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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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 참가 희망 서점·작가 모집 지면기사
시교육청, 내달 8일 상상플랫폼서 인천시교육청은 다음 달 8~10일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하는 ‘2025 읽걷쓰 출판전시회’에 참여할 지역 서점과 작가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 역점 사업인 ‘읽(기)걷(기)쓰(기)’ 교육 활동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출판 정보 등을 공유하는 자리로, 학생·교사·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에서 활동하는 서점과 작가를 대상으로 5~10개 팀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이메일(sunshine@ice.go.kr)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팀은 다음 달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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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해양유물 ‘삼송산업 사진첩’ 지면기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13권·1200여장 1970년대 원양어업 현장 생생한 자료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4월 ‘이달의 해양유물’로 1970~80년대 원양어업의 현장을 보여주는 삼송산업 사진첩을 선정했다. 삼송산업은 1950~60년대 원양어업회사였던 동화(東和) 출신의 함병림(1923~2006) 회장이 1968년 창립했다. 이 회사는 대서양 일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참치연승어업과 트롤어업을 주력으로 삼았다. 1977년 베네수엘라 연안자원개발권을 획득해 현지에 어업기지를 구축했고, 1979년부터 1988년까지 10년간 연평균 2천220t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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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마련
인천 남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5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에이투인터내셔널의 이어폰, 보조배터리 등 소형전자기기, (주)봄을빚다의 도자기, (주)문가숲길의 수제비누와 방향제, (주)그래이츠의 게장·새우장 등 장류를 추가 선정했다. 남동구는 기존에 소래꽃게빵, 샤인머스켓, 솔잎김 세트, 장수동 은행나무 주병세트 등을 답례품으로 준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이를 모아 주민복지를 위해 이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기부금액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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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인디뮤지션들이 건네는 휴식 ‘살롱콘서트 휴(休, HUE)’ [인천문화산책]
인디뮤지션과 관객, 서로를 위로·공감하다 강지원, 삼산, 모허, 루카 마이너 단편선 순간들, 나희경, 산만한시선×조은세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각자의 무대 꾸며 해마다 이맘때 인천문화예술회관으로 인디 뮤지션들이 찾아옵니다. ‘작은 무대, 큰 공감’을 추구하는 휴식 같은 무대. 올해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은 ‘살롱콘서트 휴(休, HUE)’입니다. 이번 살롱콘서트는 4월11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7차례 공연을 선보입니다. 100석의 소규모 공연장이지만, 저마다의 감각으로 노래하는 뮤지션들과 지친 삶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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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옹진군 ‘봄이왔나봄 꽃길걷기’… 앱 ‘워크온’ 활용 챌린지 운영 지면기사
인천 옹진군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군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봄이왔나봄 꽃길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워크온 앱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군민과 직장인은 20일 동안 1일 최대 1만보까지 총 15만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된다. 앱 접속 후 가입 절차를 거쳐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걸으면 된다. 옹진군은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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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함이 묻어나는 우리 이야기, 다큐처럼… ‘진짜 포크’ 할겁니다 지면기사
2025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신인상’ 받은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 2000년생 건축학 동기인 서림·송재원 세상 사는 담담한 모습 ‘노래’로 공유 부평구문화재단·인천음악창작소 지역 뮤지션 음반제작 사업 지원 ‘성장’ “인천공연은 홍대와 다른 특유의 분위기 외국 느낌 나면 다시… 한국적인 음악 지향” ‘뜨거움에 데지 않게 혹 추워서 떨지 않게 나긋하게 들리는 물소리와 뽀얀 숨이 느껴지게 지금 내가 뱉는 말이 너로 기억될 말들이 또 가볍게 조금은 애틋하게 미지근한 물처럼’. -EP 수록곡 ‘미온’의 가사 지난해 10월 말 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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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연극제, 20일까지 ‘제1회 인천 크로스 떼아뜨르 페스타 파란’ 참가 모집
오는 7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가 특별 프로그램 ‘제1회 인천 크로스 떼아뜨르 페스타 파란’ 참가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연극제의 일환으로 인천시와 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집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7월 8~13일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과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 ‘제1회 인천 크로스 떼아뜨르 페스타 파란’은 인천 연극의 새로운 시도이자 교류·교차·확산을 주제로 하는 연극 경연 프로그램이다. 음악극, 신체극 등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공연뿐 아니라 영상, 인공지능(AI) 등 기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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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드림파크CC에 기부 키오스크 설치
인천 서구 드림파크CC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키오스크가 설치됐다. 이번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카드·페이 결제로 1회당 3천원을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기부 키오스크로 모인 성금은 인천지역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인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드림파크C에 사랑의 열매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해 기쁜 마음”이라며 “드림파크CC를 찾는 고객들이 운동을 즐기며 나눔에도 동참하는 즐거운 기부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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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회복지사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대회 개최 지면기사
인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복지도시 인천을 만드는 최고의 파트너, 시민과 연대하는 인천 사회복지사’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협회는 지난 28일 인천 중구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5 인천사회복지사대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인천지역 사회복지사 6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장상은 고유미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 사무국장, 김나래 서구노인복지관 팀장, 김연희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과장, 김혜원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박한나 중구노인복지관 팀장, 오종환 인천시 계양구 지방사회복지주사, 이현영 연수종합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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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라이프
내달 1일 막 오르는 제43회 인천연극제, 12개 극단 뜨거운 공연 지면기사
대한민국연극제 출전권 놓고 경합 학산소극장·수봉문화회관 등 무대 인천연극협회가 주최하는 제43회 인천연극제가 내달 1일 막을 올린다. 인천 12개 극단이 참가해 오는 27일까지 학산소극장, 인천수봉문화회관, 문학시어터 등 지역 소극장에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출전권을 두고 경합을 벌인다. 대한민국연극제는 오는 7월 인천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인천연극제에는 ‘연극을 만드는 사람들’ ‘민’ ‘대중아트컴퍼니’ ‘열정’ ‘해피아이’ ‘피어나’ ‘십년후’ ‘한무대’ ‘인토’ ‘사람그리다’ ‘공연창작소 지금’ ‘다락’ 등 12개 극단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