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1일 민정수석과 홍보소통수석, 사회수석, 국가안보실 1차장과 3차장을 교체하는 등 참모진을 개편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인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국정 2년 차 비전인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속도감 있게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는 검찰 출신인 한찬식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홍보소통수석비서관에 성기홍 전 연합뉴스 대표이사, 사회수석비서관에는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출신인 김경자 우석대 교수를 발탁했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강건작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유럽 방문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 표 참조 이 대통령은 수교 125주년을 맞는 벨기에에서 첫 일정으로 우리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를 가진 뒤, 본격 정상외교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튿날인 현지 시각 10일부터 벨기에 총리 정상회담과 국왕 면담이 예정돼 있고,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집행위원장도 단독으로 만난다. 이어 현지 시각 11일부터는 이탈리아 국빈 방문에 나선다. 지난해 9월 유엔 총회와 올해 1월 공식 방한을 계기로 만났던 멜로니 총리와 세 번째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특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올해를 세계 어떤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담대한 꿈이 시작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이 보유한 경험과 역량, 가치와 매력, 국가적 위기를 이겨내겠다는 국민적 에너지를 디딤돌 삼아 ‘K이니셔티브’의 새 시대를 열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다짐과 희망의 대한민국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해 국민임명식 당시 맸던 흰색에 하늘색 스트라이프 타이를 다시 착용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한다. 이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작년 7월 취임 한 달 회견, 9월 100일 회견, 올해 1월 신년 기자회견에 이어 네 번째다.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1주년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의 소회와 2년 차 국정 비전, 4대 목표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민생경제,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세 분야로 나눠 약 100분간 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대답한다. 이날 회견에는 대학 언론 기자 출신 대학생 2명도 초청돼
이재명 대통령이 7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임으로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59)을 지명했다. 국정 2년차에 접어들면서 경제 성장을 이끌고, 인공지능(AI) 대전환에 드라이브를 걸기 위해 기업인 출신 장관을 중용한 것으로 비친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인사를 발표하며 “IT기업 대표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라는 경험을 바탕으로 시대적 과제인 AI 대전환을 차질 없이 완수하고, 국민 일부가 아닌 대한민국 모두의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한 후보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출발해 굴지의
이재명 대통령은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청와대 인근인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김혜경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 부부는 이날 자택 주소지인 인천 계양을 지역을 대상으로 한 관외투표에 참여했다. 인천시장과 구청장, 인천 계양을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등에 각각 한 표를 행사한 것이다. 인천 계양을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이 지역 국회의원이었던 이 대통령이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치러지게 됐고, 이 대통령의 측근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이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안전보다 돈이나 효율성을 중시하는 못된 관행이 사회 일각에 여전하다”며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 현장 사고, 삼성역 GTX 철근 누락 문제 역시 이런 병폐에서 비롯된 것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돈이 생명보다 귀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이 사건들은 누구보다 국민안전에 앞장서야 할 공공부문이 관련됐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며 “관계기관은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엄정히 책임을 물어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 인사들이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총집결해 고인의 유지 계승을 다짐했다. 특히 민주당은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며 민주진영의 결집을 통한 6·3 지방선거 승리를 강조했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와 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박홍근 기획예산처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 구호선에 탑승했다가 이스라엘군의 선박 나포로 체포된 한국 국민들에 대해 석방 조치를 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21일 브리핑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이재명 정부는 이스라엘이 나포 행위를 통해 우리 국민을 체포한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다만 이스라엘 측이 우리 국민을 즉시 석방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체포된 우리 국민의 안전과 권익 보호와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고, 정부는 필요한 영사 조력과 외교적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