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윤소희가 이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EXID 하니, 배우 남지현, 정소민, 윤소희, 여자친
구 예린이 출연해 멤버들과 최고의 사랑-새내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한팀이 된 이광수와 윤소희는 차를 타고 미션 장소로 이동했다. 그 모습을 본 하하는 윤소희를 "제수씨"라고 부르며 "이번에는 정말 잘 해보라"고 이광수를 응원했다.

이광수는 윤소희에게 관심을 보이며 "너 카이스트 나왔다며?"라고 물었고 윤소희는 "아직 다니고 있다. 휴학을 오래 했다"고 대답했다.

이어 윤소희는 "오늘 파이팅"이라며 애교를 발산했고, 이광수는 "지금가지 들어 본 것 중에 제일 힘이 된다"며 히죽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 런닝맨 윤소희 이광수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