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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유원지 르네상스’ 마스터플랜 발표
2024-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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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막았던 경인고속도로, 결국 땅 밑으로… 10년 묵은 숙원 뚫린다
202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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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제2순환선 속속 개통하는데… 착공도 못한 ‘안산~인천’ 구간
20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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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보상·철거 앞둔 동인천역 양키시장 ‘마지막 설 명절’
2025-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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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전철 지하화 사업화계획, 부평역 등 4개 거점역·7개 부거점역 중점 개발
202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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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류윤기 iH 사장 내정자 검증… 재정건정성 확보 등 질의
인천시의회가 류윤기 인천도시공사(iH) 사장 내정자의 자질과 업무 능력에 대해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의회 인사간담특별위원회는 28일 의회 운영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도시공사(iH) 사장 내정자 인사간담회’를 열고 류윤기 내정자의 업무 수행 능력, 가치관, iH 개발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검증했다. 특히 위원들은 류 내정자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대한 구상을 검증했다. 이날 류 내정자는 “부채 비율을 220% 이하로 관리하는 걸 목표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방안으로 가장 금융 부채가 많은 검단신도시를 비롯해 일부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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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신청사 착공에 따른 주차장 운영 방식 한시적 변경
인천시는 신청사 착공에 따른 임시주차장 폐쇄로 본청 및 신관 주차장 운영 방식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고 27일 밝혔다. 현 인천시청 임시주차장은 오는 5월부터 폐쇄될 예정으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이 개방되는 2026년 3월까지 인천시청 본청과 신관 주차장 운영 방식이 조정된다. 인천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민원동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시청 직원들은 유아 동반자·임산부·장애 여부 등에 한해 신관 주차장 이용이 허용된다. 현재 인천시청 내 주차 공간은 총 323면이지만, 임시주차장이 폐쇄되면 193면만 운영된다. 인천애뜰 주차장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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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임도 없어 불길 확산 무방비… 접경지라 헬기까지 제한 지면기사
임도, 이동 접근 용이·방어선 역할 郡엔 고려·혈구·해명산 겨우 3곳뿐 조성 시 ‘사유지 동의’ 필요하지만 1개 필지 소유주만 20~30명 ‘난관’ 군사지역·예산 문제도 재난 취약점 경북 의성 산불의 확산 요인 중 하나로 방화림 역할을 하는 ‘임산 도로’(임도·林道) 부재가 꼽히는 가운데, 인천 강화군 주요 산들 역시 적은 임도로 화재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인천시와 강화군 등에 따르면, 인천에서 산이 가장 많은 곳은 강화군이다. 강화군이 직접 관리하고 등산로가 마련돼 있는 산은 15개로, 이 중 임도가 조성된 곳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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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한민수 의원, 운연천 산책로 긴급 안전 점검
인천시의회 한민수(국·남동구5) 의원은 최근 인천 남동구 운연천 산책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운연천은 남동구 운영동과 서창동을 잇는 지방 하천이다. 지난 2017년부터 총 154억원이 투입돼 정비사업이 이뤄졌다. 한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운연천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들의 안전 상태와 유지 관리 상황 등을 살폈다. 한 의원은 “산책로는 단순한 보행 공간을 넘어 시민의 여가·건강·휴식이 이뤄지는 생활 인프라”라며 “작은 위험도 간과하지 않고 철저히 점검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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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1만명 방문하는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 4월1일 개장
인천시설공단은 인천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은 맨발로(路)와 해수족욕장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족욕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은 지난해 11만4천명이 방문하는 등 영종도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씨사이드파크가 인천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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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 ‘글로벌 K-컨벤션’ 선정 지면기사
인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 공모에 ‘제4회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Incheon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onfex)’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인천시는 국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매년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6년간 총 6억원을 지원받는다. 인천국제 환경기술컨펙스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행사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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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 입주작가 공간 반토막… 市, 시민 친화 이유 지면기사
지역 예술계 ‘눈가리고 아웅’ 비판 인천시가 인천아트플랫폼 ‘시민친화공간’ 조성을 이유로 입주 작가 공간을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아트플랫폼 핵심 기능인 레지던시(예술인 창작 지원)를 축소한 것이어서 예술계는 반발하고 있다. 25일 인천시와 인천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재단은 내달 인천아트플랫폼 입주 작가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인천지역 청년 예술가로 한정한다. 입주 작가 20명을 모집하던 것을 크게 줄여 지난해부터 10명을 뽑고 있다. 입주 작가 대상 역시 전국 단위에서 인천지역 예술인으로 제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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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전통주 ‘삼양춘’ 개발·출시한 강학모 송도향 대표 지면기사
“맛으로 대상 영예… 인천 1호 전통주의 폼 유지할 것” 세번 발효 ‘삼해주 기법’ 지역성 담아 유년기 ‘밀주’ 떠올리며 인생2막 출발 강화도 쌀·고구마 ‘특산품 원료’ 사용 “제 술이 영원히 인천에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인천 1호 전통주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는 강학모(64) (주)송도향 대표는 “제 최대 목표는 생존하는 것이고, 또 지속가능하게 성장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인천에서 처음으로 지역 특산주를 개발·출시한 인물이다. 전통주 산업이 활성화하기 전부터 전통주 개발·연구를 진행하며 현재는 인천 1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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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주와 보상 갈등 여전… 접점 못찾는 ‘소래습지’ 지면기사
市 중점갈등관리 대상 1·2등급 목록 송도자원순환센터 빼곤 연속 등재 도심 공공주택 사업 등 3등급 하향 인천시는 주요 현안 중 이해당사자 간 갈등 해소에 난항을 겪는 사업을 매년 ‘중점 갈등관리 대상’으로 정해 중재한다. 최근 3년간 중점 갈등관리 대상 1·2등급 사업 목록을 보면 장기간 풀리지 않는 현안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 장기 과제는 ‘소래습지’ ‘해상풍력’ ‘군부대 이전’ ‘캠프마켓’ 인천시는 올해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인천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3보급단 등 군부대 이전지역 개발’ ‘캠프마켓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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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점 갈등 관리 1등급 ‘소래습지 국가공원 지정’ 지면기사
市 공론화위, 대상 사업 5개 확정 2등급 ‘송도 소각장 현대화’ 등 4개 인천시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가 올해 중점 갈등관리 대상 사업으로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지정’ 등 5개를 확정했다. 인천시는 최근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중점 갈등관리 대상 사업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는 인천시 자체 갈등진단 결과와 전문가 자문 등을 토대로 중점 갈등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주요 정책사업 중요도, 갈등 심화 여부, 시민 수용성 등에 따라 1~3등급으로 나뉜다. 1등급으로는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