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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SBS 제공 |
12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는 정일우, 정용화, 이홍기가 출동해 한류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이 '런닝맨' 아홉 번째 출연인 정용화는 그동안 갈고 닦은 미션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하며 '능력자' 김종국을 상대로 긴장감 넘치는 정면대결을 보였다.
또한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홍기는 의욕 가득한 마음과는 달리 불운의 아이콘에 등극하며 "나는 오늘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하소연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첫 출연인 정일우는 온몸에 땀을 홍수처럼 쏟아내며 혼신을 다해 열정을 불태웠다. 너무나도 열심히 하는 모습에 지켜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미션이 거듭될수록 정일우의 승부욕은 점점 더 살아나자 출연진들은 "정일우 장난 아니다!", "내가 알던 정일우가 아니다!"를 외치며 출연진들의 경계 대상 1순위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런닝맨'은 12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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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