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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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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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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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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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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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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내란 완전 종식 수단 ‘개헌’ 강조 지면기사
민주 ‘주요 대선 의제’ 주자 등장 ‘지방분권 개헌’ 앞세워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지방분권 개헌’을 앞세워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에 이어 민주당에서도 지방분권을 주요 대선 의제로 내세운 대권 주자가 등장했다. 김 전 지사는 13일 출마를 선언하며 내란의 완전 종식 수단으로서의 ‘개헌’을 강조했다. 좋은 헌법이 좋은 나라를 만든다는 것이 개헌이 필요한 이유다. 지방분권 개헌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운영의 기본 틀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연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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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선 도전 ‘같은 종목·다른 조건’ 불공정한 공직선거법 지면기사
올인하는 광역단체장… 잃을것 없는 국회의원 ‘90일전 사퇴’ 직 상실 위험도 감수 보좌진에도 적용… 사표 내야 지원 의원, 사퇴없이 공식활동 완주가능 출발선 부터 ‘기울어진 운동장’ 지적 국회서 法 방치 의혹… 재검토 필요 조기 대선 일정이 가속화되면서 유력 정치인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현직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뿐 아니라 그동안 숨을 고르던 원외 인사들이 나서 ‘대선 레이스’에 출전할 채비를 하고 있지만, 공직선거법에 따라 각자 다른 조건에서 싸워야 한다. 선거판이 출발선부터 다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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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등 5개 대학, 포용사회융합학부 설치 협약 지면기사
인천대는 최근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서강대, 대구대, 상지대, 국립부경대와 함께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 사업 추진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맺은 5개 대학은 앞으로 ‘포용사회융합학부’(가칭)를 설치해 부·복수전공 이수가 가능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부와 대학원 연계를 강화하는 ‘4+1 학·석사 연계 프로그램’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23년부터 추진한 ‘인문사회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인천대 무역학부 옥우석 교수(컨소시엄 총괄단장)는 “학생들이 전공에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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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 확정… 유정복 인천시장측 “토론 맞대결 해볼만” 지면기사
비대위 ‘대선 경선 룰’ 발표 1차 여론 100%·2차 컷오프 ‘5:5’ 늦어도 내달 3일 최종 후보 확정 다경험 유 시장, 정책 디테일 자신 국민의힘이 오는 6월 3일 열릴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10일 공개했다. 늦어도 다음 달 3일이면 이번 대선에 나설 최종 후보가 확정된다. 대권 도전에 나서는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에서는 “해볼 만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대선 경선 룰’을 발표했다. → 표 참조 유 시장 입장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1차 경선은 국민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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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유정복 인천시장 캠프 공식 명칭 ‘일하는 대통령’ 결정 지면기사
‘바른 정책·단단한 실천력’ 각오 개헌·개혁·국민 대통합 등 해석 대권 도전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이 캠프 공식 명칭을 ‘일하는 대통령 캠프’로 10일 확정했다. 말뿐인 정치가 아니라 올바른 정책과 단단한 실천력으로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것이 유정복 대선 캠프가 밝힌 각오다. 일하는 대통령 캠프가 10일 배포한 인사말을 보면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캠프는 “국가 존망의 절벽에 서 있고,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대통령이 절실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선거는 일하지 않는 자들과의 마지막 전쟁”이라고 규정했다. ‘일’에는 여러 의미가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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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강화군, 대북방송 즉각 중단 요청… 보상도 요구 지면기사
국회 간담회서 정부에 서명부 전달 강화군이 정부에 대북방송 즉각 중단을 요청했다. 강화군은 최근 국회에서 국방부·합동참모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대북방송 중단촉구 건의서’와 강화군 송해면 300세대 주민 서명이 담긴 명부를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국방부 대북전략과 담당자와 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 군수의 요청으로 국민의힘 배준영(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이 주선해 성사된 자리다. 강화지역 북한 소음은 일상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강화군은 설명했다. 2만2천명 주민이 수면장애,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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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흔해진 ‘개헌론’… 유정복 인천시장, 새 대선 전략 세울까 지면기사
정당 상관없이 대권주자 한목소리 ‘反 이재명’ 선거 구호 전락 시각도 유 캠프, 개헌 전도사 이미지 ‘복잡’ “차별화 어려워져… 부각 등 관건” 차기 대권 주자들이 저마다 ‘개헌(改憲)’을 외치고 있다. 개헌 논의를 주도해 온 유정복 인천시장을 차별화할 새로운 조기 대선 전략 수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출마를 선언한 후보들은 대부분 개헌과 관련한 메시지를 내보냈다. 안철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8일 “국민통합 대개헌을 추진해 대통령 권한과 국회 특권을 축소하고,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중대선거구제를 추진하겠다”고 말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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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이냐 민생이냐… 캠프 이름 고심하는 유정복 인천시장 지면기사
대권 후보 화두나 다름없어 ‘신중’ 명분·당위성 등 쉬운 각인 필요도 그간 행보 통해 ‘통합’ 메시지 유력 인천시장직 사퇴 여부도 관심사항 유정복 대선 캠프 명칭에 관심이 쏠린다. 대선 출마 초읽기에 들어간 유정복 인천시장은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캠프 작명(作名)에 공을 들이고 있다. 캠프 명칭은 유 시장이 대권 후보로서 던질 화두(話頭)나 다름없다는 점에서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 그가 이번 선거를 치를 명분과 당위성이 캠프 명칭에 담긴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캠프 명칭은 후보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정치 철학과 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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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지적공부 면적 50여년간 5배 이상 증가 지면기사
인천시 지적공부(토지·임야대장) 등록 면적이 50여년 간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지적통계 상 인천시 총면적은 1천69.5㎢로 이 통계가 처음 작성된 1970년(189.1㎢)보다 5.6배 넓어졌다. 인천시 면적은 7대 특별시·광역시 중 대구시(1천499.5㎢)에 이어 두 번째로 넓다. 2023년과 비교해 2.4㎢가 추가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11-2공구(1.5㎢), 송도 10공구 항만배후단지(0.9㎢) 매립이 준공되면서 지적공부에 신규 등록됐다. 신규 매립된 땅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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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대권 명당 대하빌딩 계약완료 지면기사
여의도서 경선캠프 준비 돌입 ‘제대로 경선 치러야’ 의견 반영 지방분권형 개헌을 주창하는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통령 선거 출마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유 시장은 서울 여의도에 경선캠프를 마련하는 등 본격적으로 대선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가 열리는 9일 이후 경선 후보 등록과 출마 선언 시기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7일 유 시장 측에 따르면 최근 여의도 국회대로70길 19 대하빌딩 6층 605·606호실을 계약했다. 조만간 대선 경선캠프를 꾸릴 예정이다. 같은 당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동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