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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열리는 인천독립영화제 상영작 공모… 내달 16일까지 ‘전국·인천·청소년’ 섹션 지면기사

    사단법인 인천독립영화협회와 인천독립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오는 8월 7~10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리는 ‘제12회 인천독립영화제’ 상영작을 공모한다. 공모부문은 전국의 독립영화를 아우르는 ‘전국 섹션’과 인천 지역 창작자의 작품을 중심으로 하는 ‘인천 섹션’ ‘청소년 섹션’으로 구성했다. 2024년 4월 이후 제작이 완료된 작품이 공모 대상이다. 모든 상영 시간마다 감독이나 배우들이 관객과 만나는 GV(Guest Visit)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인천독립영화제는 지역 독립영화인들의 지속적 영화 창작에 힘을 보탠다는 취지로 ‘

  • “산수화로 전국 팔도 유람해 볼까” 도든아트하우스, ‘산수 팔도유람’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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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수화로 전국 팔도 유람해 볼까” 도든아트하우스, ‘산수 팔도유람’展 개최

    우리의 산과 들과 바다를 안온하게, 때론 거칠게, 때론 몽환적으로 표현하는 산수화는 가만히 생각할 거리를 던져 준다. 산수화가들이 전국을 유람하며 그려 낸 현대 산수화를 한데 모은 전시 ‘산수 팔도유람’이 인천 중구 개항장의 도든아트하우스에서 진행 중이다. 우리는 예로부터 인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것 가운데 ‘유람’(遊覽)을 으뜸으로 여겼다. 자연을 벗으로 삼아 돌아다니며 구경하길 즐겼다. 또한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을 그림을 그리고 감상하길 즐기기도 했다. 오죽하면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지자 젊은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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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문화재단, 신입·원로·장애 예술인 활동 돕는다 지면기사

    인천문화재단은 예술인의 생애 주기와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예술 창작 생애 지원’(생애 처음, 원로 예술인), ‘창작 공간 임차료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3개 사업이다. 예술창작 생애지원사업은 문학, 시각, 공연(음악·연극·무용·전통)분야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생애 처음’ 유형은 활동 경력이 적어 공모 사업에 진입하기 어려웠던 예술인을 지원하고자 인천문화재단 지원 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없는 신진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한다. ‘원로 예술인’ 유형은

  • 봄, 축제로 물드는 인천… 26일 서구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스타가수 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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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축제로 물드는 인천… 26일 서구 ‘문화의 거리’ 야외공연·스타가수 선발전 지면기사

    봄 나들이철을 맞아 오는 주말 인천 곳곳에서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26일 ‘문화의 거리’(서구 거북로 117 일대)에서 제2회 봄 축제를 개최한다. ‘봄의 향연’을 주제로 거리 행진과 야외공연, 예술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이 진행된다. 또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는 ‘서구 스타 가수 선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재즈피아니스트 박수완 듀오의 재즈공연, i-신포니에타의 봄을 여는 클래식 공연, ‘티라미수 케익’ 원곡자 위아더나잇 밴드 공연 등도 관람할 수 있다. 강화군은 같은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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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 잠시섬·중구 베토벤하우스… 인천 ‘웰니스 관광지’ 8곳 신규로 지면기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강화군 잠시섬빌리지, 중구 베토벤하우스 등 8개소를 ‘2025년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웰니스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을 결합해 만든 용어로 ‘치유관광’으로도 불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고, 지난 8일 ‘치유관광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법적 토대가 마련됐다. 인천관광공사가 이번에 새로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 잠시섬빌리지(강화읍 강화읍 관청리 105의1)는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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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광문화재단, 인천·경기 파주 장학생 185명 선정 지면기사

    선광문화재단은 2025년 제23기 선광장학생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광문화재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인천과 경기 파주지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재단은 올해 인천지역 학교 44곳의 고교생 164명, 파주지역 학교 2곳의 중·고교생 8명, 특별지원 고교생 18명 등 18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 재단은 이들에게 총 3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재단은 올해부터 고교생 장학금 지원 금액을 기존 1인당 연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

  • 인하대병원, 24~25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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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병원, 24~25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인하대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24~25일 이틀 동안 ‘장애인의 날’(4월20일) 기념행사를 병원 안팎에서 연다. 인하대병원 본관 정문 앞에 놓일 커피차는 1층 로비 내 캠페인 부스에서 장애인을 위한 일상생활 에티켓 알아보기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커피 등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병원 지하 1층 로비에서 진행될 장애인 생산품 바자회에선 장애인이 직접 생산한 제품을 판다. 카페 나린,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스마트재활일터, 장애인장학사업장, 오뚜기직업재활센터, 미추홀장애인복지관 등이 참여해 커피와 제과, 핑크솔

  •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삼목도 선사유적’ 활용  위해 맞손
    문화·라이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삼목도 선사유적’ 활용 위해 맞손

    인천 중구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영종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삼목도 선사유적 공원’을 지역의 새로운 교육·문화 중심지로 만들기로 했다. 김정헌 인천중구청장과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지난 22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삼목도 선사유적 활용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삼목도 선사유적 공원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조성하기로 했다. 또 선사유적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교육 공간, 문화재 해설사 대기 공간,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을 오는 11월

  • ‘인천 검단~여의도’ 광역급행 M6659 운행 시작
    문화·라이프

    ‘인천 검단~여의도’ 광역급행 M6659 운행 시작 지면기사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서 여의도까지 오가는 신강교통 M6659 광역급행버스가 23일 운행을 시작했다. M6659 버스는 검단초등학교, 불로대곡동행정복지센터, 파라곤보타닉파크, 우미린더시그니처, 디에르트더펠리체, 여의도역, 당산역, 염창역 등을 운행해 서울(여의도)로 출퇴근하는 검단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4대로 운행을 시작했고, 다음달 중 7대까지 증차가 계획돼 있다. 한편 검단지역 광역버스 노선으로는 1100번(검단산업단지~신촌·서울역), 1101번(마전·불로지구~신촌·서울역), 9501번(마전지구~강

  • 인천시정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독자 이벤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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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정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 창간 15주년 독자 이벤트 개최 지면기사

    인천시가 발간하는 대표 영문소식지 ‘인천나우(Incheon Now)’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특별호 발간과 함께 다양한 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천시는 격월간 ‘인천나우’ 3·4월호(통권 92호)를 최근 공개했다.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인천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와 국제학교 등 인천의 교육 인프라를 집중 소개하는 한편, 조지메이슨대 초청 강연에 나선 조셉 윤 주한 미국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