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출을 앞두고 예비후보 간 TV 토론회 무산과 후보 단일화를 둘러싼 신경전이 날카로워지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서진웅 예비후보가 방송사 주관 TV 토론회를 거절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조 시장은 “부천이 마주하고 있는 여러 현안에 대해 어떤 해결책이 최선인지 치열하게 토론하고 싶었다”면서 “결선 투표를 앞두고 갖는 유일한 토론 기회가 무산돼 무척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일자리를 구할 때도 면접에 불참하면 그대로 ‘탈락’”이라며 “서 예비후보의 TV 토론회 거절은 매
김포시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 과정에서 부실시공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장에서 콘크리트 들뜸 현상이 발생해 시공사가 일부 구간을 다시 시공하는 정황이 확인되면서 시 차원의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3구간 개설공사’는 중로1-7호선 0.765㎞ 구간에 폭 20m의 왕복 4차로를 조성하고자 국비 213억여 원을 들여 2022년 5월 착공했다. 애초 지난해 준공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늦어지면서 준공 시점도 오는 6월 말로 미뤄진 상태다.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가운데 김포시 선거 지형이 이른바 ‘속도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그동안 교통 불편을 감수해 온 주민들의 속사정이 선거판에 녹아들며 이제는 5호선 사업을 ‘누가 더 빨리 착공시킬 수 있느냐’를 놓고 정치적 공략이 가팔라지는 형국이다. 민선 8기를 이끌어 온 국민의힘은 예타 통과를 위한 추진력과 결단을 강조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집권 여당의 실행력을 기반으로 한 성과를 부각하고 있다. 아울러 여야 후보들은 본격적인 선거 구도가 재편되면 교통 문제 외에도 지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경선에서 후보들을 향한 유명 인사 및 단체의 공개 지지 선언이 잇따르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12일 배우 이원종 씨는 김포시 풍무동에 소재한 정하영(전 김포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캠프를 찾아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씨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공개 지지해 이른바 ‘찐명 배우’로 통한다. 이씨는 이날 행사에서 “김포는 머무는 도시를 넘어 자립도와 자부심을 갖춘 지역으로 도약해야 한다. 이를 위해 유능한 시장이 필요하다”면서 “정 예비후보가 그런 역할을 할 적임자라고 판단해 응원하러 왔다”고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이 현 조용익 시장과 서진웅 예비후보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1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차 경선에는 조 시장과 서 예비후보를 비롯해 김광민·한병환 예비후보 등 총 4명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 해당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최종 후보는 1·2위 양자 간 결선 투표를 통해 선출하게 됐다. 이에 따라 민주당 부천시장 경선은 현직 프리미엄을 앞세운 조 시장과 단일화 효과를 등에 업은 서 후보 간 맞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앞서 이날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이용덕(56) 대한전문건설협회 김포시협의회장은 지역 건설업이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좌우하는 기반 산업이라며, 현장 중심 정책 연결과 지역 건설 생태계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2024년 10월 취임해 올해로 2년째 임기를 수행 중인 그는 “이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해 회원사 권익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릴 시기”라며 “600여 회원사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환경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고 했다. 이 회장이 취임 후 주력한 분야는 지역 일자리 확보와 불합리한 관행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진호 국민의힘 김포갑 당협위원장이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피선거권 박탈을 면했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나상훈 부장판사)는 8일 선고 공판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무고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위원장에게 벌금 80만원을 선고하고 10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앞서 박 위원장은 2023년 10월 김포에서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 비당원인이 참석한 전당대회를 열고 지지호소를 한 혐의와 같은 해 10월과 12월 4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이를 보도한 기자를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 판매된 금제품들이 잇따라 가품으로 드러난 사건은 소비자 신뢰가 어디까지 무너졌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최근 김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구매한 금제품이 모두 가짜로 판정되는 황당한 일을 겪기도 했다.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던 금마저 사기 대상이 된 것이다. 문제는 이 같은 피해가 특정 플랫폼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형 이커머스부터 중고거래 사이트까지, 온라인 거래 전반에서 비슷한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중고거래 시장에서는 ‘이혼 급처분’ 같은 자극적 문구로 소비자를 유인하는 사기가
부천은 선거구 획정 결과가 정치 지형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선거구가 4석에서 3석으로 줄어든 만큼 오는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추가 조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광역의원의 경우 최대 1~2석, 기초의원은 3~4석이 줄어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며 일부 예비후보들은 출마 지역을 확정짓지 못한 채 혼선을 겪고 있다. 현재 광역의원 선거구는 총 8석이다. 원미구 4석, 소사구 2석, 오정구 2석 체제다. 지역 정가는 1석의 변화에 무게를 두는 가운데 1석이 줄어들면 원미·소사·오정이 각각 3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이 임박하면서 후보 간 합종연횡과 표심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이미 국민의힘 후보로 김병수 시장의 단수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 후보 간 단일화와 정책 행보를 통한 지지층 결집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민주당 정왕룡 예비후보는 6일 후보직 사퇴와 함께 이기형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원팀 승리’를 위한 단일화를 전격 발표했다. 그는 이번 결단을 4년 전 지방선거 패배를 만회하고 정체된 지역 발전 동력을 되살리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두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국정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