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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정상 체중엔 처방 불가… 소문난 '위고비'의 실상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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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선예매’까지 등장, 내자리는 어디에… 좌절하는 kt wiz 팬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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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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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새 역사 쓰다… 싱글 동반 우승 쾌거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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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교 강호 야탑고·유신고,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 진출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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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홈에서 집중하기 어려운 무언가가 있다”
결과 아쉬움 인정, 선수들 최선 다했다 평가 “홈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듯, 정확한 이유 파악 안된다” 안방에서 치러진 2026 북중미 월드컵 지역 예선에서 2무에 그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기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홍명보 감독은 25일 요르단과의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원정에선 좋은 결과도 얻고 준비도 많이 해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며 “(다만) 홈에선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홈에서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 듯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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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또 졸전, 홈에서 요르단에 쩔쩔…요르단에 1-1 무승부
‘요르단 킬러’ 이재성 전반 5분 선제골 6월 A매치에서 월드컵 직행 판가름날듯 안방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 조기 확정을 노렸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요르단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지난 20일 오만전에 이어 요르단전도 무승부에 그치면서 홍명보 감독의 고민은 깊어질 전망이다. 이날 4만1천532명 관중이 모인 가운데, 홍명보 감독은 에이스 손흥민(토트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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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육성·팬퍼스트… 할 일 많은 최순호 수원FC 단장 “문제는 인프라, 하나씩 바꾼다” 지면기사
서포터스 가변석 등 구장 내부환경 개선 클럽하우스 아직 없어 “훈련하려면 부족” 잔디 문제도 구단 직접 운영·관리로 해결 한바퀴 돌면 팀성적 반등 “1부 잔류도 가능” “경기·훈련 인프라 개선, 선수 육성, 팬퍼스트 등 아직 할 일이 많습니다.” 지난 2023년 취임한 최순호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단장은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경기하고, 팬을 먼저 생각하는 구단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는 “취임 후 기초적인 것들을 많이 개선하려고 노력했다. 서포터스 가변석 확대, 원정 장애인석, 프리미엄석 확대 등 홈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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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지면기사
25일 밤 수원서 요르단과 월드컵 예선 직전 정승현·백승호·이강인 소집해제 손흥민 활약 기대… 수비 파훼법 논의 ‘요르단 잡고 북중미로?’ 11년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부상 악재를 만난 가운데, 본선행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요르단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을 치른다. 지난 20일 한국 대표팀은 상대적 약체라고 평가했던 오만과의 예선 7차전에서 1-1로 비긴 ‘오만 쇼크’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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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3년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 챔피언 탈환 지면기사
11년만에 실내선수권 3회연속 메달 기록 다음 목표 구미·도쿄선수권 우승트로피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사진)이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를 꺾고,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28·용인시청)은 지난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고 우승했다. 지난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 챔피언(2m34)인 우상혁은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2m28)를 차지했다. 올해 난징에서 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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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난징 세계실내선수권 챔피언 탈환…다음은 구미·도쿄 선수권 정상
3년만에 세계선수권 정상 탈환 2m31로 우승…2위 커와 목말 세레머니도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를 꺾고, 3년 만에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우상혁(28·용인시청)은 지난 21일 중국 난징 유스올림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세계실내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1을 넘고 우승했다. 지난 2022년 베오그라드 대회 챔피언(2m34)인 우상혁은 지난해 글래스고 대회에서는 3위(2m28)를 차지했다. 올해 난징에서 다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우상혁은 3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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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경기도청 ‘5G’, 세계선수권 4강에서 캐나다에 연장 끝 패배…동메달 획득 도전
올림픽 본선행 티켓 획득 23일 10시, 중국과 동메달 결정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한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경기도청 ‘5G’가 디펜딩챔피언 캐나다를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경기도청은 22일 의정부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캐나다에 연장 접전 끝에 5-6으로 졌다. 여자 컬링계의 전설적인 스킵인 호먼이 이끄는 캐나다는 세계 팀 랭킹에서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도청은 캐나다를 예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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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까진 좋았는데...’ kt wiz, 한화이글스에 시즌 개막전 씁쓸한 역전패
헤이수스 6이닝 1실점 호투, 불펜 방화로 패배 한화는 5년만에 시즌 개막전 승리 23일 kt 에이스 쿠에바스 등판해 설욕 도전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2025시즌 개막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씁쓸한 역전패를 당했다. kt는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한화이글스에 3-4로 패배했다. 이강철 감독은 이날 선발 투수로 키움히어로즈에서 영입한 헤이수스를 마운드에 올렸다. 헤이수스는 이 감독의 기대에 부응해 6이닝 동안 94구를 던져 안타 2개와 사사구 2개를 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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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 나선다
24~30일 요르단에서 열리는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출격 경기주택도시공사(GH) 소속의 정서연이 2025년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21일 GH에 따르면 여자레슬링팀 소속 정서연은 지난해 12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76㎏급 1위를 차지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서연이 출전하는 아시아시니어선수권 대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개최된다. GH 여자레슬링팀은 지난 19~20일 강원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4개 체급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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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5G’, LGT 세계선수권 예선 이탈리아 잡고 준결승 직행 한발짝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 경기도청 ‘5G’가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이탈리아를 꺾으면서 준결승 직행을 노린다. 세계랭킹 10위 경기도청은 21일 의정부 빙상장에서 열린 2025 LGT 세계여자컬링선수권 대회 예선 11차전에서 이탈리아를 6-2로 주저 앉혔다. 대표팀은 경기도청 소속의 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됐다. 이로써 예선 전적 9승 2패를 기록한 경기도청은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을 넘어 준결승 직행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