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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Pick] 정상 체중엔 처방 불가… 소문난 '위고비'의 실상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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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선예매’까지 등장, 내자리는 어디에… 좌절하는 kt wiz 팬들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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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악재 홍명보호, 요르단전 승리로 북중미 월드컵 직행티켓 손에 쥐나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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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차준환·김채연, 한국 피겨 새 역사 쓰다… 싱글 동반 우승 쾌거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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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교 강호 야탑고·유신고,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 16강 진출
2025-04-04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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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현장] ‘헬로키티 컬래버 팝업’ 장바구니 가득 채운 팬심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헬로키티, 수원삼성 한교동(?)” 24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열린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는 형형색색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가 K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의 협업이 올해 다시 팬들에게 찾아왔다. 산리오와 K리그의 두번째 협업이 진행되자 이날 매장 앞은 가지각색의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매장 정식 오픈 전 대기 신청 키오스크에는 대기 팀 200팀, 예상 대기시간 1천분이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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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 축구’ FC안양, 울산HD에 0-1 패배…연승 도전 실패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리그 첫 2연승을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울산은 지난 2월 16일 개막전에서 안양에 0-1로 패한 것을 똑같이 갚아줬다. 이번 경기는 당초 6월 18일에 열려야 하지만,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 일정과 겹치면서 앞당겨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안양은 3-5-2 포메이션으로 공격수 김운과 야고, 미드필더 강지훈·에두아르도·김보경·리영직·박정훈이 출전했다. 수비는 토마스·이창용·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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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포럼] 최재붕 교수 “디지털 넘어 AI 세상 도약을” 지면기사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AI(인공지능) 혁명이 시작됐다”며 본격적인 AI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교수는 23일 파티움하우스 수원에서 열린 미래사회포럼 제13기 강의에서 “지난 10년간 인류문명의 디지털 대전환이 발생했다. 향후 10년은 AI 대전환이 예상된다”며 “올해 3경원 이상의 자본이 10개 AI 관련 기업에 집중돼 AI에 대한 자본 집중은 더 심화됐다”고 말했다. 이날 최 교수는 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챗GPT 등 생성형 AI의 등장이 디지털 문명을 진화시키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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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AG동메달 가뿐히 뛰어넘은 용인시청 유규민 지면기사
용인시청 소속 유규민이 라이벌 김장우(국군체육부대)를 제치고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안양시청과 가평군청은 남녀 400m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유규민은 23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 세단뛰기 결선에서 16m58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6m36을 뛴 지난 2023년 방콕 아시아선수권 동메달리스트 김장우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 종목 1위를 차지하면 다음달 27일 구미에서 개막하는 아시아선수권 대표 우선 선발 자격을 갖는다. 지난 2023년 카자흐스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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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단명소녀 투쟁기’ 예언된 죽음, 오히려 삶이 시작됐다 지면기사
19세 소녀 ‘수정’은 반신 북두(北斗)로부터 ‘스무살 전에 단명할 운명’이라는 예언을 듣게 된다. 그리고 죽음을 피해 스스로 삶을 이어가기 위해 남동쪽을 향해 긴 여정을 떠난다. 수정은 낯선 세계를 여행하는 와중에 죽음을 피하려는 자신과는 반대로, 죽음을 찾아 나선 ‘이안’을 만나게 된다. 두 주인공은 같은 길을 서로 다른 이유로 함께 걸으며 기이하고 신비로운 모험을 계속한다. 이들은 저승의 바위 사막과 사막 근처의 마을과 강을 건너고, 작은 섬을 지나 악사, 청소부, 눈-인간, 모기-인간, 허수아비 인간을 만난다. 그리고 마침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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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단 3번 ‘탈아시아 점프’ 지면기사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압도적인 기량으로 시즌 첫 실외대회인 아시아선수권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우상혁은 22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최종 선발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0을 넘어 1위에 올랐다. 경기는 1m90부터 시작했지만, 우상혁은 2m15에서 첫 점프를 했다. 2위 김주는(고양시청)과 3위 최진우(용인시청)는 빗속에서 고전하며 2m15에 걸렸다. 이어 우상혁은 2m15를 넘고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다. 1차 시기에 2m20도 넘은 우상혁은 2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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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 뭉친 여성 체육 브레인들… 경기도체육회 ‘리더스 포럼’ 출범 지면기사
경기도 내 여성 체육인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여성 스포츠 관련 정책과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경기도 여성 스포츠 리더스 포럼’이 닻을 올렸다. 경기도체육회는 22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여성 스포츠 리더스 포럼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원성 도체육회장을 비롯해 포럼 운영을 제안한 정성숙 용인대 교수, 최윤정 한국정서교육개발원장, 박은진 모던팩토리 대표 등 경기도 여성 체육 관련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참여하는 인사들은 31개 시·군 체육회에서 추천을 받았고, 도내 체육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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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 수원남부소방서와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 개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오는 27일 성남FC와의 홈경기에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 행사는 제복 근무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첫번째 주인공은 수원남부소방서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단은 이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초청은 최근 경상북도 지역 대형 산불 현장에 파견돼 진화 작업에 참여한 수원남부소방서 대원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경기 당일에는 관람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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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 4강 안착’ kt소닉붐, 리그 1위 SK 너머 더 위를 본다 지면기사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도전한다’. 프로농구 수원 kt소닉붐이 6강 플레이오프(PO) 5차전 접전 끝에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꺾고 2년 연속 4강 PO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 정규시즌을 3위로 마치고 울산 현대모비스와 창원 LG를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kt가 올 시즌에도 6강부터 챔프전까지 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kt는 2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정규시즌 1위 서울 SK와 4강 PO 1차전을 치른다. 앞서 지난 20일 kt는 수원kt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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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고양종합운동장서 열린 내한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지면기사
“That you’ve got a higher power. Got me singin’ every second”(당신은 더 높은 힘을 갖고 있어. 날 매 순간 노래하게 해) 세계적인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가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지난 18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를 찾은 관객들은 콜드플레이라는 우주를 여행했다. 화려한 시각 효과와 풍성한 음향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관객을 압도했다. 공연 시작에 맞춰 멤버들의 등장에 관객들은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