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양육 157만 가구가 몰린 ‘펫 1번지’ 경기도의 겨울 장바구니가 달라지고 있다. 난방비 부담에 사람 난방은 줄이면서도 강아지·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체온을 지켜주는 겨울용품은 오히려 더 챙기는 소비가 퍼지는 중이다. 16일 화성 동탄신도시의 한 대형몰. 반려동물용품 매장 한편에는 겨울 방한제품들이 빼곡히 진열돼 있었다. 견종별, 크기별 패딩과 후드티, 보온 양말과 신발은 물론 반려동물 적정 체온에 맞춰 온도가 조절되는 전기매트까지 사람용 겨울준비와 크게 다를 바 없는 구성이다. 매장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전기방석, 패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