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부평아트센터 안부 시리즈 ‘베토벤, 합창’… 오는 17일 개최
    공연·전시

    부평아트센터 안부 시리즈 ‘베토벤, 합창’… 오는 17일 개최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공연 브랜드 ‘안부’ 시리즈의 2026년 첫 무대로 오는 17일 오후 3시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베토벤, 합창’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1부 ‘꽃구름 속에’, ‘그리운 금강산’, ‘신 아리랑’ 등 한국 가곡 무대와 2부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으로 꾸려진다. 서울대학교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울름 시립극장·시립교향악단, 트리어 시립극장·시립교향악단에서 수석지휘자와 부음악총감독을 역임한 지휘자 지중배가 64인조 오케스트라와 50인조 합창으로 베토벤

  • [신간] 뇌건강 인문학 에세이, ‘뇌를 알면 마음이 보인다’

    [신간] 뇌건강 인문학 에세이, ‘뇌를 알면 마음이 보인다’ 지면기사

    ■ 뇌를 알면 마음이 보인다┃전병식 지음. 한국지식문화원 펴냄. 198쪽. 1만6천900원 오랜 교육 경험과 사회 각 층의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다양한 삶 이야기를 마주해 온 전병식(전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인천교육이음센터 부센터장은 ‘마음의 문제는 결국 뇌의 기능과 상태에서 비롯된다’는 깨달음에 도달했다고 한다. 그가 쓴 뇌건강 인문학 에세이 ‘뇌를 알면 마음이 보인다’가 최근 출간됐다. 감정불안, 관계의 상처, 의욕저하는 정신력이나 성격의 문제로 봐야 할까. 저자는 오해라고 한다. 관련 연구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뇌의 피

  •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이달의 해양유물, 조선 외교관의 일본 기행문 ‘노송송선생일본행록’ 선정
    문화일반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이달의 해양유물, 조선 외교관의 일본 기행문 ‘노송송선생일본행록’ 선정 지면기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2026년 첫 ‘이달의 해양유물’(1월)로 조선 전기 문신 노송당 송희경(宋希璟·1376~1446)이 남긴 ‘노송송선생일본행록’(老松宋先生日本行錄)을 선정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이 소장한 ‘노송송선생일본행록’은 1799년(정조 23년)에 간행된 목활자본이다. 1420년(세종 2년) 대마도 정벌 이듬해 회례사(외국에서 사신을 보냈을 때 그 답례로 보내는 사신)로 일본에 파견된 송희경의 사행 경험을 시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조선 외교관이 직접 일본을 다녀와 남긴 가장 이른 시기의 일본 행록으로, 조선 전기 일본에

  • [인터뷰] 문필희 인천시청 女 핸드볼 감독 “한단계씩 성장해 인천 핸드볼 색깔 낼 것”
    스포츠일반

    [인터뷰] 문필희 인천시청 女 핸드볼 감독 “한단계씩 성장해 인천 핸드볼 색깔 낼 것” 지면기사

    “다시 인천 핸드볼 색깔을 만들어가는 첫 시즌이 될 것 같아요.”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개막전을 나흘 앞둔 6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만난 인천시청 문필희 감독은 “선수들의 평균 연령이 21세일 정도로 젊은 선수들로 팀이 구성됐다”며 “베테랑 선수가 없기 때문에 화려한 경기력이나 노련미 있는 플레이는 조금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자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우생순’의 주역이자,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문 감독은 플레잉코치 시절을 포함해 올해 지도자로서 6번째 시즌을 맞는다. 인천시청은 지난 시즌

  • 인천시립교향악단, 첼로 음색 집중 ‘실내악콘서트’
    문화일반

    인천시립교향악단, 첼로 음색 집중 ‘실내악콘서트’ 지면기사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시향의 첼로 단원들이 주축이 된 기획연주회 ‘실내악 콘서트Ⅰ’로 2026 시즌의 막을 올린다.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실내악 콘서트Ⅰ’은 실내악 무대를 통해 첼로의 깊고 따뜻한 음색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솔로부터 8대의 첼로 앙상블까지 다양한 편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첼로가 지닌 폭넓은 표현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게 인천시향 측 설명이다. 인천시향 첼로 앙상블은 버르토크의 ‘루마니아 민속 춤곡’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데이비드 그윈 세이모어의

  • [인터뷰] ‘크로캣 하우스’ 개관 앞둔 허승량 공공스토리사업단 대표
    문화일반

    [인터뷰] ‘크로캣 하우스’ 개관 앞둔 허승량 공공스토리사업단 대표 지면기사

    해양도시 인천의 해안가는 항만시설, 대기업 공장이나 물류창고, 군사시설 등에 가로막혀 친수 공간이 많지 않다. 바다와 만나고 싶은 시민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씻어 주는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가 조성됐고, 최근 동구는 이 해안산책로 중 국방부 미사용 부지에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했다. 지난 2일 해질 무렵, 정식 개관 준비에 한창인 동구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복합시설을 찾았다.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 3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천 앞바다의 풍경은 월미도 같은 대표적 친수 공간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펼쳐졌다. 인천이 산업도시임을 알려

  • 인천시와 기초지자체들 자체 ‘지역유산’ 잇따라 발굴·선정
    문화일반

    인천시와 기초지자체들 자체 ‘지역유산’ 잇따라 발굴·선정

    인천시와 인천 기초지자체들이 자체적인 지역 유산을 잇따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각 지역에 있는 다양한 문화·역사 유산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관광 산업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지난해 말 제1호 ‘지역유산’으로 운북동 457-62번지에 위치한 ‘두경승 장군 묘’를 선정했다. 중구는 지난 2022년 ‘인천광역시 중구 지역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이번에 첫 지역유산을 선정앴다. 이 조례는 전근대 부터 근현대, 미래 유산에 이르기까지 지역적 특색을 가지고 있고, 역사적·학술적·

  • 역사지리학자가 들려주는 ‘인천의 길’ 이야기 [인천에서 산 책]

    역사지리학자가 들려주는 ‘인천의 길’ 이야기 [인천에서 산 책]

    경인전철, 수인분당선, 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 우선 제가 생각나는 인천의 굵직한 광역교통로는 이 정도입니다. 이 길들이 언제부터 있었을까요. 김종혁 강원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연구교수가 인천문화재단 ‘역사의 길’ 시리즈 12번째 책으로 쓴 ‘역사지리학자가 들려주는 인천의 길 이야기’(선인·2024)를 읽고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앞서 언급한 교통로의 역사를 모두 설명하는 책이 아닙니다. 인천의 길에 대한 기록이 자세히 남아 있

  • 공연·전시 만날 기회 적은 인천…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 필요”
    문화일반

    공연·전시 만날 기회 적은 인천…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 필요”

    인천 지역이 도시 규모에 비해 공연, 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이 저조하다는 통계 결과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가 최근 발표한 국가 승인 통계인 ‘2024년 문화예술활동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24년 인천 지역의 인구 10만명당 문화예술(시각예술·공연예술) 활동 건수는 61.3건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하위권이다. 인천보다 인구 10만명당 문화예술 활동 건수가 적은 지역은 경기도(40건)와 경북(56.8건)뿐이며, 광역시 중에서는 활동 건수가 가장 적다. 인천과 인구 규모가 비슷한 부산은 115건, 대구는

  • [인터뷰] 추계 대회 우승, 인천 부원중 검도부 “새해 더 많은 입상 목표”
    스포츠일반

    [인터뷰] 추계 대회 우승, 인천 부원중 검도부 “새해 더 많은 입상 목표” 지면기사

    인천 부원중학교 검도부가 최근 제42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에서 중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2025년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3학년 없이 1~2학년 학생들로만 팀을 꾸려 출전해 따낸 값진 성과다. 최근 만난 부원중 검도부원들은 우승 비결로 팀워크를 꼽으며 “평소엔 화기애애하고 검도할 땐 파이팅이 넘쳐 단합이 잘된다”고 말했다. 2학년 김건은 “학교에서 다 같이 훈련하면서 팀워크를 키웠고, 서로 믿으며 이번 대회 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학년 최한울도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 개인훈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