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하늘이 엘리트 이미지와 다른 허당면모를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영화 '스물'의 3인방 김우빈, 강하늘, 준호가 출연해 초절정 코믹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늘은 퀴즈를 맞추는 게임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런닝맨' 멤버들은 "엘리트 아니냐. 엘리트 이미지가 있다"며 강하늘을 치켜 세웠고, 강하늘은 "역할이 그랬을 뿐이다"고 손사레를 쳤다.

강하늘은 '청춘의 심벌' 여드름 문제를 맞췄지만 대학을 비유하는 말을 상아탑이 아닌 석고탑으로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강하늘은 
빨주노초파남보를 거꾸로 말하라는 퀴즈에서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 런닝맨 강하늘 /SBS '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