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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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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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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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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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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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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어린이과학관, 재난 대응능력 강화 교육훈련 실시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항공·선박 사고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뮬레이션 훈련도 진행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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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시성장 각종 지표에서 월등… 부산도 제쳤다 지면기사
인천, ‘국내 2도시’ 빠르게 추격 GRDP 116조 기록 부산 첫 추월 경제성장률 ‘4.8%-0.8%’ 큰차 인구 순유입률 0.85% ‘전국 1위’ ‘도시 성장’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에서 인천이 부산을 앞서고 있다. ‘국내 2위 도시’ 부산을 인천이 빠른 속도로 추격하는 양상이다. 20일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데이터랩 자료,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방문자 수(이동통신 데이터 기반 외지인 방문자)는 연인원 1억7천732만명으로 2021년(1억3천552만명)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산은 1억2천366만명(2021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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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청각장애인 19명에 ‘인공달팽이관 수술·재활비’ 지면기사
27일까지 신청자 접수… 수술 1인당 최대 700만원 지원 인천시는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비용 지원사업’ 대상자 19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인천시는 오는 27일까지 각 군·구 관련 부서를 통해 대상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선정된 이들에게 1인당 700만원 한도에서 인공달팽이관 수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재활치료비는 최대 3년간 연차별로 200만~300만원 범위에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인천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내(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914만6천원)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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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해변 관광의 정석’ 마시안 갯벌체험장 오픈 지면기사
‘덕교항 어촌뉴딜’ 23억 들여 신축 인천시가 중구 마시안 해변에서 ‘마시안 갯벌체험장’을 20일 개장했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은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환으로 총 23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735㎡) 규모로 신축됐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은 무인 단말기를 활용한 매표소, 실내 샤워실, 간이 취식 공간,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목적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마시안 갯벌체험장에는 마시안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별도 공간도 마련됐다. 마시안 해변은 수도권의 지리적 접근성과 우수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매년 약 1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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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중대선거구제 도입돼야… 경제·정치 난관 타개” 지면기사
인천대 특강… “尹, 내란 혐의 분명” 밝히기도 국민의힘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민주를 넘어 공화로 : 헌법과 정치’를 주제로 열린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에서 지금의 어려운 경제와 정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중대선거구제 도입을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진영이란 독재에 빠져 양당이 싸우는 동안 우리나라는 경제와 인구 등 각종 지표에서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정치 현실을 진단했다. 또 최근 여야 정치권 이슈로 떠오른 ‘국민연금’ ‘근로소득세’ ‘상속세’ 등을 언급하며 “요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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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중교통 지원 통합 ‘새 협의기구’ 만들자 지면기사
인천시 시정혁신단, 정책 토론회 ‘대광위 무용론’ 실질적 기구 한뜻 인천시·경기도·서울시 등 수도권 3개 시도가 대중교통 지원 정책을 통합·논의하기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에 준하는 협의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인천시 시정혁신단 주최로 19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은 국토교통부 산하 기구로 독자적 권한을 갖지 못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무용론을 제기하며 실질적으로 수도권 대중교통 정책을 합의·실현할 수 있는 기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토론회는 K-패스(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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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대로 가면 경제 추락… 선거구제 개혁해야”
“중대선거구제 전환… 연대·협력 구도” ‘설탕 정치’에 빠진 여야, 포퓰리즘 우려 尹 대통령 내란 혐의 분명… 탄핵 불가피 “진정한 민주 공화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선거구제를 개혁해야 합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19일 오후 인천대학교 교수회관 세미나실에서 ‘민주를 넘어 공화로 : 헌법과 정치’를 주제로 열린 법학부 전공 진로특강에서 지금의 어려운 경제와 정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같이 주장했다. 유 전 의원은 “우리 정치가 실패해 나라가 굉장히 어렵게 된 건 분명하다”라며 “정치가 잘 되면 그 나라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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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가족공원, 바른 호칭 캠페인으로 ‘안심 일터’ 만든다 지면기사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조경 작업 기간제 근로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존중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존중 및 바른 호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 안전의식을 높이고 상호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작업복에 이름표를 달아주며 자체 안전 구호인 “우리 안전! 가족 PEACE(평화)!”를 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안전 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근로자 간 존중을 바탕으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안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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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성영 의원, 영종하늘도시 내 중학교 신속 설립 위한 대화의 장 마련
인천시의회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최근 인천 중구 영종하늘도시 내 가칭 하늘5중 신설부지(28호 근린공원·현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우리동네 시청’ 행사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종하늘도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 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하늘5중 설립을 위한 학교용지 환원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신 의원은 지난해 9월 영종하늘도시 일대 아파트 단지 주민 대상으로 ‘영종도 파크골프장 부지 학교용지 환원’ 동의서를 수집했으며,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관계기관장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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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광역버스 구인난 여전… 신규노선 영향 전망 지면기사
인천시가 인천지역 광역버스에 준공영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운수 종사자 구인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올해 개통을 앞둔 신규 노선 운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인천시는 올해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신규 노선 3개가 운영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달 중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역에서 서울 역삼역을 기·종점으로 하는 M6461번 버스가 개통한다. 오는 4월에는 서구 검단초등학교와 서울 여의도복합환승센터를 오가는 M6659번 버스와 서구 검단초등학교~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노선인 M6660번 버스도 새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