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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부천시의회 난타동호회, 복사골예술제 개막식 공연 지면기사
부천시의회 여야 의원 10명이 참여해 정당과 지역구의 경계를 넘어 결성한 난타동호회 '아리타'가 지난 5일 열린 부천 복사골예술제 개막식에서 윤도현 밴드의 '애국가'에 맞춰 첫 난타 공연을 펼쳤다. 의원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모여 공연 준비를 해왔다. 동호회는 김미자 의원이 회장을, 김선화 의원이 총무를 맡고 있으며, 양정숙·박순희·이학환·곽내경·최의열·최옥순·김건·윤단비 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2023.5.5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사진/부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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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 이달부터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세척사업 실시
부천시(시장·조용익)는 여름철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깔끔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세척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은 관내 수거업체 9곳을 통해 반입된 음식품 수거용기의 오염된 부분을 제거해 건조 한 뒤, 업체에 다시 제공하는 과정을 거친다.앞서 시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모집된 인력도 동원한다. 자원순환센터 내 세척장에서 세정제와 수세미, 고압세척기 등을 활용해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세척, 악취와 해충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세척 대상을 25ℓ 소형 용기까지 확대해 시민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이동훈 시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 세척은 청결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라며 "음식물 전용 종량제봉투 사용, 수거용기 문앞 비치 등 올바른 배출방법을 숙지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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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 사업 선정
부천시 소재 유한대학교(총장·김현중)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 사업인 65세 이상 주민 대상 '자유롭G 캠퍼스'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GCC 캠퍼스 사업은 차별화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적인 경기도민 역량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사업 선정에는 ▲4060 중장년 대상 '새롭G캠퍼스' 6개 캠퍼스 ▲65세 이상 경기도 주민 대상 '자유롭G캠퍼스' 4개 캠퍼스(서북부권역, 유한대학교)가 명단을 올렸다.□유한대는 '자유롭G 캠퍼스' 사업 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와 코로나 19로 인한 새로운 일자리 변동성 증대, 기대수명 연장 등 급격한 사회 경제 활동 변화에 따라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65세 이상 노년의 은퇴 전후 불안감을 극복하고 재취업·재창업을 통한 사회활동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행복을 부르는 셀프 풍수 인테리어', '맛깔나는 전통주와 음식', '누구나 할 수 있는 촬영과 편집', '똑똑한 통합돌봄' 등 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김현중 총장은 "GCC 캠퍼스 사업 선정으로 대학과 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경기도 주민 65세 이상 대상에게 제2의 생애 설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평생학습 플랫폼 확대를 통해 도민들에게 맞춤형 평생교육 여건 마련에 기여하는데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캠퍼스는 'Great Gyeonggi Citizen College'의 약자로 더 나은 기회 경기를 위한(Great Gyeonggi), 지성을 향상시키는 시민(Citizen), 제2의 기회를 설계하는 열린 대학(College)을 의미한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유한대학교 전경/ 사진 = 유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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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고양 행신역에 두번째 '키즈레일 어린이집' 개원 지면기사
국가철도공단(이사장·김한영)이 고양시 행신역에 두 번째 '키즈레일(Kids Rail) 어린이집'을 개원했다.지난 4일 마련된 개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고양을) 의원을 비롯해 이윤상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이병훈 공공상생연대기금 이사장, 고양시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행신역 어린이집은 고양시 탄현역에 이은 두 번째 키즈레일 어린이집으로, 공단·고양시·(재)공공상생연대기금 등 3개 기관이 지역사회 보육 부담 경감을 위해 협업한 사업이다.공단 등 3개 기관은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상 2층에 건물 연면적 322.5㎡, 놀이공간 128㎡로 총 450.5㎡ 건축했다.고양시는 국공립으로 민간에 위탁해 만 3세 이하 아동 42명 내외로 총 4개 반을 편성하고, 기본 보육시간(09:00 ~ 16:00)보다 7시간을 연장한 시간연장형(07:30 ~ 21:30)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공단은 행신역 어린이집이 개원함에 따라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맡기고 데려오기 수월해 지역사회 보육부담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한영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위해 '키즈레일(Kids Rail) 어린이집 건립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공단은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철도어린이집 조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12월에는 부산 거제역과 전북 정읍역 어린이집 개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국가철도공단이 지난 4일 고양시 행신역에 두번째 '키즈레일 어린이집' 문을 열고, 한준호 국회의원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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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10~11일 불법개조 이륜차 집중단속
부천시(시장·조용익)는 오토바이 등 이륜차 소음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경찰서,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오는 10~11일 합동단속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시는 배달 오토바이 소음 민원이 잦은 곳을 선정하고, 소음기 불법개조와 안전기준 위반(미인증 LED 등), 번호판 훼손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륜차의 구조·장치, 소음기 변경은 TS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받고 운행해야 하나, 최근 소음기 불법개조로 굉음을 유발하는 이륜차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고 단속 배경을 설명했다.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불법 이륜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불법튜닝)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안전기준 위반행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번호판 훼손)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임용식 시 차량등록과장은 "지속적인 불법 이륜차 단속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안전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소음기 불법개조, 안전기준 위반(미인증 LED), 번호판 훼손 등 불법이륜차 단속사례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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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 제1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지면기사
부천시가 시민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인 '제1차 부천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3일 부천시에 따르면 시의 인권 기본계획 비전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부천'으로 사회적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방자치단체의 인권보장과 증진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했다.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정책목표를 '함께하는 인권도시', '누구나 체감하는 인권도시', '더불어 누리는 인권도시'로 정했고 11개 추진 방향에는 ▲시민이 주도하는 인권기구 설치 ▲시민참여 인권활동 활성화 ▲의료 공공성 강화 ▲사회적 약자 발굴 ▲마을단위 활동 연계 지원 ▲취약 노동환경 개선 등을 담았다.또 비전과 정책목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47개 세부사업을 선정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시민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시는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주도적으로 인권 취약 계층의 인권을 개선하고, 차별 및 인권침해를 해소하기 위한 인권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인권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연도별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평가해 인권정책의 실행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조용익 시장은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토대로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인권기본계획이 인권행정을 더욱 단단하게 하고, 부천시 시민들의 인권보장을 위한 든든한 시스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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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청소년 사이버범죄 아웃" 지면기사
부천원미경찰서(서장·유희정)와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선복)이 2일 청소년 사이버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드림 가드(Dream Guar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미서 협약을 통해 전문 사이버수사관이 고등학교를 찾아 인터넷 직거래 및 게임아이템 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등 사이버범죄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과 신고요령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2023.5.2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 사진/부천원미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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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원미경찰서-부천교육청,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맞손'
부천원미경찰서(서장·유희정)와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김선복)이 2일 지역 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이버범죄 경각심을 높이고자 '드림 가드(Dream Guard)'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드림가드'는 청소년을 위한 사이버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한 번의 실수로 인해 꿈이 좌절되는 범죄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원미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사이버수사관이 학교를 찾아 인터넷 직거래 및 게임아이템 사기, 사이버 명예훼손, 계정 도용 등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이버범죄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이에 따른 대처방안과 신고요령, 예방법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아울러 양 기관은 사이버공간이 더 이상 익명이 보장되는 안전지대가 아니며, 온라인상 일탈행위에 대한 대가의 심각성을 알려 건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유희정 서장은 "청소년들이 형사 입건되면 학교나 친구들 사이에 미치는 낙인효과에 대해 스스로 느끼는 심리적 부담감이 매우 커 '꿈'을 포기하는 상황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을 사이버범죄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2일 부천원미경찰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드림가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3.5.2 /부천원미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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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승격 50주년" 5일 시청 앞에서 복사골예술제 연다
부천시가 '제38회 복사골예술제'를 오는 5~7일 사흘간 개최한다.복사골예술제는 5일 오후 7시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축제의 포문을 연다.시청 잔디광장과 중앙공원 등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부천애(愛) 반하다 예술애(愛) 끌리다'를 슬로건으로 한다.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시 모두 사랑에 반하고 끌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시는 올해 축제에서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개막식은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시의원 10명이 준비한 난타공연을 비롯해 ▲연극 '부천에 이사오고 싶은 놀부' ▲베이스 함석헌의 무대 ▲느낌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신장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초청 가수 '이솔로몬'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7일까지 난타·연극 등 공연차 없는 거리 마련… 먹거리 풍성행사 기간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복사골무용제, 어린이가족뮤지컬, 시민노래경연대회, 시낭송회 등이,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부천관현악축제, 복사골합창제 등을 각각 만나볼 수 있다.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는 거리문화공연과 에어바운스 등 놀이기구 체험 등 즐길 거리와 푸드트럭 및 음식부스 등 푸짐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중앙공원에서는 포토페스티벌, 소원달기, 느린우체통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 시민을 반긴다.조용익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에 열리는 이번 복사골예술제가 시민에게 뜻깊은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고 부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지난 2019년 5월 3~6일 부천시청과 중앙공원 일원에서는 제35회 복사골예술제가 열렸다. 사진은 복사골 예술제의 차없는 거리 운영 모습.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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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깡통빌라 전세, 월세로 위조… 수십억원대 서민 등친 16명 '덜미' 지면기사
이른바 '깡통 빌라'를 전세로 임차한 뒤 위조한 월세 임대차계약서로 사금융 또는 개인에게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수십억원대 금품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부천 원미경찰서는 위조사문서행사 및 사기 등 혐의로 70대 여성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공범 B씨 등 1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A씨 등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7월까지 부천을 비롯해 서울, 인천 등지에서 빌라 15채를 매입하고 이를 임차인과 전세로 계약한 뒤 임차인 몰래 다시 월세 임대차계약서를 위조해 피해자 C씨 등에게 8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다.이들이 매입해 전세로 준 빌라는 현 시세나 전세가가 같아 사실상 깡통전세로 전락, 15명의 임차인이 29억원 상당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수법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부천/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부천원미경찰서 전경. /경인일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