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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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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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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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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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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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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인천 천원주택’ 찾았다 지면기사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인천시의 대표적 저출생 대응 정책 가운데 하나인 ‘천원주택’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한 권한대행은 ‘중앙’이 계획하고 ‘지방’이 실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지방이 처한 현실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인천시 정책 취지에 큰 공감을 표하며 주거비 부담 경감에 모든 정부 역량을 집중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4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마련된 천원주택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브리핑을 받았다. 유정복 인천시장도 직접 현장에 나가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한 대행은 “천원주택과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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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검단의료용지 분할 공고 반대’ 청원에… 유정복 인천시장 “주민·낙찰자 의견 검토할 것” 지면기사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용지(재공고)의 분할 공고를 반대합니다’는 제목의 온라인 열린시장실 청원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역 주민과 낙찰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인천도시공사가 계약 체결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청원은 지난 2월17일부터 3월19일까지 3천명이 넘는 공감을 얻었고, 유 시장 답변은 지난 18일 게시됐다. 인천 검단신도시 의료복합시설용지를 분할 매각하지 말고, 이 부지에 ‘상급 의료시설’을 유치해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이었다. 검단 의료복합시설용지는 인천도시공사(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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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알래스카 ‘데날리’ 원정 준비하는 인천대 산악부 최선홍씨 지면기사
“산이요? 고산병에 고통스럽고, 발은 피범벅이 됩니다. 눈사태도 만나고, 크레바스에 빠질 위기도 겪습니다. 다시는 오지 말아야지 생각합니다. 그런데요. 두어 달만 지나면 어느샌가 배낭 짐을 싸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합니다.”(웃음) 다음달 인천대학교 산악부 4명이 미국 알래스카에 위치한 북미 최고봉 ‘데날리(해발 6천190m)’ 원정길에 오른다. 원정 준비에 한창인 원정대 재학생 대표인 건설환경공학과 대학원생 최선홍(28)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번 원정에는 최씨와 재학생 막내 정예찬(전기공학과 24학번), 졸업생 이원록(건축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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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민주당 인천시당 “대권놀음에 빠진 유정복 시장” 비판 논평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23일 논평을 내고 유정복 인천시장의 최근 대권 행보에 따른 시정 공백을 비판했다. 인천시당은 ‘유정복 시장의 U턴은 언제쯤 멈출것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난맥을 보이는 ‘F1 그랑프리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수도권 대체매립지 공모’ ‘제2 인천의료원설립’ 등을 열거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권 놀음에 정신이 팔렸다”는 조금은 원색적인 표현까지 써가며 비판했다. 또 “뜬금없이 출마한 대선 경선에서 탈락하자마자 3선 시장에 도전하겠다고 U턴을 하는 모양새”라고도 했다. 인천시당은 유정복 시장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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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선학경기장 주변 대규모 공원 조성, 숭의5 재개발사업 용적률 완화…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결과
인천 연수구 선학동 216의3 일원에 연수한마음 근린공원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공원) 결정안이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23일 오후2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4개 안건을 심의해 3건을 ‘원안 수용’으로, 1건은 ‘조건부 수용’으로 결정했다. 연수구는 선학경기장 주변 유휴 토지 8만2천649㎡에 644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연수한마음 근린공원’ 근린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안이다. 도시 텃밭 구간에 주민의견을 수렴해 공원조성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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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여의도’ 광역급행 M6659 운행 시작 지면기사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서 여의도까지 오가는 신강교통 M6659 광역급행버스가 23일 운행을 시작했다. M6659 버스는 검단초등학교, 불로대곡동행정복지센터, 파라곤보타닉파크, 우미린더시그니처, 디에르트더펠리체, 여의도역, 당산역, 염창역 등을 운행해 서울(여의도)로 출퇴근하는 검단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4대로 운행을 시작했고, 다음달 중 7대까지 증차가 계획돼 있다. 한편 검단지역 광역버스 노선으로는 1100번(검단산업단지~신촌·서울역), 1101번(마전·불로지구~신촌·서울역), 9501번(마전지구~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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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정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독자 이벤트 개최 지면기사
인천시가 발간하는 대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 Now)’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특별호 발간과 함께 다양한 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는 격월간 ‘인천나우’ 3·4월호(통권 92호)를 최근 공개했다.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와 국제학교 등 인천의 교육 인프라를 집중 소개하는 한편, 조지메이슨대 초청 강연에 나선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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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영종 발전 위한 공개 간담회’ 29일 개최
배준영(사진) 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영종 발전을 논의한다. 배준영 의원실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영종국제도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영종 발전을 위한 공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종국제도시 개발 권한을 가진 관계 기관장이 모두 참석해 영종지역 발전을 위해 난상토론을 벌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천시 관계자도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한다. 영종국제도시 인구는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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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시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 접수… 희망기업 25곳에 최대 500만원 지면기사
인천시가 블록체인 설루션·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 25곳에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함께 추진 중인 ‘2025년 인천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로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지역 중소기업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공급 기업을 연계해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내용이다. 인천시는 23일 전문가 평가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서비스 공급 기업을 선정하고, 다음 달 8일에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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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분향소 수원·인천교구에 마련 지면기사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단은 22일 오후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를 마련했다. 가랑비가 내리는 날이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 수백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천주교 수원교구는 23일부터 사흘간 수원시 정자동 주교좌성당 내 분향소를 마련한다. 분향소에서는 신자나 일반 조문객의 조문이 가능하다. 일반객 조문은 매시 30분부터 55분까지 이뤄지고, 이외 시간에는 미사가 봉헌될 예정이다. 23일 오전 9시에 봉헌되는 첫 추모 미사는 교구 총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