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까지 운행 순탄
2024-11-18
-
탄핵소추안 ‘가결 vs 부결’ 어떻게 달라지나 [비상계엄 사태 후폭풍]
2024-12-05
-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지하철 연결통로 폐쇄 "주변 상권 침체 가속화"
2024-11-11
-
'인천 보물섬 5인방' 숨겨진 매력은 [떠나자, 인천섬으로·(5·끝)]
2024-11-06
-
[비상계엄령 선포] 김동연·오세훈·박형준 계엄반대 뜻 밝혔지만, 유정복 인천시장은 찬·반 입장 없어
2024-12-04
최신기사
-
인천시의회, 시의원·공무원 AI 역량 강화 활용안 모색 아카데미 지면기사
인천시의회는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의정활동, 공무원 역량 강화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의회 주최, (사)인천아카데미 주관으로 지난 21일 오후 2시 시의회 의원총회 회의실에서 열린 ‘AI 공동 아카데미’에는 시의원,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인하대 장성민 국어교육학과 교수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AI 리터러시 강화 필요성과 방안’을, 서울디지털재단 주성환 스마트사업본부장은 ‘공무원 대상 AI 교육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시의회 김유곤 산업경제위원장
-
[아임 프롬 인천·(47)] 농업으로 승부하는 간석동 태권소년 김승한입니다 지면기사
“아파트는 충분하잖아요… 물류 강점 인천, 첨단농업 명당 아닐까요” ‘1차산업’은 땅, 산, 바다 등 자연환경을 직접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얻거나 생산하는 원시 산업이다. 1차산업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땅을 일구는 농업이다. 농업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으로 꼽힌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산업 역할을 해왔다. 1차산업인 농업 현장을 아파트가 즐비한 도시에서는 일부러 찾아가지 않고는 경험할 기회가 극히 드물다. 그런데 아파트가 즐비한 도시에서 태어나 성장한 인천 출신 젊은이가 농업에 뛰어들어 성공의 경험을 차곡차곡 쌓
-
진우스님 만난 유정복 인천시장 ‘국민 통합’ 불교계 도움 요청 지면기사
시도지사협의회장으로 조계종 예방 지역 안정·갈등 해소 등 앞장 풀이 유정복 인천시장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자격으로 불교계 지도자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국민통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 시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우스님을 만나 “나라가 어렵고 국민들도 불안해 하고 있는데, 시도지사들이 중심이 돼 지역 안정을 기하고 통합을 이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교계의 도움을 요청했다. 진우스님은 “중앙정치에 있는 분들이 오시면 제가 ‘당신들 때문에 지금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느냐’
-
[아임 프롬 인천] 스마트팜 ‘청년 농부’ 김승한씨 지면기사
인천 성장 함께 한 ‘아파트 키드’… 모든 이에 행복 주는 도시 바람 아임프롬인천 47번째 손님은 전남 고흥에서 딸기 농사로 수억 원대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청년 농부 김승한(31·사진) 스마트팜 조용한농장 대표다. 1994년생인 김 대표의 성장과 인천의 성장은 궤를 같이한다. 1994년은 송도 매립이 시작되던 해이기도 하다. 그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인천의 모습을 목격하며 자랐다. 아파트에서 태어나 아파트에서 성장한 ‘아파트 키드’라고 볼 수도 있다. 도시 청년인 그가 농업에 관심을 갖고 성공을 이룰 수 있게 만든 동력은 끈기
-
[아임 프롬 인천·(47)] 비옥한 인생경험, 스마트팜 토양으로… ‘조용한농장’ 김승한 대표
‘과학적 농사 추세’ 어머니와 대화 계기 논밭 농사 아닌 스마트팜 농장 창업 결심 시끄러운 농기계 없어 ‘조용한 농장’ 작명 당도와 산도 잡힌 딸기 차별화된 경쟁력 “노력하는 만큼 보상 돌아와 매력적인 일” 농업은 원시산업 아닌 미래 밝힐 첨단산업 ‘1차산업’은 땅, 산, 바다 등 자연환경을 직접 이용해 필요한 물품을 얻거나 생산하는 원시 산업이다. 1차산업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땅을 일구는 농업이다. 농업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으로 꼽힌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산업 역할을 해왔다. 1차산업인 농업 현장을 아파
-
한강하구 쓰레기, 마지막 종착지는 결국 ‘사람의 몸’ 지면기사
인하대 산학협력단, 이동예측 모델링 연구 용역 결과 단기간 연구, 명확한 결론 아니나 미세플라스틱 어류 체내 축적 등 수중 생태계·조업 악영향 가능성 인천시 “유입 차단·저감방안 찾을 것” 한강에서 유입된 쓰레기가 먼 바다로 빠져나가지 않고 하구 내에서 장기간 머무를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귀추가 주목된다. 단기간에 이뤄진 연구여서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육지에서 유입된 쓰레기로 인한 피해가 일시적인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구 지역에 오래도록 머무르며 수중 생태계와 어민들의 조업에 악영향을 미칠 가
-
‘월 임대료 3만원’ 인천 천원주택 경쟁률 7대1 지면기사
월 임대료 3만원으로 최장 6년을 거주할 수 있는 인천시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신청 결과 7.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6~14일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500가구 예비입주자 신청에 3천679가구가 몰렸다. 신청자를 거주지역으로 분류해 보면 3천133가구(85%)가 인천이었다. 서울·경기지역에서는 485가구(13%)가 신청했다. 이밖에 충청권(25가구), 영남권(16가구), 호남권(10가구) 등 수도권 외 지역에서 57가구가 천원주택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신청자 연령은 30대가 2천209명(60%)으
-
한강하구 가득한 쓰레기 대부분 한강서 유입… ‘임진강의 50배’ 지면기사
인천시, 이동 예측 모델링 연구 용역 행주대교 1902만개·비룡대교 37만개 표층 뿐 아니라 물속·바닥에 광범위 인천 강화도와 부속 도서를 아우르는 한강하구지역 쓰레기 주요 유입 경로는 한강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 하류에서 관측한 쓰레기 양은 임진강 하류보다 무려 50배나 많이 관측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한강하구 쓰레기 이동예측 모델링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한강하구 쓰레기 현황을 조사하고 유입 경로를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인하대 산학협력단이 연구를 맡았다. 표층·수중·침적 쓰레기 조사에 GPS부이, 멀티
-
‘노인 일자리 기관’ 공익형 활동… 인천시, 65세 이상 시민 치매 검진 사업 지면기사
인천시가 ‘노인 일자리 공익 활동’에 참여하는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강화군노인복지관, 남동시니어클럽,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등 16개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에서 공익형 일자리에 나서는 이들 중 희망자에 한해 치매 검진·예약을 지원한다. 공익형 노인 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하루 3시간 독거·치매노인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돼 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공익 활동 30시간 참여자들에게 매월 29만원을 지급하는데, 치매 1단계 선별
-
인천시 ‘2026년 로보컵’ 앞두고 대회 참가할 연구기관 모집, 최대 2억원 지원
인천시가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꿈꾼다. 인천시는 2026년 로보컵 대회 개최를 앞두고 ‘AI·휴머노이드 로봇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AI·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2026 로보컵 인천 대회 참여가 가능한 연구 기관으로 1개 기관당 내년까지 최대 2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2개 내외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며 인천테크노파크가 전담 기관으로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지원금은 기관이 연구에 필요한 시설·장비비, 재료비, 연구활동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최근 인공지능(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