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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핵심숙원사업 ‘오전~청계’ 터널사업 본궤도… 2구간 공개입찰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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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청계’ 터널사업 24일 착공식… 의왕백운PFV측 2구간 사업자 선정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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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조건부 통과… 오매기 단절 문제 빠른 해소될듯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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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오전·왕곡지구, 수도권 남부권 신규 생활공간 관심… 상주인구 25만 목표
2024-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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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초평~군포 부곡 잇는 ‘송부로’ 올 상반기 개설 청신호
2025-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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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도시개발 초석' 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사업 궤도 지면기사
'오전~청계 터널사업' 내달 첫삽 2027년 6월까지 994m·4차로 개설 기존 도로, 가파른 탓 사고 등 불편서울근접지比 개발 격차 소외감도원활한 교통 등 편의 향상 기대감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의 핵심인 백운밸리 등의 내손·청계 일원과 오전·고천·부곡동을 잇는 '오전~청계 터널사업'이 내달 말 첫 삽을 뜬다.최근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10월24일자 8면 보도=의왕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첫삽'… 중학교 14학급… 2026년 3월 준공)에 이어 의왕지역간 통합을 위한 도로개설 등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28일 의왕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 등에 따르면 오는 2027년 6월까지 약 660억원을 들여 백운밸리(학의동)와 오매기지구(오전동)를 연결하는 총 도로연장 994m, 폭 20m(4차로)의 도로가 개설된다. 이와 관련 '백운 지구외도로 오전~청계 도로개설사업' 착공식이 다음달 말께 열린다.이중 백운밸리 개발사업의 도시계획시설용 도로는 지역경계로부터 500m이며 나머지 494m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백운PFV(주)의 공공기여 사업에 속한다.그간 오전과 청계를 통과하는 오매기 고갯길은 가파른 특성으로 인해 겨울과 이른 봄까지 눈과 얼음이 잘 녹지 않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는 등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청계동에서 의왕시청이 있는 고천동을 찾을 경우 '과천~봉담 간 고속화도로'를 타거나 안양과 맞닿은 외곽도로 등을 이용해왔다.게다가 서울과 가까운 내손·청계동 일원이 10여 년 전부터 개발이 활성화된 반면, 나머지 지역은 지난해 전후로 재건축·재개발 등의 사업이 추진되는 등 개발 격차도 커 일부 지역에선 소외감을 토로하고 있다.이에 백운PFV(주)는 의왕시와의 설계안 협의·검토과정을 거쳐 2021년 9월께 공공기여 추진사업으로 확정, 지난해 5월께 해당 공사를 추진하기 위한 오전~청계간 도로개설사업의 통합 실시계획 변경이 인가·고시됐다. 해당 지역에 대한 보상 절차도 이달 초까지 모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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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소방, 푸르지오엘센트로 입주민 등 대상으로 하임리히법 교육 실시
의왕소방서(서장·황은식)는 24일 경기도민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강화기간을 맞아 포일동 푸르지오엘센트로 푸른도서관에서 입주민과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소방서는 기도폐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응급처치 방법인 '하임리히법'의 중요성을 전파하고자 기도와 식도가 잘 드러난 교육용 호흡기 모형을 제작하기도 했다. 기도폐쇄는 발생 인원 3명 중 1명은 심정지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사고로, 심정지로 이어지지 않도록 평소 하임리히법을 익혀 유사 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향후 관내 역사와 지역 축제, 출장 교육 등을 통해서도 호흡기 모형을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황은식 서장은 “기도 막힘 사고 발생 시 누구나 하임리히법을 실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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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공무원 대상 ‘제안제도운영조례 개정안’ 입법예고
의왕시가 시민·공무원의 창의적인 의견·제안 사항을 정책이나 행정 및 운영에 반영할 때 제안처리 기한을 크게 단축하고 인사 가점 지급 등의 혜택을 부여하면서 행정 업무의 혁신을 촉진하고자 '제안제도 운영조례 개정안'을 개선한다. 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에 의한 제안 심사 및 채택, 보상 등의 내용을 전부 정비해 제안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의왕시 제안제도 운영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24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시장이 ▲제안자가 동일 내용의 제안을 정당한 이유 없이 3회 이상 반복 제출하면, 2회까지는 처리결과를 통지하되 그 후의 제안은 종결 처리 가능 ▲제안 접수일부터 30일 이내에 채택 여부를 심사하고, 그 결과를 제안자에게 통지 의무화 ▲공무원 제안 채택 시 등급을 부여받은 경우, 제안자에 특별승급 등 인사 특전 부여 의무화 ▲연구동아리 구성·활동 자에 대해 여비 및 우수 연구동아리 부상금 지급 등의 지원 ▲등급 부여 제안 실시로 인해 효과 발생 시 공무원 제안자에게 상여금 지급 의무화 등의 개선사항을 담았다. 시 관계자는 “제안제도 운영조례 개정을 통해 단체장이 제안제도 운영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과 공무원 등에게 제안의 접수, 심사 방법, 보상 등의 사항을 안내토록 해 지속적으로 개선될 수 있는 의왕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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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첫삽'… 중학교 14학급… 2026년 3월 준공 지면기사
의왕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에 포함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가 첫 삽을 떴다.의왕시는 23일 백운호수초등학교 일대 학의동 1105번지 일원에서 김성제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학기 시의장,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는 2천845㎡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중학교 14학급(특수1학급 포함) 361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3일 의왕시 학의동 백운호수초등학교 옆 공터에서 '백운호수 초·중 통합학교' 착공식이 개최됐다. 2024.10.23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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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착공… ‘명품학교 건립’ 약속
의왕시가 정부에 제출한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에 포함된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건립공사에 대한 착공식이 23일 개최됐다. 통합학교 건립공사는 약 2천200억원 상당의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 중 하나로, 지난 10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재심의 판단(10월17일 8면 보도)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이날 백운호수초등학교 일대 학의동 1105번지 일원에서 김성제 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학기 시의회 의장, 백운밸리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운호수 초·중통합학교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학교는 오는 2026년 3월 준공이 목표다. 통합학교 건립공사는 2천845㎡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14학급(특수 1학급 포함) 361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게 될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사업 시행을 맡은 백운PFV(주)는 지난해 11월 시 및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학교설립을 본격화했고, 지난 5월 경기도 교육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학교 신설을 위한 경기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을 인가 받았다. 임 도교육감은 “학생과 시민들을 위해 (백운PFV가)명품학교를 건립해 달라. 우리 교육청은 최고의 명품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나라의 큰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제 시장도 “시의 철저한 관리 감독 아래에 최고의 학교시설(공간)을 오는 2026년 3월까지 학생들과 학부형께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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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31일 인사청문회 지면기사
노성화 前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시의회, 적격 여부 등 현미경 검증 의왕시의회가 이달 말 공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의 신임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시의회는 제307회 임시회 기간인 오는 31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시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인 노성화(61)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의 청문 절차를 밟는다고 22일 밝혔다.노 사장 후보자는 1988년부터 LH에서 택지개발 관련 인허가 및 조사설계, 사업관리 등의 업무에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의왕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개발사업을 포함해 3기 신도시 조성, 오전·고천 공업지역의 스마트시티 전환 등 주요과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여기에 백운밸리 개발사업의 중추인 백운PFV(주)와 함께 '오전~청계' 터널사업 추진을 기점으로 새로운 의왕 통합 과제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민선 8기 동안 공사 및 시 집행부에서 진행해야 할 과제들을 중점 추진할 인사로 적격한지 여부를 검증하는 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선정된 박혜숙(국) 의원은 "청문위원들은 노 후보자에 대해 청렴성과 업무능력 등 2가지 사항을 중점 검증에 나설 것"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공사가 신사옥 추진 외에 제대로 된 업무를 이행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공사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적임자인지 면밀한 청문 절차를 통해 판단·임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의왕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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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의회, 오는 31일 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의왕시의회가 이달 말 공석으로 운영되고 있는 의왕도시공사의 신임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시의회는 제307회 임시회 기간인 오는 31일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도시공사 신임 사장 후보자인 노성화(61) 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의 청문 절차를 밟는다고 22일 밝혔다. 노성화 사장 후보자는 1988년 LH에서 택지개발 관련 인허가 및 조사설계, 사업관리 등의 업무에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지는 만큼 의왕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3기 신도시 조성, 오전·고천 공업지역의 스마트시티 전환 등의 주요과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백운밸리 개발사업의 중추인 백운PFV(주)와 함께 '오전~청계' 터널사업 추진을 기점으로 새로운 의왕 통합 과제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의회 인사청문특위는 민선 8기 동안 공사 및 시 집행부에서 진행해야 할 과제들을 중점 추진하는 인사로 적격한지 여부를 검증하는 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인사청문특위 위원장으로 선정된 박혜숙(국) 의원은 “청문위원들은 노 후보자에 대해 청렴성과 업무능력 등 2가지 사항을 중점 검증에 나설 것"이라며 “민선 8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공사가 신사옥 추진 외에 제대로 된 업무를 이행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공사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면밀한 청문 절차를 통해 판단·임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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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의왕시, 세금 체납자 단속 강화… 우수기업엔 최대 3년 조사 유예 지면기사
의왕시가 납세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기도에 세무조사 의뢰 또는 합동조사를 실시하거나 우수기업에 대해 최대 3년간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규칙안을 내년부터 시행한다.시는 21일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한 절차 신설과 함께 실제 조사 운영 여건 반영 등 체계적인 세무조사 운영을 담은 '의왕시 지방세세무조사 운영규칙 개정안'을 발의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서는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시 시장이 경기도지사 또는 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세무조사(합동조사)를 의뢰 ▲조사 관할을 달리하는 주소지·사업장 등에 대한 과세자료·현장확인 진행 시 관할 지자체장에게 협조 요청 등을 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특히 '의왕시 기업활동 촉진 및 투자유치 지원 조례' 및 '의왕시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규칙', '경기도 세무조사 운영 규칙' 등에 선정된 우수기업 등에 해당하는 납세자는 최대 3년 내에 세무조사를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조세채권의 조기 확보 등을 위해 긴급조사가 필요하거나 체납액이 있는 경우 등은 유예대상서 제외된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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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송호수서 ‘배우고! 꿈꾸고! 태그(#)’하세요… 26일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의왕 왕송호수에서 '배우고! 꿈꾸고! #(태그)'하세요'. 의왕시가 오는 26일 왕송호수 일원에서 평생학습축제와 학생축제, 평생대학 성과공유회 등을 총망라 하면서 '교육으뜸 도시로의 도약'이란 의미를 더한 '2024년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는 지역 내 53개 학생동아리와 207개 평생학습동아리, 49개 평생교육기관, 7개 평생학습마을, 45개 의왕학습레일 학습공간, 평생교육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한다. 왕송호수를 무대 삼아 캠핑형 체험존 운영해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박람회를 열어 만족도를 높이면서 다른 세대 간 소통을 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여기에 버스킹과 댄스, 연예인 공연 등 각종 공연이 이어지는 데다가 영어·수학 테마축제의 어울림 등을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기는 가족형 박람회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세대공감 1060 어울림축제'에선 관내 학교 학생동아리와 평생학습동아리,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체험 및 프리마켓 운영과 함께 71개 체험마당과 19개 체험부스 등 전시활동, 28개 동아리 발표와 3개 동아리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했다. 청소년과 성인이 한 공간에서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1만5천여 명이 지난해 어울림축제를 찾았는데 올해에는 2만명의 시민들이 왕송호수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드론축구 시뮬레이터 및 FPV비행체험, 인형뽑기 등 드론을 활용한 부스들과 부채에 한국화 등을 그려 만드는 체험존, 장년층과 청년층을 모두 겨냥한 청춘교복점과 추억의 불량식품 등 레트로체험존, 버스킹 무대까지 총 63개 부스가 운영된다. 올해 에듀의왕 어울림축제는 의왕의 교육을 총망라한 박람회 형태로 배움을 공유하고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캠핑 분위기를 조성한다. 호수와 어우러진 가을저녁의 편안함을 여러 시민들과 만끽하는 등 '배우고! 꿈꾸고! #하고!'를 슬로건으로 더 많은 볼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왕송호수에서 가을의 정취를 친구·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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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우성4차아파트 정비사업 시행인가 고시… 신축 들어설듯 지면기사
의왕시 삼동 일대 우성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사업 시행인가가 고시되면서 해당 지역에 약 300가구 규모의 신축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시는 삼동 244-1 일원 '우성4차 아파트 및 주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사업시행계획을 인가 및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신공영이 사공을 맡은 이 사업은 면적 9천255㎡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등 총 297가구와 함께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의왕시 삼동 일원의 우성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의왕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