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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처럼 쌓이는 재미… ‘겨울엔 양평’ 축제 개막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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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업체간 담합·공무원 유착… ‘클린’하지 못한 청소대행업체 선정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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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마시는 순간, 양평 단월 고로쇠 축제 개최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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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개막… 27일까지 풍성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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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황규정 양평경찰서장
2025-03-1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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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리 전투’ 역사적 가치 재조명… 양평군, 軍이전지 ‘평화공원’ 추진 지면기사
양평군이 지평면 일대에 ‘지평국제평화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해당 시설을 통해 국제적 평화무드를 조성하고 다크투어리즘을 접목한 동부권 관광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평역 인군 군부대 이전부지 약 6만6천㎡에 400억여 원을 투입, 지평리 전투에 대한 연구·고증을 통한 지평국제평화공원을 건립키로 했다. 지평면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이 5배가 넘는 중공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한 지평리 전투가 치러졌던 곳으로, 현재 지평양조장 등 당시 유엔군 지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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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모종 구경하고 가세요’ 양평농협 모종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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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투어리즘 접목 랜드마크로’… 양평군, 지평리 전투 격전지 평화공원 추진
양평군이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지평국제평화공원’을 지평면 일대에 추진한다. 군은 해당 시설을 통해 국제적 평화무드를 조성하고 다크투어리즘을 접목한 동부권 관광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19일 군은 지평역 인근 군부대 이전부지 약 6만6천㎡에 약 400억원을 투입해 지평리 전투에 대한 연구·고증을 통해 현장성을 극대화한 ‘지평국제평화공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지평면은 1951년 지평리에서 UN군이 5배가 넘는 중공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한 지평리 전투가 치러졌던 곳으로, 현재 지평양조장 등 당시 UN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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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볼 가득 미소짓게 만드는 평온한 봄날의 벚꽃 피크닉 지면기사
갈산공원 물소리길 등 나들이 적격 ‘치유숲길’ 거닐며 꽃내음 만끽도 완연한 봄, 핑크빛 꽃봉오리가 하나 둘 터지더니 곳곳을 물들인다. 양평엔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 곳곳에 있다. 이번 주말 푸르른 남한강 바람을 맞으며, 용문산 줄기를 뻗어나온 숲에서 흙내음을 맡으며 막바지 벚꽃을 보러 양평으로 떠나자. 우선 양평군 양평읍 갈산공원의 물소리길. 이곳은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약 10㎞의 산책로로, 길 양 옆으로 빼곡히 심어진 벚나무를 볼 수 있으며 자전거길도 있어 나들이에 적격이다. 공원 내부의 야외 음악당, 잔디밭에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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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지도에서 쉽게 찾아요’… 양평군, 양평사랑상품권 편의성 개선
관내 670여개 가맹점 시각화 관광 등 다양한 콘텐츠 연계도 추진 양평군이 양평사랑상품권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한 안내 서비스를 구축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16일 군은 공간정보 기반 플랫폼 ‘양평공간이음’에서 지류형 지역화폐인 양평사랑상품권의 사용처를 지도형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양평사랑상품권은 군이 지난해 조례 등을 정비해 올해 초부터 실시한 정책으로, 방문객 및 주민이 양평 관광지를 방문한 이후 해당 상품권을 관내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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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선한 영향력 전파하는 양평 ‘갈사모’ 지면기사
갈산공원 환경 지킴이들 “아름답게 가꿔 매력 알릴 것” 2019년 행안부 공동체 우수상 영예 매달 1회 플로깅, 플리마켓, 카줍깅 재능기부 활동… 생태·교육 등 집중 “갈산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 많은 분들이 이곳의 매력을 알게 되고 사랑했으면 합니다.” 양평군 양평읍과 두물머리 방향으로 합수되는 남한강변 사이 60m 남짓 야트막하게 솟은 갈산. 이곳은 양평읍의 이전 명칭인 갈산면때부터 해당 지역의 중심가 역할을 하다 공원으로 조성된 이후부턴 트레킹, 피크닉, 생활체육 등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담당하는 장소로 변모했다.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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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가든 산과 강이’… 양평 곳곳서 즐기는 벚꽃 놀이
남한강변 따라 가족과 함께 ‘갈산공원’ 용문산 줄기 속 종합휴식공간 쉬자파크 매년 벚꽃축제 열리는 ‘왕벚꽃마을’ 용천3리 시냇물 졸졸 수달도 보이는… 용문 흑천변 추운 겨울이 물러가고 완연한 봄, 꽃봉오리가 하나 둘 터지며 곳곳을 물들인다. 주말 꽃구경을 나가는 가족들이 많은 시기, 양평엔 주말 꽃구경을 나갈 곳이 곳곳에 산적하다. 푸르른 남한강 바람을 맞으며 용문산 줄기를 뻗어나온 숲과 흙내음을 맡으며 나들이 갈 곳을 소개한다.→편집자주 ■갈산공원 양평읍 소재의 갈산공원엔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약 10㎞ 길이의 산책로인 물소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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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키운 과일 출하까지 무사히’… 양평군, 과수화상병 약제 무상지원
지난 2년간 과일 세균성 병해로 피해를 본 양평군이 올해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과수화상병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9일 군은 관내 167개 사과·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교육 및 78㏊를 방제할 수 있을 분량의 약제 4종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과수 농가에 공급된 약제는 보르도액 등 총 4종으로, 작물의 생육시기에 맞춰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 일정이 함께 안내됐다. 아울러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라 약제 살포, 작업 및 출입, 묘목 구입 등의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병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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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청년 근로지원금 문턱 낮춘다… 관련조례 개정 추진 지면기사
1대1 저축매칭 ‘양평愛(애) 청년통장’ 지역 중기에서 사업장으로 대상 확대 수급 가능기한도 3년→1년으로 단축 양평군이 관내 중소기업 청년 대상으로 시행하던 근로지원금 정책의 수혜 범위를 확대하고 지급 가능 기간의 문턱 또한 낮춘다. 군은 관련 조례를 연내 수정해 개정안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6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 청년 근로지원금 지급 조례’에 대한 전부개정안이 올해 중반께 군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개정안의 입법목적은 현행 규정의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하고 관내 더 많은 청년이 지원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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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 실시
양평읍 1개, 양서면 4개 권역 대상 오는 10월까지 월 2회 정기적 세척 양평군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악취 및 위생문제 개선을 위해 음식물류 페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실시한다. 3일 군은 양평읍 시가지 1개 권역과 양서면 시가지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7개월 동안 총 190개의 전용수거용기를 정기적으로 세척하고 소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각 구역별로 월 2회 정기적인 세척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의 위생상태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에 따르면 세척 과정에서는 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