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K-방산’ 요람으로의 도약을 꿈꾼다. 인천시는 11일 연수구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인천국방벤처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방산클러스터 유치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형 국방산업 비전을 발표했고 방위산업(방산)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유 시장은 “K-방산이 방위력 증강 측면뿐 아니라 대한민국 도약을 위한 주요 산업으로서의 위치도 갖고 있다”면서 “오늘 문을 여는 인천국방벤처센터가 인천 방산을 뒷받침하는 역할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회
인하대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이 올해 3월1일 첫발을 내딛는다. 개원을 앞둔 인하대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의 초대 원장을 맡은 최기영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는 “도시 인천과 항공안전, 그리고 우주, 국방, 방위산업을 아우르는 구심체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항공우주방산전문대학원은 지난해 10월 설립 인가를 받았고, ‘2년 4학기제 항공안전학(석사과정) 학생 모집’을 거쳐 정원 30명을 성공적으로 채웠다. 내년에는 항공안전을 넘어서 방산 기술 획득 정책 트랙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인하대가
행정안전부는 2021년 인천 강화군을 비롯한 전국 89개 지역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다. 장래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이 우려되는 곳이란 얘기다. 강화 주민 10명 가운데 3명이 정부가 ‘청년 유입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답한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청년층 인구 유입은 인구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그 어떤 수단보다 직접적인 해법이기 때문이다. 강화군은 실제 늙어가고 있다. 9일 강화군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전체 인구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 비율을 뜻하는 ‘고령화 비율’은 40.7%다. 전체 인구 6만9
인천시는 버스와 지하철 외에도 연안여객선 운임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연안여객선은 섬과 섬을 연결하는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매년 100억원 이상의 시비 부담이 발생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5년 1월1일부터 인천 아이(i)바다패스 요금제를 도입해 연안여객의 대중교통화를 추진했다. 아이바다패스는 모든 인천시민이 시내버스 수준 요금인 1천500원으로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타 시도 주민도 정규 운임의 30%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현행 대중교통법은 모든 국민이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편리하고 안전하
정부가 1년 가까이 북한의 대남 소음공격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은 인천 강화를 비롯해 김포·파주 등 접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지원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사상 초유의 소음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국가가 어디까지 얼마만큼 책임지고 위로할 것인지 정부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4일 강화군·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인천 강화군을 포함해 파주·김포 등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북한 대남 소음방송 피해 지원 절차를 검토 중이다. 행안부는 지난달 초 인천시·강화군을 비롯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대남방송 피해지원을 위한 법 적용 기준
정부가 북한의 대남 소음 공격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은 김포, 파주, 인천 강화 등 접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해지원 방안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접경지역 주민 피해를 국가가 어디까지 얼마만큼 책임지고 위로할 것인지 정부 정책이 시험대에 오른 가운데, 도내 접경지역 주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지 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4일 강화군·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초 관련 시·도, 시·군·구 관계자 회의를 열고 대남방송 피해지원을 위한 법 적용 기준과 절차를 공유했다. 행안부가 고시한 내용에 따르면 피해 지원 기준은 소음 영향도에
6·3 지방선거 첫 예비후보 등록이 3일 시작돼 120일간 레이스에 돌입했다. 인천 정가의 움직임도 분주해지며 선거전도 점차 본격화할 전망이다. 3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기붕 개혁신당 인천시당위원장은 인천시장 선거 예비후보로,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와 이현준 넥스트인천교육 상임대표, 임병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 3명은 인천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인천시장과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대해서만 예비후보 등록 신청을 받았다. 유력 후보군은 ‘당내 의견 조율’과 ‘전략적 판단’에 따라 예비후보 등록을 뒤
윤대기 변호사가 오는 6월 3일 치러질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군 가운데 여야를 통틀어 첫 출사표다. 지난 2일 이뤄진 윤 변호사의 출마선언은 공식 행사나 퍼포먼스 없이 미리 작성해 준비해 둔 출마선언문을 언론에 배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전체 2천100자 분량의 출마선언문 제목은 ‘계양에서 시작하는 새로운 희망의 정치’다. 윤 변호사는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며 “계양에서 나고 자랐으며, 계속하여 계양과 인천에서 활동해 왔다”고 했다. 그는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예비후보자 자격심사 신청 공모에 후보자 255명이 몰렸다. 2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에 마감한 이번 자격심사 신청에 군수·구청장 등 기초단체장 후보 50명과 광역의원 83명, 기초의원 122명 등 모두 255명이 응했다. 공모는 1차 1월 8~14일, 2차 1월 16~22일, 3차 1월 27일~2월2일 등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인천에서 모두 11명의 기초단체장을 뽑게 된다. 이번 선거 민주당
인천시가 올해 993억원을 투입해 AI·디지털 기반 행정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최근 지능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향성이 담긴 ‘2026년 인천시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능정보사회 실행계획은 한 해 동안 인천시와 산하 공사·공단이 추진할 지능정보화 사업을 망라한 연간 종합계획이다. 인천시는 ‘디지털로 실현되는 인천의 꿈, 모두가 누리는 플랫폼 인천’을 올해 비전으로 삼았다. 4대 추진전략 가운데 첫째가 ‘지능화로 확장되는 똑똑한 행정’이며 이에 딸린 3가지 추진과제는 ‘인천데이터 가치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