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문화재단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도화지에 담아보세요.” 가천문화재단(설립자 이길여)이 전북 군산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하는 미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가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3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2회 가천(嘉泉) 그림그리기 대회’(포스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전국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규모의 사생 대회다. 이길여 총장의 가천이길여도서관 건립·기증을 계기로 열린 2015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열리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미술
인천 문화·예술계에도 뜨거운 ‘선거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 온 예술인들이 전시장과 공연장이 아닌 광장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고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아예 선거 캠프에 직접 합류해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우도 있다. 단순한 정책 수혜자로서의 요구가 아니라 정책 입안 파트너로서 정책 대전환을 차기 지방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우선순위에 밀려 소외됐던 문화예술 정책이 얼마만큼 전면에 배치될 것인지, 이들의 목소리가 이번 선거에서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앞에서 연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분단의 상흔이 서린 백령도의 바다를 인천 신포동의 전시장에서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인천 중구 갤러리 벨라에서 열리고 있는 최정숙 작가(사진)의 초대전 ‘태고적 해류는 이미 그 섬을 흐른다’에서는 여러 표정의 백령도 바다와 만날 수 있다. 작가에게 백령도의 바다는 자신의 모든 것이 시작된 ‘시원(始原)’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이번 전시에서 만난 바다는 풍경이 아니다. 작가가 자신의 내면을 깊숙이 탐구하고 들여다본 성찰의 결과물에 더 가깝다. 전시장 벽면을 채운 바다의 표정은 제각각이다. 어떤 바다는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이사장·석종연)은 지난 9일 인천 미추홀구 관교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따듯한 온세상 어르신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오케이좋아연예인봉사단(단장·신창석)과 수미정사총신도회(회장·김기일)가 후원했으며 1천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했다. 주최 측은 노래, 춤, 색소폰 연주, 마술 등 공연을 선보이고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온세상나눔재단은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연예인봉사단의 참여로 행사 내용이 풍성해졌다.
긴담모퉁이집이라는 별명이 붙어 있는 인천 중구 신흥동 옛 인천시장 관사가 지금보다 더 재미있는 공간으로 바뀝니다. 당장 5월부터 유명 소설가·시인이 강사진으로 참여하는 글쓰기·인문학 강좌가 시작하는가 하면 나무공예·미니어처 만들기 등의 강좌도 시작할 예정입니다. 긴담모퉁이집 신흥동 인천시장 관사는 지난 2024년 12월 지정된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입니다. 정식 명칭은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 (新興洞 舊 仁川市長 官舍)’입니다. 이곳은 1938년 신축된 일본식 가옥(문화주택)으로 일제강점기 당시 상류층의 주거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
보람 작가가 최근 자신의 여덟 번째 그림책이자 ‘보람 그림책’ 시리즈 여섯 번째 그림책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길벗어린이 刊)를 세상에 내놓았다. 그림책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는 비 맞는 것을 싫어하고, 펼쳐지는 것도 꺼리는 ‘수상한 우산’과 그 우산을 지켜주는 친구 토끼 ‘토토’의 이야기다. 보람 작가는 인천 송도를 거쳐 현재 강화도에서 5년째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보람 작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새 그림책으로 독자와 만나는 소감을 물었다. 그림책을 혼자 고민해서 만들 수 있기만 하다면야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 작가
생명이 피어나는 봄, 인천시 부평구에서 생명을 나누는 헌혈 행사가 열렸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지난 4일 ‘인천청천 하나님의 교회’에서 ‘전 세계 유월절사랑 생명사랑 1895차 헌혈릴레이’를 실시했다. 지난달 중구에서도 헌혈릴레이를 개최해 약 150명이 5만8400㎖의 혈액을 기증한 데 이어 올봄에만 인천에서 두 번째 단체 헌혈이다. 최근 야외 활동 증가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이번 헌혈릴레이가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명의 ‘유월절(逾越節,
인천시립박물관이 현대사회를 관통하는 깊은 통찰을 제시하는 인문학 강좌를 마련하고 인천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린다. 박물관은 ‘인문학, 높이 올라가 넓게 보는 힘’이란 주제로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박물관 석남홀에서 제28기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문학, 철학, 역사, 생태학 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석학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첫 강의는 오는 15일 ‘한시 기행’으로 친숙한 김성곤 방송통신대 교수가 중국 최고의 문장가 소동파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22일에는 인천 출신으로 그리스 철학을 연구하며 서울대
인천 부평구 십정동 부평아트센터를 자주 찾아가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시며 LP가 들려주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고, ‘음악 도시 부평’의 역사도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이 공간에는 음악문화 공간 ‘지음’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아직 정식 개관이 아닌 ‘임시’라는 딱지가 붙어 있는데, 부평구문화재단은 3개월여의 시범 운영을 통해 세부적인 운영 방향을 수정할 계획입니다. 이쯤 되면 부평아트센터가 꿈꾸는 인천의 ‘음악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날도 머지
국제봉사단체 ASEZ WAO 회원과 시민 등 240명이 3일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왕산해수욕장에서 ‘Blue Ocean’ 프로젝트를 펼쳐 해안가를 정화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천과 강, 해변 등을 정화해 쓰레기가 바다로 유입되지 않게 막는 활동으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 페루, 호주, 영국, 앙골라 등 세계 곳곳에서 진행 중이다. ASEZ WAO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이다. 이들은 가족을 보살피는 ‘어머니 마음’으로 인류와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