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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찾아가는 어린이 위한 그림책이자 어른 위한 동화 ‘나는 공룡이다’ 출간
'자아를 찾아가는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이자 어른을 위한 동화'. 도서출판 '스토리북'의 그림동화책 '나는 공룡이다'는 다섯 살 늙은 수탉 '꼬꼬'와 다섯 살 어린이 '땡땡이'의 나이를 초월한 우정 이야기다. 땡땡이는 꼬꼬와 같은 나이인 다섯 살 아이다. 닭의 다섯 살은 할아버지이고, 사람 다섯 살은 꼬맹이다. 꼬꼬는 다섯 살 된 늙은 수탉이다. 나이가 많아 모든 것이 귀찮다. 횟대 위에서 잠자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런 꼬꼬에게 땡땡이가 매일 찾아와 함께 놀자고 한다. 땡땡이는 꼬꼬에게 '익룡의 후예'라며 하늘을 날아보라고 보챈다. 어느 날 땡땡이는 아파서 입원을 했다. 매일 찾아와 귀찮게 굴던 땡땡이가 오지 않자 꼬꼬는 궁금해진다. 늙은 수탉 꼬꼬는 땡땡이의 병문안을 간다. 병원에서 꼬꼬는 무엇으로 땡땡이를 즐겁게 해줄까? ■동화가 된 논어 이야기 논어는 2천500년 전에 살았던 공자와 그 제자들의 대화를 기록한 책이다. 이 그림책 속에는 우정에 관한 이야기가 나온다. '붕우신지' 라는 말은 '친구에게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나는 공룡이다' 는 바로 그 단어에서 이야기가 출발 하였다.땡땡이는 꼬꼬가 굥룡이라는 사실을 잘 알아주었다. 그 믿음 하나로 꼬꼬는 무서움을 이겨내고 하늘을 날게 된다. 믿음은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낸다. ■구지원·원다정, 두 작가의 컬래버 글을 쓴 구지원 작가는 이야기 지도 만드는 것을 즐기고, 글 쓰는 소리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가다. 지은 책으로는 '리옹, 예술이 흐르는 도시', '글쓰기 수업비법'·'자연에서 노는 아이'(공저)가 있다. 아이들에게 고전의 거대한 문을 조금이라도 살짝 열어보게 해주고 싶은 마음을 책 속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논어의 세계가 아이들에게 친하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 그래픽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원다정 그림작가는 사람과 동물, 자연의 이야기를 그림에 담고 싶어하는 작가다. 그림 한 장에 터치 하나 하나 올리는 과정에서 주인공들의 감정을 담아내는 탁월한 감각을 유감없이 이번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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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학교·(주)우리별, 우주개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항공우주 종합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이하 한국항공대)와 방위사업청 방산혁신기업 1기인 (주)우리별이 최근 우리별 본사 사옥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우주산업 분야 공동연구개발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과 우리별 이정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항공대와 우리별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7년까지 차세대 저궤도 큐브위성을 위한 핵심 기술을 공동연구개발 한다. 양 기관이 갖고 있는 큐브위성 개발 경험과 우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정부사업 및 신규사업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인적 교류를 통해 산업적 가치가 높은 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바로 공동 워크숍을 실시해 큐브위성 개발을 위한 후속 추진계획까지 수립함으로써 향후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게 했다. 이번 공동프로젝트에 참여할 한국항공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는 국방과학연구소 미래도전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민간주도 초소형 SAR 위성 개발 성공을 견인한 오현웅 교수와 베를린공대와의 협업으로 차세대 명품큐브(OOV-Cube) 위성 발사에 성공한 윤지중 교수 등 위성개발 경험을 다수 보유한 우수한 연구진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항공대 허희영 총장은 “우주시스템기술연구소가 보유한 경험과 기술력이 우리별의 우주분야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양 기관의 산학협력은 우리별의 가치 창출이 한국항공대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국내 산학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우리별 이정석 대표이사는 “국내·외에서 큐브위성의 개발과 발사 경험이 풍부한 교수님들과 산학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명품 큐브위성'을 개발하게 됐다. 중소기업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워크숍이었다"며 “우리별은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미래성장동력사업 발굴을 위한 '첫 번째 도전사업 분야'로 '차세대 명품 큐브위성 개발'을 선정하고 양 기관(기업)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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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운영, 인도 뉴델리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참가부스 목표 초과
킨텍스(대표이사·이재율)는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에서 오는 11월21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2024 대한민국산업전시회(KoINDEX, 이하 코인덱스)'가 참가부스 모집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행사 개최가 순조롭게 준비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도 뉴델리 야쇼부미 전시장은 킨텍스가 인도정부로부터 20년 운영권을 획득한 뒤 지난해 10월 완공,개장한 전시장이다. 킨텍스는 코인덱스 행사는 현재까지 500여 개 부스를 유치해 기존 400개 목표를 초과한 125%의 부스 유치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행사 개최까지 100여 일이 남아있어 부스 유치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킨텍스는 이 같은 성과가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현지 시장 분석과 기획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과 협력 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고 다져온 결과에 따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특히 킨텍스가 인도에서 운영권 획득 후 처음 주최하는 행사로 참가업체 모집과 코인덱스의 성공에 대한 안팎의 우려도 해소됐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국내외의 큰 관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고 할 수 있으며 마이스산업의 인도 시장 성장 가능성과 매력뿐 아니라 국내기업들의 수출 잠재력도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킨텍스는 이런 성과에 힘입어 전시회 기간동안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한-인도 산업별 전문 콘퍼런스' 등을 통해 양국 무역 교류의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도산업연맹(CII) 또한 인도의 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인도산업전시회 (India Industry Expo)', '인도문화체험존 (India Experience Zone)'을 진행하며 이 외에도 인도 현지 참관객을 대상으로 K-POP 노래, 댄스 경연대회의 결승전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코인덱스 관계자는 “지난 14일 현재까지 모집한 참가업체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전시회 준비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며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 나가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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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와 ‘대학생 및 지역사회’ 역량 강화 추진
중부대학교(총장·이정열)가 지난 21일 사회적협동조합 별사탕학교와 '대학생 및 청년, 지역사회를 위해 미래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강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중부대 전미옥 대외협력처장과 별사탕학교 박명희 이사장, 유덕종 사무총장, 김윤미 국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별사탕학교와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한 미래 설계 프로그램 개발과 멘토링,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등 진로 설계 지원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별사탕학교는 각 세대별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 자원을 투입한 사회적기업 협력 모델, 지역사회 서비스 모델, 중소기업 매칭 모델 등을 통해 취업·창업·사회 활동 연계시키고, 디지털 전환 등을 지원하고 있는 고양시의 대표적인 사회적협동조합이다. 또 향후 대학생 및 청년 멘토링을 연계해 청년들이 선배 세대의 지혜와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대 전미옥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청년들의 미래 설계와 일자리 창출 등 청년들의 미래를 설계하고 진로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협력, 멘토링, 취창업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상호협력 프로그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별사탕학교의 유덕종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부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상호협력 등 진로 선택의 질을 높여가겠다. 또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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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강승필)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캠페인 '바이바이(Bye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이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릴레이 캠패인이다. 국민의 관심과 참여확대를 위해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이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강승필 사장은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포도시관리공사 이형록 사장을 추천했다. 강 사장은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라스틱 사용은 심각한 환경문제임을 모두가 인식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도시관리공사 전 임직원은 일회용컵 대신 다회용컵 사용하기, 환경정화활동 등 친환경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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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국 풀러턴시와 국외 우호도시 국제교류 간담회
고양특례시(시장·이동환)는 지난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 풀러턴시(City of Fullerton) 프레드 정 부시장과 우호도시 간 국제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러턴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남동쪽으로 35㎞ 지점에 위치한 도시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 등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는 교육 중심 도시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측은 우호도시 간 교류 활성화 사업을 위해 고양특례시가 현재 추진 중인 경제자유구역 내 미국의 교육기관 및 첨단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 1월 체결한 우호교류 협약서를 토대로 향후 양 도시 간 관계를 자매도시 관계로의 격상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프레드 정 부시장님의 도움 덕분에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 미국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추진력을 얻었다. 앞으로 양 도시가 협업해 경제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교류를 이끌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프레드 정 부시장은 “고양특례시와 함께 그려가는 풀러턴시의 미래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우호교류 관계를 넘어 자매도시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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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동 예비군훈련장 향후 이전… 고양시·육군 1군단, 합의 각서 지면기사
과학화 진행하되 경제구역 지정 등 도시 확장사업땐 옮기기로 고양시가 육군 1군단과 일산 서구 대화동 예비군훈련장의 향후 이전에 합의했다.시는 '2024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육군 1군단을 방문해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 사업 및 향후 부대 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두 기관은 군에서 훈련장 과학화 사업을 진행하되,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일산 서북부 지역으로 도시가 확장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부대 이전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 시와 군이 협의해 과학화 훈련장 내 주차장과 서바이벌 게임 및 영상 사격 체험 등을 지역 주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이동환 시장은 지난 5월 육군 1군단장과 간담회 이후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 사업 처리 방안과 향후 부대 이전 계획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지속해 논의해왔다. 이 시장은 "관·군 상호 협력의 시작을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을지연습 기간 중 맞이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합의각서 체결이 관군 상생협력의 바람직한 선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는 지난 20일 육군 제1군단과 일산 서구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 사업 및 향후 부대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4.8.20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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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데이터센터 건축법 용도 재분류' 제안 지면기사
하반기 중앙규제 개선 과제 제출 고양시가 최근 주거지역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 논란(7월26일자 7면 보도=고양시 덕이동 데이터센터 '건축허가' 못 무른다)과 관련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20일 시는 건축법 용도 분류에 '신산업건축물'을 신설하고 세부용도로 데이터센터를 포함하는 법령 개정안을 '2024년 하반기 중앙규제 개선과제'로 제출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2019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방송통신시설의 세부 용도로 신설됐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의 입지 적합성 검토 없이 방송통신시설이 허용되는 용도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이 가능해졌으며 주거지역도 이에 포함된다.하지만 최근 폭증하는 데이터센터 수요 속에서 데이터센터 건축물은 서버 공간 및 시공 효율 향상을 위해 박스 형태로 거대해지면서 주거지역 인근에 설치될 경우 주민갈등을 야기하고, 도심 내 설치되는 경우 주거·상업 기능이 외곽으로 이동돼 도심공동화(도심 기능 약화)를 유발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조정할 수 있는 법제는 미흡한 실정이다.이에 시는 건축법 용도분류에 '신산업건축물'을 신설해 데이터센터와 같은 별도의 기준이 필요한 신산업건축물을 세부용도로 규정하도록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청 전경. /고양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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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 우즈벡 타슈켄트 교통대와 항공교통 분야 국제하계강좌(ISP) 개최
한국항공대학교(총장·허희영)가 우즈베키스탄의 국립대학인 타슈켄트 교통대학교(이하 TSTU·Tashkent State Transport University) 교원 및 학생을 국내로 초청해 11일부터 국제하계강좌(ISP)를 추진하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국제하계강좌(ISP) 한국항공대와 TSTU가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TSTU에서는 아머노프 오타잔 주러클러비치(Omonov Otajon Juraqulovich) 부총장을 포함한 5명의 교원과 18명의 항공교통 전공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국항공대는 TSTU 교원 및 학생들만을 위해 ▲석좌교수들의 수준 높은 강의 ▲인천공항‧대한항공 현장견학 ▲월미도·남이섬 등 관광지 체험 ▲한국 음식 체험 등의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된 일주일간의 국제하계강좌를 특별기획으로 추진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인 타슈켄트에 위치한 국립대학인 TSTU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지난 2020년 항공우주 및 교통 관련 대학 및 학과 3곳을 통합해 새롭게 설립한 대학이다. 한국항공대와는 지난해 3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항공협력단 방문 당시에 최초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각종 학술연구와 교원·학생 교류를 위해 상호협력 해오고 있다. 한국항공대는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하계 해외봉사단'을 TSTU에 파견해 드론, 로켓 등 항공우주분야 관련지식을 전달하는 교육봉사를 수행하며 양교간의 협력 관계를 다져 왔다. 16일 개최된 수료식에서 허희영 한국항공대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한국의 문화나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교가 지속적으로 관계를 이어가며 국제하계강좌, 공동학위과정 등 다양한 학술교류를 확대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러클러비치 TSTU 부총장은 “일주일 동안의 짧은 프로그램이었지만 많은 정보를 얻었고 학생들도 프로그램에 100%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며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와 교통부에서도 양교 간 협력 사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앞으로 한국항공대와의 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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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쌀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농협 고양시지부 캠페인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NH농협 고양시지부(지부장·오영석)는 16일 출근하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고양쌀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캠페인을 추진했다. 고양쌀로 지은 아침밥을 나눠주는 이날 행사에는 오영석 지부장 및 고양시 관내 조합장(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 송포농협 심은보 조합장 등) 등 농협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푸드트럭에서 만든 따뜻한 주먹밥과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출근하는 시민에게 선물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위한 아침밥 장점을 홍보했다. 이동환 고양시장도 “이런 아침밥 먹기 행사는 우리쌀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좋은 행사"라며 고양쌀 홍보 및 아침밥 먹기 홍보에 동참했다. 오영석 NH농협 지부장은 “농협은 전국적으로 건강을 위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해 국내쌀의 우수성을 홍보 하며 쌀 소비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건강한 하루를 아침밥으로 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