개월간 설계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00㎡ 부지에 연면적 2천500㎡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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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양평군,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처 민간부문으로 확대 추진
양평군이 지류형 지역화폐 ‘양평사랑상품권’의 발행범위를 남한강 마라톤대회 등 민간부문으로 확대한다. 군은 이후에도 정책을 군 전역에 적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1일 군은 내수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활력을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사업을 민간부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민생회복을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내수활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 지난 1월부터 세미원과 양평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유료입장객에게 양평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해당 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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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민원 자동화’… 양평군,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양평군의 AI 기반 자동화 민원서비스가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0일 군은 최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도 국토정보업무 혁신 세미나’에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적분야의 발전과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도와 시·군 지적 및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 군은 ‘인공지능(AI) 챗봇을 활용한 지적재조사 자동화 민원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해 지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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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약 15만명 방문하며 성료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약 15만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성료했다. 28일 군은 지난 25~27일까지 용문산관광지에서 열린 ‘제15회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가 총 14만8천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6~27일까지 용문역 일원에서 함께 진행된 축제에도 8만여명이 다녀가며 축제의 흥행을 뒷받침했다. 올해 축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산나물 피크닉’을 주제로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산나물 요리를 만들어 보는 ‘꼬마 요리왕’, 어린이들을 위한 ‘산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