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3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유정복 시장에 대한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당내 수도권 주자 가운데 광역단체장 선거 공천이 확정된 것은 유 시장이 처음이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미래 발전 전략을 가장 안정적이고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판단했다”며 “경험과 성과, 그리고 미래 비전을 모두 갖춘 후보다. 인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유정복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유 시장의 단수공천 확정 배경을 밝혔다. 유 시장의 단수공천 확정은 신속하게 결정됐다. 유 시장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인천시가 낡고 삭막한 남동국가산업단지를 일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동안 순차적으로 653억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세웠다. 11일 인천시와 남동구 등은 국토교통부·산업통상부·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공모를 진행하는 문화선도산단 공모 참여 사실을 밝히며 추진 계획을 공개했다. 지난달 공모 신청과 현장평가를 마쳤고, 오는 17일 발표평가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공모 핵심은 ‘산단 체질 개선’이다. 산업단지를 단순한 도시 제조업 생산 인프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통합
내년 7월이면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해 도입·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방식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인천과 경기도로 확대 적용되면서 소방차·구급차의 현장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본격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시는 조만간 고도화 사업을 추진 업체 선정에 나설 계획인데, 여기에는 인천시 15억원(국비 70%, 시비 30%)과 경기도 자체 예산 15억원 등 모두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긴급차량이 교차로에서 속도를 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대결하는 양강 구도로 치러질 이번 6·3지방선거가 본격화하고 있다. 민주당 박찬대 국회의원은 단수 공천이 확정된 이후 후보 등록 없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고,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또한 당내 공천 신청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쪽은 박 의원이다. 박 의원은 지난 2일 지역에서 출판기념회를 치르고 이어 4일 당내 두 번째로 단수공천이 확정된 이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이재명 대통령
6월 인천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앞세우는 박찬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수성을 노리는 현직 유정복 인천시장의 양강 맞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유력하다. 선거일까지 80여일을 남겨둔 시점이다. 남은 기간 두 주자가 선거 국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한 ‘프레임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유권자 입장에서 보면 노련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 시정 운영을 할 인물을 고를 것인가와 대내외적인 격변의 시기에 필요한 혁신적 시정 운영을 펼칠 인물을 택할 것이냐는 두 선택지로 단순화할 수 있다.
인천 경제의 새로운 성장 축이 될 방위산업. 지역 방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될 방위사업청 ‘방산혁신클러스터’ 신규지역 선정 공모 마감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50억원에 이르는 지방비 재원조달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전략산업 분야를 선정하는 등 인천시가 이번 공모 성공을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8일 방위사업청·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에 따르면 2026년 ‘방산혁신클러스터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 신규지역 선정 공고’를 통해 공모 요강을 공개하고 대상 지역 선정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 기간은 2026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원유와 가스 등 화석연료 가격이 국제 시장에서 요동치고 있다.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안보와 직결되는 생존의 문제로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인천은 수도권 전력 공급의 핵심 거점인데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낮아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에너지 구조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전력공사가 매년 발행하고 있는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기준으로 인천지역 연료별 발전량은 지역 전체 발전량 가운데 LNG(액화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한 발전량은 2
윤관석 전 국회의원의 복당 신청이 ‘만장일치’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심사 절차를 통과하며 중앙당의 최종 판단만 남겨두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4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와 상무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고 5일 밝혔다. 민주당 당규에 따라 복당 심사는 시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시도당 상무위원회에서 결정하고 그 결과를 중앙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윤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검찰에 기소됐으나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인천대학교가 재학생에게 평일 오전 8시~9시30분에 아침식사를 1천원에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인천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제1기숙사식당에서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인천대생협은 평일 오전 8시30분~11시 쿱스켓편의점 복지회관점·사회대점·자연대점 3곳에서 불고기한판도시락, 콰트로고기정찬 등 4종의 도시락도 하루 60개 한정으로 재학생에게 1천원에 판매한다. 인천대 이영수 학생·취업처장은 “재학생 만족도가 가장 높은 학생지원 사업이며 요즘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학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조국혁신당·진보당·기본소득당·정의당 인천시당과 인천시민정치광장준비위원회 등 진보 성향의 정당·시민단체가 ‘2026 인천 정치개혁연대’를 결성하고 민주당이 ‘선거연대’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인천 정치개혁연대는 4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치개혁연대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민주당은 다당제 연합 정치를 향한 시민 열망을 외면한 거대 정당으로서 누리는 표의 등가성 왜곡과 양당 독점이라는 낡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며 “3월 중 민주당 인천시당을 공식 방문해 선거연대와 정치개혁 과제를 엄중히 제기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