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정부가 가자 구호선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의 선박 나포로 체포된 한국 국민들에 대해 석방 조치를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이재명 정부는 이스라엘이 나포 행위를 통해 우리 국민을 체포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다만 이스라엘 측이 우리 국민을 즉시 석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고, 정부는 필요한 영사 조력과 외교적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스타벅스와 무신사가 민주화운동을 조롱한 듯한 광고로 ‘5·18 비하’ 논란을 유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해외 사례처럼 민주화운동에 대한 조롱·폄훼 행위에 대한 처벌법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20일 여주시 현장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5·18이나 다른 민주화운동에 대해서 조롱하거나 폄훼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강력한 처벌을 할 수 있는 법을 더 만들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5·18 때만 되면 우리 국민이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갖고 있지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지금 국제 정세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다. 어느 때보다 우방국 간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북 안동의 한 호텔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가진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양국의 굳건한 우정은 더욱 빛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우리 두 나라는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과 항행의 자유를 위해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이니셔티브’ 및 국제사회의 각종 결의에 함께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동에서 발이 묶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국민주권 정부는 5·18을 끊임없이 기록하고 기억하며 보상하고 예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광주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을 구한 80년 광주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끊임없이 구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의 활성화, 5·18민주유공자 직권 등록제도 도입 등 유공자와 광주·전남 시도민을 껴안을 세 가지 다짐을 전했다. 먼저 “4·19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새마을운동은 산업화 시대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문화와 경제, 사회적 환경 개선을 위해 시작해 상당히 큰 성과를 거둔 운동이고, 지금 시대에도 매우 유용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성남시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진행된 현장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근대화의 역사 속에서 정말로 큰 역할을 해냈고 지금도 사회봉사활동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보 진영 출신의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중앙회에 방문한 것은 이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온 세상 모든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발언 논란에 “핵심은 기업 이익 자체를 나누자는 것이 아니다”라며 직접 진화에 나섰다. 이 대통령은 13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김 실장이 한 말은 AI 부문 초과이윤으로 발생하는 국가의 초과세수를 국민배당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일부 언론이 이를 편집해 ‘기업의 초과이윤을 국민 배당하자는 주장’처럼 왜곡했다”며 “김 실장이 이를 부인하고 설명까지 했는데도 음해성 가짜뉴스가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논의의 초점은
이재명 대통령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 마감을 하루 앞둔 7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세밀하게 준비를 잘 해준 덕분에 이번 지급 과정에선 큰 혼란이나 불편이 적었다”며 2차 지급에 대한 만전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오는 18일부터 이뤄진다.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사전 점검과 홍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유가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물가 압력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종전 협상의 불확실성 때문에 석유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민주주의야말로 5천200만 국민 한 명 한 명의 잠재력과 역량을 발견하고, 저마다의 꿈으로 행복을 키우며 각자의 삶을 존엄하게 만들 수 있는 가장 유용하고 합리적인 체제임을 끊임없이 입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북구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열린 제66주년 4·19혁명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주주의의 역사는 순풍에 돛을 단 유람선처럼 평온하게 오지 않았다”며 “격랑의 파도를 넘고 넘어 어느 곳 하나 성한 데 없는 상처투성이의 모습으로 한 걸음씩 전진해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현직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기억식에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도지사 직무가 정지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도 자리해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에서 추도사를 통해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슬픔 속에도 절절한 기록을 하나하나 남기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헌신해 온 유가족 여러분께 고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각국의 주권과 보편적인 인권은 존중돼야 하고, 침략전쟁은 부인되는 것이 우리의 헌법정신이자 국제적 상식”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이 언급한 뒤 “역지사지는 개인만이 아니라 국가관계에도 적용된다. 내 생명과 재산만큼 남의 생명과 재산도 귀하다. 존중해야 존중받는다”고 밝혔다. 어떤 사안에 대한 발언인지 구체적으로 명시하지 않았지만, 이 대통령이 최근 이스라엘 방위군(IDF)이 전장에서 시신을 떨어뜨리는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불거진 논란을 염두에 둔 메시지로 해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