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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괴안3D 재개발사업 ‘착공 승인’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
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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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가치 높은 부천 명소들, 영화·드라마 촬영지로 ‘각광’
202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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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도심 2곳, 내년부터 '미니뉴타운' 조성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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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지로 재발견 된 ‘부천 명소’… 화면 밖 시청자 눈·귀 사로잡아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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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행안부 권고안 토대 ‘김포-서울 통합’ 속도 높인다
2025-01-2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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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LH 이견, 수년째 멈춘 환경개선사업 지면기사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와 인접한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사업이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이견에 수년째 공전하고 있다. 부천시는 신도시 입주민을 위해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LH가 사업비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면서 협의가 장기화되고 있는 탓이다. 이대로라면 향후 신도시 입주민들에 의한 ‘민원폭탄’이 불가피할 것이란 지적마저 나온다. 27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와 LH는 2019년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 발표 이후 지금까지 굴포하수처리장 환경개선방안에 대한 협의를 이어왔지만 뚜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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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어린이날 4개 공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문화 축제 개최
김포시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를 주제로 지역 4개 공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 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공연팀이 함께 하는 대형 퍼레이드는 물론, 만화 캐릭터 코스프레, 대형 에어 아바타, 삐에로, 고적대 등 무용팀들이 동원돼 어린이들을 상상 속 세계로 이끈다. 축제는 다음달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한강신도시호수공원과 한강중앙공원, 걸포중앙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기념식은 오전 11시 마산동 한강신도시 호수공원에서 개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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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 정기회의서 올해 공동사업 확정 지면기사
경기서부권 문화관광협의회는 23일 부천아트센터에서 제21차 정기회의를 열고 문화관광 분야 상생 협력을 위한 올해 공동사업을 확정했다. 부천·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광명 등 7개 도시가 참여하는 이번 협의회에는 각 지자체 시장과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해 문화관광을 통한 지역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경기서부권 문화관광 공동사업 확정과 차기 회의 개최 도시 선정이 포함됐다. 차기 회의는 7월 김포시에 이어 11월 안산시에서 각각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회의 이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현악 4중주의 소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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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이음시티’ 토지주, 경기도 행정심판 승리 지면기사
김포 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싸고 김포시와 갈등을 빚어온 토지주들(3월12일자 8면 보도)이 경기도 행정심판에서 승리하면서 사업 방향이 안갯속을 걷게 됐다. 22일 김포도시관리공사 등에 따르면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최근 나진감정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김포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 주민 제안 수용 불가 처분 취소’ 청구에 대해 인용을 결정했다. 이음시티 개발과 관련해 이른바 ‘민간 사업 가로채기’를 주장해 온 토지주들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이번 행정심판 결과에 따라 공공개발로 방향을 틀었던 이음시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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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하철역 주변 공용주차존 20곳 추가 설치
부천시는 상동역 등 주요 지하철역 인근에 개인형이동장치(PM) 공용주차존 20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동안 개인형이동장치(PM)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주목받아 왔지만, 무분별한 도로 방치로 인해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개인형이동장치(PM) 무단방치 문제를 해결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20곳에 총 160면 규모의 공용주차존을 조성했다. 주차구역 표시선과 안내 표지판도 함께 설치해 이용자들이 정해진 구역에 주차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개인형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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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50만원 기탁
김포시의회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15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포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이번 성금에는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복구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은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게 깊은 위로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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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청소년교육의회 출범… 청소년 눈높이 정책발굴 활동
부천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2명이 참여하는 ‘부천청소년교육의회’를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총 21개 학교와 1개 기관에서 참여를 희망한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구성된 청소년교육의회는 자율과 책임에 기초한 청소년의 사회참여활동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에는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거쳐 의장단도 선출했다. 앞으로 연간 20시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서 정책 등을 직접 발굴하고, 상임위원회별 토론 등을 거쳐 정책제안서를 작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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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김포 마송지구 시니어 레지던스’ 시동… 3개 협력사 업무협약 체결
‘김포 마송지구 시니어 레지던스(가칭)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사업 주체인 ㈜해피니어와 뉴고려병원, ㈜케어닥 등 3개 사는 이달 중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이 포함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3개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자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안전한 ‘케어시스템’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해피니어는 지난 2년간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최근 통진·마송지구 지원시설용지에 지하 2층 지상 10층, 180세대 규모의 대형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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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전 김포시장 “뇌물수수, 재판서 무고함 밝히겠다” 지면기사
김포지역 도시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십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정하영(62) 전 김포시장이 21일 “향후 법원 재판을 통해 무고함을 밝히겠다”고 주장했다. 정 전 시장은 21일 김포시민회관 앞 한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기소는) 검찰의 아니면 말고 식 ‘묻지마’ 기소”라며 “논리적 비약과 잘못된 전제에서 이뤄진 기소”라고 반박했다. 그는 “지난달 27일 검찰에서 처음 피의자 조사를 받았는데 뇌물수수 사건 조사는 전혀 없었고 직권남용죄에 대한 질문이 전부였다”며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피의자를 출석시켜 절차적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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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떼자 “내란 부역자” 비난… 경기도의원 고발한 부천 공무원노조 지면기사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철거한 부천시 공무원들을 겨냥해 ‘내란 부역자냐’고 비난한 경기도의원이 경찰에 고발됐다. 2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부천시지부에 따르면 공무원노조 부천시지부는 최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A 도의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앞서 A 도의원은 지난 4일 윤 대통령 파면 이후 축하 현수막을 부천 지역에 내걸었다. 하지만 불법으로 게재된 현수막이 강제 철거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천시 공무원은 내란의 부역자입니까?’란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