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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정상 체중엔 처방 불가… 소문난 '위고비'의 실상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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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선예매’까지 등장, 내자리는 어디에… 좌절하는 kt wiz 팬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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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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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새 역사 쓰다… 싱글 동반 우승 쾌거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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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교 강호 야탑고·유신고,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 진출
2025-04-0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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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농구 ‘4연속 꼴찌’ 삼성농구단 새 단장에 임근배
삼성농구단이 임근배 전 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 감독을 신임 단장으로 선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 신임 단장은 지난 1989년 현대전자 농구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해 1998년 은퇴했으며 이듬해인 1999년부터 2013년까지 전자랜드, 현대모비스 등에서 코치를 지낸바 있다. 또 지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생명 블루밍스 감독을 역임하며 팀을 세 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올려 놨고, 2020-2021시즌에는 우승까지 이끌었다. 삼성농구단은 임 신임 단장이 선수 및 지도자로 남녀 농구단을 두루 거친 경험과 성과를 높게 평가해 농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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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에서 6강 PO 진출’… 안양 정관장 박지훈 “선수들에게 감사, 최선 다해 승리할 것”
‘꼴찌에서 극적인 6강 플레이오프 진출’ KCC 프로농구 2024~2025시즌 초 최하위였던 안양 정관장은 6강 플레이오프(PO) 마지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그 중심에는 정관장의 주장인 가드 박지훈이 있었다. 박지훈은 1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이후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가 경기 끝나고 인터뷰할 때 PO 진출 가능성을 60%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직감했다. 원주DB와의 승리 후 선수들에게 고생했다는 말을 가장 많이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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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챔피언은 누구?”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당찬 출사표
kt-가스공사, 정관장-현대모비스 6강 PO 맞대결 “승리 버튼 조니” vs “홍삼 먹고 참새” “우리 팀이 더 위로 올라갈겁니다” 정규시즌을 마친 남자 프로농구가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PO)를 앞둔 가운데, PO에 출전하는 팀들은 필승을 다짐했다. 지난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KCC에 무릎을 꿇은 수원 kt소닉붐과 최하위에서 극적으로 6강 PO에 진출한 안양 정관장 등 경기지역 연고팀의 결과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KBL은 10일 서울 강남 KBL센터에서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를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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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소닉붐 ‘올시즌도 봄농구’ 지면기사
현대모비스에 골득실 밀려 시즌 4위 마감 6강 PO 상대는 가스공사… 12일 원정 첫판 송영진 감독 “니콜슨 차단, 문성곤 전담수비” 정관장, 최하위서 역주행 마지막 티켓 챙겨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정규 시즌을 4위로 마무리하며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시즌 막판 2위 경쟁을 했던 kt는 아쉬움을 남겼지만,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t는 지난 8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부산KCC를 68-64로 꺾었다. 이로써 33승2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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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물심양면 지원’ 박경훈 수원삼성 단장 지면기사
“올 시즌 반드시 승격… 옛 영광 넘어설 것” ‘열성팬’ 원정까지 매진, 상권 활성화도 잔디 장기적 구상·시설 안전 확보 중점 “올 시즌 수원삼성은 반드시 1부리그로 승격합니다.” 지난해 취임한 박경훈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단장은 K리그1 승격을 위해 뒤에서 팀을 뒷받침해 왔다. 박 단장은 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수원을 1부리그로 승격을 시키고 옛날의 영광을 넘어 더 좋은 팀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단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며 “지금은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와 팬들이 떠나지 않고, 더 강한 열정으로 우리 구단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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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공감] 한국 여자 첫 ‘동계 아시안게임 3관왕’… 돌아온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 지면기사
한국 여자 쇼트트랙이 세계를 평정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있기 때문이었다. 살아있는 전설, 최민정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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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경훈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 단장… “1부리그 승격은 내 마지막 소임”
“올 시즌 수원삼성은 반드시 1부리그로 승격합니다.” 지난해 취임한 박경훈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단장은 K리그1 승격을 위해 뒤에서 팀을 뒷받침해 왔다. 박 단장은 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수원삼성은 승격을 통해서 다시 재도약해야 한다”며 “마케팅이나 사업 분야는 사무국에서 많이 신경 쓰고 있으며 지금은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가져와 팬들이 떠나지 않고, 더 강한 열정으로 우리 구단을 사랑할 수 있게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지난 1984년 포항제철 돌핀스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뒤 코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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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 개막 7경기 무승 ‘나락’… 고군분투 이지솔은 “죄송합니다” 지면기사
SNS 반향 팬들 응원·곱지 않은 시선도 김은중 “한경기만 이기면 터닝 포인트” “죄송합니다. 기다려 달라는 말밖에 할 수 없네요.” 지난 5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끝난 뒤 구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경기 결과 게시글에 수원FC 이지솔은 이같이 댓글을 달았다. 현재 수원FC는 개막 후 7경기 무승에 빠지며 승점 4(4무3패)로 리그 최하위다. 수원FC는 지난 5일 포항과의 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싸박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1-1로 비겼다. 현재 리그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기록하지 못한 수원F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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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파리영웅 금지현, 미추홀기 사격 금 명중 지면기사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금지현(경기도청)이 시즌 첫 대회인 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지현은 7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일반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31.9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어 금지현은 결선에서도 251.7점을 쏴 박선민(우리은행·250.9점)과 장정인(창원시청·228.4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따냈다. 시즌 첫 대회에서 우승한 금지현은 이번 대회 경기도청 선수단에게 첫 메달을 안겼다. 그러나 금지현은 여일반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강다연, 장소원, 이슬비와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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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장관기 전국체고대회 종합우승… 금 24·은 15·동 18개 따내 3관왕 3명 배출 지면기사
경기체육고등학교가 제3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체고는 지난 3~5일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결과 금 24, 은 15, 동 18개 등 총 57개의 메달을 획득해 서울시(금 23개)와 대구시(금 20개)도 물리치고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체고가 우승할 수 있는 원동력은 선수들이 다관왕을 따냈기 때문이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마루종목 동메달리스트인 체조 임수민(3학년), 근대5종 임태경(3학년), 역도 이동훈(1학년)이 나란히 3관왕에 올랐고, 육상 중장거리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