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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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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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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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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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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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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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립하는 정당현수막, 절반 줄이자” 인천시, 법률 개정에 힘 싣는다 지면기사
‘옥외광고물 관리 등 법률’ 개정 市, 행안부에 규제강화 내용 건의 인천에 1만1544개까지 설치 가능 읍면동별 허용 개수 ‘2 → 1개로’ 내달 시도지사協 안건 제시 예정 헌법재판소 탄핵 선고를 앞두고 여야는 극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조기대선 국면 등 ‘정치 이슈’가 맞물리면서 정당현수막이 난립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인천시가 정당현수막 규제 강화를 위해 중앙정부에 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에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령’(이하 옥외광고물법) 개정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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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 부동산개발업 등록 법인 4월 10일까지 실적 보고
법인은 4월10일, 개인은 6월10일까지 의무 불이행 시 과태료 등 행정처분 대상 인천 부동산개발업 등록 법인 123개사는 오는 4월10일까지 ‘사업 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인천시가 11일 밝혔다.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개발업 등록 법인은 부동산을 개발해 타인에게 공급한 사업 실적을 시·도지사 또는 업무수탁기관(한국부동산개발협회)에 내달 10일까지 보고해야 한다. 법인이 아닌 개인 사업자는 6월10일까지 실적 보고서를 내면 된다. 인천에 부동산개발업 등록 개인 사업자는 1명이 있다.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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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켓 B구역 ‘조병창 병원 건물’ 보존 여부, 지역사회 갈등 여전 지면기사
국방부 ‘市 협의·철거’ 양쪽 다 시사 캠프 마켓 B구역 오염토양 정화 과정에서는 조병창 병원 건물 철거 여부를 두고 아직까지 지역사회에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국방부는 “철거하기 전 인천시와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시설물 철거 가능성을 열어뒀다. 국방부는 “지상 및 지중시설물(건물·포장도로·지중배관)을 철거 후 토양을 직접 정화하는 것이 정화 신뢰성 확보를 위해 일반적”이라며 “건물 존치 하 정화는 정화 기간의 장기화, 유지비용의 과다 소요, 정화에 대한 효율성이 낮아 적용 사례가 없다”고 했다. 인천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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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재외동포청-연수구청 ‘국내 귀환동포 지원’ 맞손 지면기사
재외동포청과 인천 연수구청이 국내 귀환동포를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과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연수구청에서 만나 귀환동포 지원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수구 연수1동 함박마을에는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서 귀환한 고려인 6천5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고려인 동포가 산다. 변철환 차장은 “연수구청은 함박마을에 상생 교류소, 다가치 배움터 등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며 “재외동포청은 국내 동포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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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건물존치 상황 정화 적용 사례없다” 캠프마켓 D구역 철거 무게 지면기사
내달중 토양 정밀조사 마무리 계획 B구역 조병창 활용 갈등 반복 우려 인천 부평구 옛 미군기지 ‘캠프 마켓’ D구역 토양정밀조사를 시행하는 국방부가 “건물 존치 하 정화는 적용 사례가 없다”며 D구역 내 건축물 철거 가능성을 시사했다. 캠프마켓 B구역 내 조병창병원 건물 철거·존치를 두고 지난하게 이어졌던 ‘철거 VS 보존 갈등’이 반복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오는 4월 캠프 마켓 D구역에 대한 토양정밀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D구역(23만㎡)은 캠프 마켓 전체 구역 중 근대 건축물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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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된 개항장 소금창고… ‘역사 산책’ 활용법 숙제 지면기사
1939년, 적산가옥 부속건물 용도로 건립 인천시, 도시재생사업 일환 개·보수 완료 전시공간 계획… 용역 무산돼 개방 지연 1930년대에 들어선 인천 중구 ‘개항장 소금창고’에 대한 개·보수가 완료됐다. 인천시는 개항장 소금창고를 비롯한 일대를 ‘개항장 역사산책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인데, 세부 활용 방안 찾기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최근 개항장 소금창고 부지 내 시설물과 근대주택에 대한 복원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개항장 소금창고와 근대주택은 1939년 중구 송학동 1가 일대에 지어진 적산가옥의 부속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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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대학생 모임 인천청년청 공식 출범
인천 소재 대학교 전·현직 총학생회장단이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 사단법인 인천청년청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청년청은 지난 8일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설립 기념식을 열고 청년미래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천청년청은 청년들이 주도해 정책을 연구하고, 지역사회와 청년층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취지를 뒀다. 20~30대 청년뿐 아니라 시민 누구든지 단체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시민과 대학생,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년미래포럼은 ‘생각하는 방식 함께, 그리고 다르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서는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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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항만
경기·인천·서울, 철도지하화 논의… 국토부 마스터플랜 전담조직 발족 지면기사
국책연구기관·LH·철도공단 등 참여 격주 회의… 재원 분담 의견 교환 국토교통부는 인천시·경기도·서울시와 ‘수도권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전담 조직(TF)’을 지난 7일 발족했다. 이번 TF는 수도권을 관통하는 경인전철(경인선) 지하화 통합개발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구성됐다. 경인선은 인천과 경기, 서울 전 구간을 지나는 데다 차량기지(구로·청량리·이문) 이전 등 기술적 쟁점을 갖고 있다. 국토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은 우선 지하화 사업을 추진한 후 상부 부지 개발 수익으로 지하화 공사비(사업비)를 충당하는 구조인데, 경인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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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지역정가
인천시, 미세먼지 저감사업 돌입 ‘대기질 최악’ 오명 씻는다 지면기사
2025년 종합계획 수립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18.9㎍/㎥… 전국 17개 시도 1위 지리적 요인 한몫 85개 사업 추진 인천시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5년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초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는 18.9㎍/㎥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관측 시작 이래로는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전국 평균(15.6㎍/㎥)을 웃돌며 개선이 필요한 상태다. 지난해 인천지역 미세먼지 등급 일수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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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걱정 없다” 천원주택 접수 첫날 오픈런 지면기사
인천형 저출산 주거정책 ‘천원주택’ 접수 첫날 시청 로비에 수백여명 대기표 市, 올 500가구 月 3만원 임대 “전세 이자보다도 덜 나오는데, 되든 안 되든 도전해 봐야죠.” 6일 오전 9시30분께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1층 로비.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 안내 전광판 앞은 이른 아침부터 모인 수백명의 신혼부부로 가득했다. 천원주택 접수 시작 시간은 오전 10시. 이들은 소위 ‘오픈 런’으로 일찌감치 나와 대기 순번을 받았다. 만삭의 배를 잡고 있는 임신부부터 돌이 채 되지 않은 아이를 안고 있는 남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