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2025 우현상’ 박은순 덕성여대 교수와 오상일 조각가 수상
    문화일반

    ‘2025 우현상’ 박은순 덕성여대 교수와 오상일 조각가 수상 지면기사

    올해 ‘우현상’ 수상자로 박은순 덕성여대 교수와 오상일 조각가가 선정됐다. 인천문화재단과 우현상위원회는 제38회 우현학술상 수상작으로 박은순 교수의 저서 ‘조선 후기 진경산수화’(돌배게·2024)를, 제19회 우현예술상 수상작으로 오상일 작가의 ‘Apocalypsis ⅩⅩⅠ’(도든아트하우스·2024)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우현상은 인천이 낳은 한국 최초의 미학자·미술사학자 우현(又玄) 고유섭(1905~1944)의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우현의 정신을 창조적으로 계승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학술상과 예술상으로 나뉘

  • ‘지역예술의 자취를 더듬다’… 19일 인천기록담길 세미나
    문화일반

    ‘지역예술의 자취를 더듬다’… 19일 인천기록담길 세미나 지면기사

    인천문화재단과 임시공간(space imsi)이 지역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인천문화재단과 임시공간은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다목적실에서 ‘2025 인천기록담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미술과 (좁고 깊을) 아카이브’를 주제로 지역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고, 공공적 가치와 창의적 가능성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천기록담길 세미나는 재단이 추진하는 ‘인천 문화예술 아카이브’ 사업의 하나다. 문화예술 현장에서의 기록과 아카이빙이

  • 도시를 ‘산책’하는 문화시민은 왜 필요한가… ‘제2회 인문도시 세미나’ 개최
    문화일반

    도시를 ‘산책’하는 문화시민은 왜 필요한가… ‘제2회 인문도시 세미나’ 개최

    ‘문화’(Culture)라는 말이 한국에서는 ‘예술’(Art)과 붙으며 ‘문화예술’, 즉 예술 향유나 여가 소비라는 측면에서 더 많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문화’는 훨씬 넓은 의미로, 특히 21세기 들어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서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화는 사회의 부차적 영역이 아니라 지역의 정체성을 형성하고, 공동체의 통합을 도모하며, 경제적 전환과 사회적 회복을 이끄는 전략적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확산은 세계 각국 도시들이 다양한 ‘문화중심 도시’ 모델을 실험하는 흐름 속

  • ‘핫플’ 된 송도국제도서관, 감탄이 절로
    문화·라이프

    ‘핫플’ 된 송도국제도서관, 감탄이 절로 지면기사

    “주말에는 앉을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이용객이 많습니다. ” 인천 연수구에 있는 송도국제도서관이 개관 2주만에 방문객 5만명을 돌파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11일까지 5만3천902명이 송도국제도서관을 이용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송도국제도서관은 평일에는 하루 평균 3천148명이, 주말에는 7천965명이 찾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송도국제도서관 ‘리브룸’ 사진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공유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연수구는 도서관 내부 공간을 담은 게시물이 조회수 22만회

  • 조금 느릴 뿐, 문화예술 통해 크는 중… 느긋이 지켜볼 정책 지원이 필요 [인천문화산책]
    문화일반

    조금 느릴 뿐, 문화예술 통해 크는 중… 느긋이 지켜볼 정책 지원이 필요 [인천문화산책]

    인천 부평구와 부평구문화재단에서 특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해 소개합니다. 이른바 ‘느린학습자’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입니다. 느린학습자라는 말이 생소한 독자가 많을 겁니다. 느린학습자는 표준화된 지능 검사 결과에서 지적장애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평균 범주보다 낮은 지능지수(IQ 71~84) 범위인 사람을 가리킵니다. 흔히 ‘경계선 지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국내에 수백만명이 느린학습자일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까지 정확한 실태 조사나 통계는 부족합니다. 정책 사각지대에 있다는 의미이기도

  • 인천 덕적도 출신 장석남 시인, ‘제27회 백석문학상’ 수상자 선정

    인천 덕적도 출신 장석남 시인, ‘제27회 백석문학상’ 수상자 선정 지면기사

    인천 출신 장석남(60·사진) 시인이 제27회 백석문학상을 수상한다. 창비는 13일 심사위원회 결정에 따라 장석남 시인의 시집 ‘내가 사랑한 거짓말’(창비·2025)를 제27회 백석문학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깊은 철학적 사유와 섬세한 감수성으로 서정시의 지평을 넓혀온 장석남의 시가 이제 무심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증명하는 시집”이라며 “유려한 언어감각과 냉철하고도 숙연한 응시로 서정적 아름다움과 윤리적 깊이의 절정을 보여준다”고 수상작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백석문학상은 시인 백석(1912~1996)의 시적

  • 근대 인천에 전해진 서양 음악들… 인천 콘서트 챔버, 음악회 ‘인천근대양악열전’ 23일 개최
    공연·전시

    근대 인천에 전해진 서양 음악들… 인천 콘서트 챔버, 음악회 ‘인천근대양악열전’ 23일 개최

    인천 콘서트 챔버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음악회 ‘인천근대양악열전: 한국 근대, 인천에 전해진 서양 음악의 궤적’을 연다. 이번 공연은 1883년 제물포(인천항) 개항 이후 인천에 유입된 음악을 소개한다. 인천 콘서트 챔버는 당시 한국인의 정서와 만나 새롭게 탄생한 서양 음악을 선보인다. 출연진은 현악, 만돌린, 풍금, 아코디언, 성악으로 편성됐다. 이승묵 인천 콘서트 챔버 대표가 작품 해설을 곁들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당시 연주된 애국가 ▲인천에 입국한 외국인 선교사의 노래

  • 詩와 소설 그리고 아이들의 세계로 그린 ‘인천’… 인천작가회의, 창작집 발간

    詩와 소설 그리고 아이들의 세계로 그린 ‘인천’… 인천작가회의, 창작집 발간 지면기사

    인천작가회의 소속 작가들이 올해 창작한 작품을 모은 시집, 소설집, 아동·청소년문학집이 발간됐다. 인천작가회의 신작 시집 ‘도시락을 배달하는 낙타 씨’(애드밸, 193쪽)의 작품들은 인천을 소재로 했다. 섬, 포구와 해안가, 도심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시선을 확대하고 저마다의 방식으로 삶과 인천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올해 신작 시집에서도 인천의 시인들은 강화도와 석모도, 소청도, 소래포구, 월미도, 영종도, 배다리, 학익동 삼거리,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모래내 구월전통시장 등 지역의 공간에서 영감을 찾았다. 이번 시집에는 강성남,

  • K-컬처 아레나 유치… 문학경기장·영종도 주목
    문화일반

    K-컬처 아레나 유치… 문학경기장·영종도 주목 지면기사

    정부가 내년부터 5만석 이상 규모 ‘K-컬처 아레나’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도 K-컬처 아레나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내년 국비 5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중대형 규모 공연형 아레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전 세계적으로 K-팝 공연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잠실주경기장(리모델링 중) 등 체육시설과 다목적시설을 보완해 공연장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수도권에 세계적 규모와 시설을 갖춘 공연 전용 아레나를 조성한다는 계획이

  • 문학경기장·영종 거론… K-컬처 아레나, 5만 함성 울려펴질 곳은
    문화일반

    문학경기장·영종 거론… K-컬처 아레나, 5만 함성 울려펴질 곳은

    정부가 내년부터 5만석 이상 규모 ‘K-컬처 아레나’(이하 K-아레나)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인천지역에서도 K-컬처 아레나 유치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1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내년 국비 5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중대형 규모 공연형 아레나 구축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전 세계적으로 K-팝 공연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잠실주경기장(리모델링 중) 등 체육시설과 다목적시설을 보완해 공연장 수요를 충족한다는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수도권에 세계적 규모와 시설을 갖춘 공연 전용 아레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