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의 수원삼성이 월드컵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가져오면서 선두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은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10승2무3패를 기록하며 승점 32점을 쌓아,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부산아이파크(승점 32)를 턱 밑까지 추격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축구로 안좋았던 기분을 풀게하겠다”던 이정효 감독은 승리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수원은 전반전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
디펜딩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 첫 출전한 카보베르데에 가까스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카보베르데와의 32강 전에서 1-1로 비긴채 들어간 연장전에서 3-2로 이겼다. 아르헨티나는 직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이번 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 중인데 월드컵에 첫 출전한 ‘돌풍의 팀’ 카보베르데에 덜미를 잡힐 뻔 했다.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아프리카 섬나라 카보베르데는 조별리그에서 스페인과 우
‘한국 축구 되살릴 수 있을까?’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으로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한국 축구에 대한 비판 여론이 들끓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혁신위원회를 출범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4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체부는 6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에서 ‘케이(K)-축구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 특히 이번 혁신위에는 한국 축구 레전드인 박지성 FIFA 분과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며 이영표·박주영 해설위원이 참여하면서 눈길을 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박지성 위원과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박주호 위
제2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장수승마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체육회, 대한승마협회, 장수군, 장수군체육회, 히힝TV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첫 대회였던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대한승마협회의 공인 승인을 얻어 전종목 공인 대회로 치러진다. 국내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큰 6천500만원의 상금이 걸렸다. 마장마술, 장애물 경기는 학생부·일반부·동호인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종목마다 챔피언전도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32강 토너먼트가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짜릿한 역전승이 터져 나왔다.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는 2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에이스 해리 케인의 멀티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7분 콩고민주공화국은 한 번의 역습 찬스로 첫 골을 터뜨렸다. 잉글랜드는 후반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까지 고전하다가 후반 30분에서야 케인이 헤더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후반 41분 케인이 강한 오른발 슈팅으로 또다시 골망
제6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황현호(화성시청)와 최수빈(안산시청)이 남녀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에서 나란히 승전고를 울렸다. 황현호는 2일 충북 세명대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같은 화성시청 소속 김준형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김병수(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13으로 물리치며 결승에 오른 황현호는 결승에서 김준형과 치열한 접전 끝에 15-1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수빈도 이날 열린 여자 일반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양예솔(인천 중구청)을 상대로 15-11 승리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LA FC) 등 일부 선수들이 팬들의 위로 속에 귀국했다. 전날 홍명보 대표팀 감독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귀국 당시 비난과 야유의 목소리가 일었던 것과는 대비된 모습이다. 손흥민을 비롯한 대표팀 선수 9명은 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된 후 항공권 확보가 어려워 몇 개 조로 나뉘어 귀국길에 올랐다. 전날 새벽 홍 감독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프로축구 K리그가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으로 인해 약 한달 반의 휴식기를 마치고 시즌을 재개한다. K리그1에선 중하위권에 위치한 경인지역 구단들이 반등을 노리고 있고, K리그2에선 승격을 목표로 하는 수원삼성의 선두 경쟁과 전반기 막판 돌풍을 일으킨 화성FC의 활약이 기대된다. 프로축구 K리그1·2는 오는 4일부터 일정을 재개한다. 경기·인천 지역을 연고로 하는 인천 유나이티드(6위)와 FC안양(7위), 부천FC 1995(9위)는 현재 중하위권으로 전반기를 마치며 반등을 위해 휴식기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윤
사상 첫 월드컵 포트2 배정, 역대급 조편성, 황금세대 라인업이라는 희망 속에서 시작했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은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들고 허망하게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도착했을 때만 해도 현지의 분위기는 기대감으로 가득했다. 광장을 누비면서 ‘꼬레아(한국)’를 외치는 멕시코인들을 만나고,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서 거의 모든 관중이 한국을 응원하는 것을 보면서 희망이 보였다. 게다가 2-1 역전승이라니. 내친김에 조 1위를 바라본 순간 만큼은 모두가 행복했다. 붉은악마를 비롯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역대 최악의 성적을 내고 물러난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후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물러난 홍 감독의 당초 임기는 2027년 1월 열리는 AFC(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까지였다. 6개월도 안 남은 기간에 대표팀을 다시 추슬러 대회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국내 현직 감독 중에선 이정효 수원삼성 감독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인물이다. K리그에서 가장 현대적인 전술을 구사하며 본인만의 축구 철학이 있다는 점에서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거론된 바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