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예지원, 김서형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다.
이번 녹화에서는 대중교통만을 이용해서 대구로 이동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유재석과 대학 동기는 예지원은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기습적인 유재석 과거 폭로에 나섰다.
예지원은 "나는 재석이가 하수빈이랑 사귀는 줄 알았다"라고 돌발 발언을 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 데 이어 "재석이가 엄청난 재벌이라고 생각했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유재석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은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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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S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