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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정상 체중엔 처방 불가… 소문난 '위고비'의 실상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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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선예매’까지 등장, 내자리는 어디에… 좌절하는 kt wiz 팬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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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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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새 역사 쓰다… 싱글 동반 우승 쾌거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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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교 강호 야탑고·유신고,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 진출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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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FC안양, ‘미니 지지대더비’ 수원FC에 3-1 승리…수원삼성은 5경기 무패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미니 지지대더비’에서 먼저 웃었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수원FC를 3-1로 꺾었다. 승점 3을 추가한 안양(4승 5패)은 승점 12를 쌓았다. 안양(11득점)은 승점이 같은 전북 현대, 포항 스틸러스(이상 10득점)를 다득점에서 앞서 일단 7위로 뛰어올랐다. 지난 7라운드에서 강원FC를 2-0으로 꺾고 역사적인 K리그1 첫 홈 승리를 거뒀던 안양은 홈 연승도 이뤄냈다. 반면 지난 8라운드에서 힘겨운 개막 첫 승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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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8년만에 돌아온 레전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국적·세대 불문 대통합의 현장
“That you‘ve got a higher power. Got me singin’ every second”(당신은 더 높은 힘을 갖고 있어. 날 매 순간 노래하게 해)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에서 관객들은 콜드플레이라는 우주를 여행했다. 화려한 시각 효과와 풍성한 음향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관객을 압도했다. 공연 시작에 맞춰 멤버들의 등장에 관객들은 환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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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FA 최대어 임성진 영입 지면기사
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2024~2025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사진)을 영입했다. KB는 2024~2025시즌 한국전력에서 뛴 임성진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성진이 KB를 선택한 배경에는 영입과정에서 구단의 적극성과 세터 황택의의 설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2024~2025시즌 수원 한국전력에서 뛴 후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후 FA로 풀린 임성진을 잡기 위해 여러 구단이 영입 경쟁을 펼쳤다. KB는 물론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프전 우승) 위업을 달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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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연고지 더비’ 첫 복수 성공… 제주SK에 1-0 승 지면기사
제주도로 이전해 만든 제주SK 팀 잃은 부천, 시민구단 창단 5년 만에 맞대결 ‘짜릿한 복수’ 막판 골 터트려 코리아컵 16강 “연고 이전 반대!” 지난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 제주SK FC의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32강) 경기에서 부천 서포터즈들은 제주를 향해 이같이 외쳤다. 프로축구 K리그1 팀과 하위리그 팀 간의 대결로 주목을 받았던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부천과 제주의 경기는 ‘연고지 악연’으로 많은 축구 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제주는 전신이었던 부천SK가 지난 2006년 제주도로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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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kt, 4강 PO까지 단 ‘1승’… 허훈 35득점으로 펄펄 날았다 지면기사
가스공사 원정 3차전서 63-57로 제압 혼자서 35득점 필드골성공률 60% 훌쩍 해먼즈 살아나고… 상대팀 불운도 겹쳐 ‘25%의 확률을 꺾고 4강으로(?)’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에이스 허훈의 활약을 앞세워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놨다. 홈에서 치러진 1차전에서 한국가스공사에 패했던 kt의 4강 PO 진출 확률은 25%로 예측됐으나 3차전을 승리함에 따라, 4강 PO 진출 확률이 66.7%로 올랐다. kt는 지난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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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지면기사
“道 선수촌, 국제 규격 부합 1순위 추진” 7월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결과도출 ‘제2선수촌’ 접근성·훈련효율성 고려 대선 국면 구체·현실적 체육 공약을 경기도의회 황대호(민·수원3)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도내 대부분의 체육시설이 국제 규격을 충족하지 못한다는 지적(2월17일자 1·3면 보도)과 관련, ‘경기도 선수촌’을 통해 국제 규격 체육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위원장은 16일 지역언론 체육기자 간담회에서 “경기도 선수촌은 선수들의 훈련과 경기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경기장·훈련장이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것을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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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남녀배구 챔프 명장 모두… ‘외국인 감독’ 흔한 존재감 지면기사
블랑·아본단자 등 남녀 6개팀 사령탑 선입견 없이 세대교체 장점으로 꼽아 해외리그보다 고연봉에 선호도 높아 ‘외국인 감독 전성시대(?)’ 프로배구 여자부 인천 흥국생명의 수장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은 6년만의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의 7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이자 역대 최단기간 1위 확정 기록을 지은 필립 블랑 감독도 프랑스 출신이다. 두 감독은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받기도 했다. 배구는 이미 외국인 감독 전성시대가 열린 지 오래다. 출범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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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스타디움파티 밴드페스티벌 개최…노브레인 등 출연
19일 1시부터 경기장 중앙광장에서 노브레인 헤드라이너, 김페리 등 인디밴드 공연 재단법인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오는 19일 중앙광장에서 ‘UMPA(스타디움파티) 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께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과 화성FC의 경기에 앞서 진행된다. 재단은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을 비롯한 도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예술인 기회소득의 수혜를 받는 예술인과 인디밴드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설명이다. 페스티벌 라인업은 평소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뜨거운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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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의 반격… kt소닉붐 ‘터닝포인트’ 지면기사
막판 집중력 살아나… 6강 PO ‘1승 1패’ 외국인들 부진속 18득점 공수서 맹활약 원정 3·4차전, 가스공사 주축 부상 ‘변수’ ‘허훈이 살아나야 kt가 올라간다.’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6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충격 패를 당한 뒤 만회하며 리버스 스윕을 노린다. kt는 지난 14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75-71로 이겼다. kt는 정규리그 4위로 PO에 올라 5위 한국가스공사를 홈으로 불러들였는데, 1차전에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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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V리그 ‘김연경 효과’… 챔프 5차전 최다 관중·최고 시청률 지면기사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가 ‘김연경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배구연맹(KOVO)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V리그는 총 59만8천216명의 관중을 모았다. 2023~2024시즌(58만6천514명)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여자부는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평균 관중과 시청률이 모두 증가했고, 남자부는 평균 관중이 늘었으나 시청률은 떨어졌다. 남자부는 전 시즌 대비 2.3%, 여자부는 1.8%가 늘었다. 남자부 평균 관중 수는 1천948명, 여자부는 2천545명을 기록했다. 남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