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오산옹벽사고 이후 오산시를 상대로 한 경찰의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국토교통부 사고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해를 넘겨서도 이어지면서 공직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최근 시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된 경찰의 압수수색(2월6일자 6면 보도)과 더불어 이미 60차례 진행된 관련 공무원 소환조사가 재개되는 등 강도높은 수사가 계속되는데다, 지난해 9월 중순 발표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사고조사는 두차례 연기돼 2월 말로 미뤄졌다. 이 때문에 그간 사고에 대해 유감표명 외에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던 이권재 오산시장이 2번째 압수수색부터 연거
오산시가 분당선 오산 연장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의 조속한 선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최근 분당선 연장사업에 포함되는 용인, 화성 등 인근 지자체들이 신속한 사업 추진에 한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세교3지구가 공공주택지구로 재지정된 후 분당선 연장 수요가 더욱 높아진 오산 역시 더 적극적으로 목소리 내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오산시에 따르면 분당선 오산 연장사업은 기존 서울 왕십리와 강남, 성남 분당, 용인 수지 구간에서 화성 동탄을 거쳐 오산까지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이
고물가 시대, 알뜰하게 설명절을 준비하면서 소상공인까지 돕는 ‘일석이조’ 설 행사가 열린다. 오산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오산의 자매·우호도시와 함께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직거래장터에는 오산시 자매도시인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안동시, 장수군, 남원시와 우호도시 공주시에서 추천한 27개 업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행사장에는 지역별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쌀과 과일을
경찰이 지난해 발생한 오산 서부우회도로 옹벽 붕괴사고와 관련, 이권재 오산시장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에 대해 이권재 시장이 “지방선거용 정치수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경찰이 또다시 오산시청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은 지방선거를 겨냥한 명백한 정치수사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선거에 영향을 끼칠수 있어 수사, 재판 등을 선거 이후로 연기하는데 국민의힘 소속 시장이라는 이유로 집중 포격을 가하는 것은 사정권력의 횡포”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이미 소관부서
‘기후재난, 남겨진 사람들: 재난은 끝나지 않았다’의 연재가 끝났다. 한달 넘게 이어온 취재가 끝나면 보통 속이 후련해야 하는데, 이번엔 그렇지 못하다. 우리가 만난 피해자들의 재난은 여전히 끝을 알 수 없어서다. 제목을 은유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정한 데는 이유가 있다. 우리가 본 현실을 직관적으로 드러내야 독자를 이해시킬 수 있을 것 같았다. 기사도 그런 의도로 작성됐다. 과장하지 않았다. 현장을 있는 그대로, 담담하게 풀어내도 충분했다. 현실이 비극적이기 때문이다. 기획은 일본의 재해관련사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지난해
오산시는 서부로 금암교차로~가장교차로 구간 우회 임시 연결도로를 오는 5월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오산 옹벽사고 이후 국토교통부 사고조사를 이유로 7개월여간 서부로 금암교차로~발안로 구간이 전면 통행제한되면서 인근의 교통정체가 심화돼왔다. 시민 불편이 장시간 이어지면서 시는 단계적인 구간 재개통과 임시 우회 연결도로 개설 등으로 교통 흐름 개선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전부터 서부우회도로 가장교차로~초평사거리(발안로, 평택방면) 구간을 전면 개통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우회 임
김민주 더불어민주당 선임 부대변인이 오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2일 김 부대변인은 다가올 6월 지방선거에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완전히 새로운 오산’을 표방했다. 김 부대변인은 ‘5대 회복·5대 성장·5대 비전’을 중심으로 오산의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먼저 김 부대변인은 5대 회복과 관련해 “내란동조세력을 척결하겠다”며 “내란을 찬성하고나 동조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함께 시정을 논의할 생각이 없다. 법 테두리 안에서 할 수 있는 바를 다해 내란동조세력의 준동을 막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