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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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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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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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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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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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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 인천교구 공식 분향소 답동성당에 마련
천주교 인천교구는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는 인천교구 공식 분향소를 주교좌 성당인 답동성당에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담동성당에 마련된 공식 분향소는 오는 23일부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23일부터 주말인 26일까지는 매일 오전 10시에 추모 미사도 거행된다. 인천교구 내 영결미사는 바티칸에서 열리는 공식 장례미사 일정이 정해지는 대로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인천교구 관계자는 “교황님 선종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교구민과 함게 교황님의 영면을 기리고자 공식 추모일정을 마련했다”며 “교황님의 사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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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섬 정책 자문기구 전문성 강화 나서 지면기사
인천시가 섬 정책 자문기구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 추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섬 발전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조례에 명시된 ‘인천시 섬발전자문위원회’의 위상을 높이고 자문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자문위원회 위원장 직급을 상향하고, 참여 인원을 늘린다. 현재 위원회 위원장은 해양항공국장이 맡고 있으나 앞으로는 글로벌정무부시장이 위원장을 맡도록 격상을 추진한다. 인천시 섬해양정책과가 운영하는 다른 위원회와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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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지면기사
인천시의회가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인천시의회 정해권 의장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에게 피해 복구 기금 1천만원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인천시의원들과 시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마련한 것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시의회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 김대중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영 시의원, 박찬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정해권 의장은 “‘천재설소 만복운흥(千災雪消 萬福雲興)’이라는 말처럼 오늘의 재난 상황이 눈 녹듯 사라지고 만 가지 복이 구름처럼 일어나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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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전역증 있으면 지하철·국립대 등록금 할인” 파격 대선 공약 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여성과 군 면제자, 장애인 등은 누릴 수 없는, 순수한 군필자에게만 파격적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이번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8일 자신의 SNS 계정에 “전역증만 있으면, 지하철, 공영주차장 등 각종 공공서비스, 그리고 국립대학 등록금까지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전역증을 소지한 우리 젊은이들이 미국에 가서는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존경의 눈빛을 받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홀대받고 있다”며 “국가의 부름을 받고 피끓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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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범진보 소수정당 속속 채비 지면기사
6·3 대통령 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범진보 소수 정당도 속속 대선 채비에 나서고 있다. 원외 정당인 정의당은 노동당, 녹색당,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사회대전환 대선 연대회의’를 구성하고 이 연대 기구에서 대선 후보를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정의당 전국위원회와 당대회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 정당 중심의 구도에서 벗어나 사회 각계의 진보적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겠다는 취지다. 현재까지 권영국 정의당 대표와 한상균 노동자계급정당건설추진위원회 대표가 대선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권 대표는 최근 출마 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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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천시당 대선 선대위 구성… 공동선대위장 등 인물 영입 나서 지면기사
국힘 ‘국민을 향해…’ 슬로건 당직자 300명 뭉쳐 인천 승리 민주, 내일 비공식 회의 예정 시민사회단체와 연대 ‘방향성’ 주요 정당 인천시당들이 6·3 대통령 선거를 치르기 위한 조직 구성에 나서는 등 대선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조만간 각각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직책을 맡을 인물들을 영입하고 선대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17일 오후 7시 시당 회의실에서 ‘대선 승리 단결을 위한 전 당원 당직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당원과 당직자를 대상으로 대선 일정과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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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2025년 노사합동 산행’ 지면기사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박정남)는 지난 16일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조 인천시지부와 함께 ‘2025년 노사합동 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격려와 소통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산행을 마치고 주요 현안과 장기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3년 연속으로 수돗물 분야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박정남 본부장은 “3년 연속 수돗물 분야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은 인천 수돗물이 최고의 품질이라는 점을 시민들이 인정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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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민단체, 市 임기제 공무원 선거법위반 의혹 제기 지면기사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인천시 임기제 공무원 10명을 선거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하고 인천경찰청에는 수사를 의뢰했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인천시 임기제 공무원 10명에 대한 ‘수사의뢰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에는 관련 의혹을 확인해달라는 조사요청서를 보냈다. “인천시 임기제 공무원이 퇴직 처리가 되지 않은 채 공무원 신분으로 유 시장의 경선캠프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는 것이 이유다. 공직선거법 제60조는 국가공무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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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정년퇴직자 중소기업 고용 연령 제한 폐지 지면기사
자체발굴 민생규제, 완화개선 조치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자격 완화도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민생규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규제를 완화·개선하는 등 후속 조치를 추진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미 완료된 후속 조치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은 정년퇴직자 중소기업 고용 연령 제한을 폐지한 것이다. 인천시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정년퇴직 인력을 2년 이상 계속 고용하거나 신규 채용하는 사업주에게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 기존에는 지원 대상이 60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자로 한정돼 있었다. 인천시는 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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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75년만에 귀향… 강화로 돌아온 고(故) 주영진 일병 지면기사
국유단, 6·25 때 학도병 입대 확인 친조카 주명식씨에 유품 등 전달 한국전쟁 발발 직후 학도병으로 전장에서 전사한 고(故) 주영진 일병(1932년 3월~1950년 8~9월)이 75년 만에 고향 인천 강화군으로 귀환했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15일 강화군에 거주하는 주명식(76)씨 자택을 찾아가 주영진 일병 유해를 발굴한 과정을 설명하고 ‘호국의 얼 함’을 전달했다. 이 함에는 고인의 유품과 신원확인 통지서 등이 담겨 있다. 주명식씨는 고 주영진 일병 친조카로 강화군에서 선산을 관리하고 있다. 주영진 일병은 193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