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강한 어조의 메시지를 잇달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중앙 무대에서 자신의 정치적 존재감을 부각하는 시도에 나섰다. 그동안 국회의원·장관·기초단체장·광역단체장을 거친 당내 ‘최고참 정치인’ 역할을 하면서도 공격적인 모습보다는 ‘묵묵히 제 길을 걷는’ 안정적인 이미지를 유지해왔는데, 최근에는 중앙정치 이슈에 대해 직접적이고 공격적인 표현을 주저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7일 유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지 오웰의 소설이 그리는 ‘디스토피아’를 현재의 대한
민선 8기 인천시 핵심 보직인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인천시의 조직 쇄신 작업이 이른바 ‘정무 라인’을 포함한 인천시 전반으로 확산할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4일 인천시에 따르면 조오상 정무조정담당관과 양순호 시민소통담당관이 이날 사직원을 제출했다. 두 보직은 4급 상당 개방형 직위다. 정무조정담당관은 시의회·지역정당·시민단체와의 정무협력 업무를 총괄한다. 시민소통담당관은 시민소통, 갈등조정 등의 업무를 맡는 자리다. 고위직이 사의를 밝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무직 공무원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이 4일 오후 연수구 라마다송도호텔 다빈치홀에서 저서 ‘정해권 그리고 나의 고향 인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정해권 의장은 2022년 지방선거에서 연수구 제1선거구(옥련2동, 연수1동, 청학동)에 출마해 당선됐다. 지난해 7월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인천시의회에서 초선으로 의장직에 오른 건 2012년 이성만 의장(전 국회의원)에 이어 두 번째였다. 정 의장은 이번에 출판한 책을 통해 자신의 삶과 정치 이력을 풀어내고 지방의회 수장으로서의 자세와 지방자치의 과제를 밝혔다. 두 차례 선거 도전
내년 1월1일부터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의 인천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금지하기로 한 정책이 예정대로 시행된다. 2일 인천시·경기도·서울시·기후에너지환경부(이하 4자협의체)는 2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를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참석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날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맺은 협약은 당초 201
인천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일 사의(辭意)를 표명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사표를 제출했고 인천시는 수리 절차를 진행 중이다. 2023년 11월 취임한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시 핵심 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글로벌톱텐시티’ 프로젝트 실행 등의 추진을 총괄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투자유치 전문가’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해 2월 임명했다. 조직의 새로운 활력 제고와 변화된 시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의 조치라고 인천시는 밝혔다.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1일 사의를 표명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방선거를 6개월 앞두고 교체를 결심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문책의 성격이 있다는 세간의 분석에 대해 인천시는 ‘조직 쇄신’ 차원이라고 선을 그었다. 황효진 부시장이 인천시 조직 쇄신 필요성에 공감하며 자발적으로 사의를 표명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이 있지 않겠냐고 보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인천시 내부에서 황 부시장의 ‘정무적 역할’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황 부시장은 핵심 개발 업무를 총괄했는데, 특정 사안을 두고는 인천도시공사 등
인천시가 12월 한 달 동안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 구매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한도를 3만원에서 5만원으로, 강화군·옹진군은 15%인 캐시백 한도를 4만5천원에서 7만5천원까지 올리는 ‘인천사랑상품권 복드림 이벤트’를 시행한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정해권 시의회 의장은 1일 오전 11시 연수구 옥련시장에서 인천사랑상품권 등으로 30여만원 어치 장을 봤다. 떡집에서 시작해 정육점을 거쳐 어묵 가게, 건어물 상점, 호떡집, 과일 가게 등을 들렀다. 상점 1곳당 평균 5만원, 도합 30만원 가량의 장을 봤다. 유 시장은
다행스럽게도 ‘12·3 비상계엄’은 실패했다. 그날 밤 군(軍)이 통수권자의 명령을 제대로 수행해내지 못한 것이다. 군은 계엄 상황에서 통수권자의 의지대로 움직여줄 국회 내부에 대한 물리력 투사 수단이었다. 비상계엄의 성패를 가를 가장 큰 중책이 군에게 맡겨진 셈이었다. 결과적으로 그날 밤 계엄군에 의해 국회 밖으로 끌려 나온 국회의원은 아무도 없었다. 피고인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을 막기 위해 국회 안에 있는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내린 것은 국회 청문회, 법정 증언 등을 통해 여러 차례 확인된다.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자라는 갈대·퉁퉁마디·해홍나물이 도심 속 탄소흡수원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소래습지생태공원 주요 식생을 조사한 결과, 갈대·퉁퉁마디·해홍나물이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원이 이들 습지 식물의 이산화탄소 고정량을 실측한 결과 갈대는 연간 약 174t을 흡수해 가장 높은 탄소 고정 능력을 보였다. 퉁퉁마디와 해홍나물도 각각 3.3t, 3.7t을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 결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조치 내년 시행을 앞두고 인천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해 궁금해하는 서구 주민 앞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일반 폐기물은 들어오지 않는다”고 못 박았다. 유 시장은 26일 오후 서구 인천인재개발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제9회 찾아가는 애인(愛仁) 토론회’ 현장에서 “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에게 ‘직매립 유예’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분명히 얘기했고 국무총리에게도 설명했다”면서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은 없다. 확실하게 약속받았다. 지켜지지 않으면 가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