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본사의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맺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일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면역 관련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3상과 상업화 물량에 대한 프로젝트 수주다. 계약 기간은 2030년까지다. 다만 고객사와의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계약 상대 기업명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미국 내 생산 거점인 시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내 특별계획구역인 ‘워라밸빌리지’ 개발 사업자 (주)인천검단스카이파크컨소시엄과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워라밸빌리지는 검단신도시 중앙호수공원 남서측 16만㎡에 주거·일자리·여가생활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단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2천786가구를 비롯해 업무시설, 문화·체육시설,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총 사업비는 2조4천억원 규모다. (주)인천검단스카이파크컨소시엄은 토지매매계약 체결에 따라 4천149억원을 iH에 납부했다. 2026년 상반기 공동주택 착공과 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면적은 53㎢가 넘습니다. 과거 이곳은 바다였죠. 수 많은 철새와 조개류, 갯지렁이 등이 서식했던 송도 갯벌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해양생태계가 형성돼 있던 곳입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부터 ‘송도신도시’ 건설을 위한 매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인천의 환경 자산이라 할 수 있는 갯벌도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송도 갯벌 매립은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송도국제도시 동쪽에 자리잡고 있는 송도 11공구(6.92㎢)는 현재 3단계로 나눠 매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매립 사업 종료 시점
남극 빙하속에서 수천년 간 잠들어 있던 미생물 가운데 일부가 인체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극지연구소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인근 스틱스 빙하에서 채취한 빙하 코어를 분석한 결과, 서기 520~1980년에 형성된 빙하 층에서 총 27종 656개 균주의 미생물을 배양해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발견된 미생물 대부분은 남극을 포함해 자연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이었지만 9종 55개 균주는 ‘잠재적 병원성 세균 후보’로 분류됐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극지연구소 김민경 박사
iH(인천도시공사)는 ‘굴포천역 남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참여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 남측 일원 8만6천133㎡에 2천842가구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21년 이곳을 ‘공공주도 3080+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른 주거개선사업 후보지로 선정했고, 현재 iH가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H는 굴포천역 일원을 민간 사업자가 참여하는 리츠(REITs·부동산투자신탁) 방식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리츠는 여러 투자자(개인·기관)로부터 투자금을 모아 부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정부가 선정하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강화도 남단 일부 지역을 신청하기로 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연내 지정할 계획인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공모에 강화도 남단 약 75만5천㎡ 부지를 사업 대상지로 이달 말 신청한다. 농식품부는 지역 주도의 그린바이오산업 기반을 조성한다는 목표로, 올해 국내 첫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지구를 지정한다. 그린바이오 분야와 관련한 기획, 연구개발, 실증, 사업화, 인력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해 지원하겠다는 게 농
iH(인천도시공사)는 옛 송도유원지 일원 일부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주)씨앤케이건설의 대주주인 (주)싸이칸개발과 주주 간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iH는 씨앤케이건설 주식 17.725%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회사는 사업 확장을 목적으로 유상 증자를 추진하고 있다. iH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유상 증자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으로, iH는 지분율 축소에 따른 재산 가치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주주 간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싸이칸개발은 유상 증자 불참에 따른 iH의 재산 가치 하락을 보전해 주기로 했다. 유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가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인천지역 스타트업에 실질적인 투자가 이뤄지는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해 결성된 ‘인천스타트업파크 1호 펀드’는 당초 300억원을 목표로 시작됐지만 최종 595억원 규모로 펀드 결성이 마무리됐다. 인라이트벤처스(주)가 운용하는 이 펀드에는 인천경제청을 비롯해 전라남도, 구미시, 경북테크노파크, 교보증권, 산업은행, 동성케미컬 등 다양한 기관·기업이 출자 약정을 했다. 인천경제청 주도로
하나은행은 현대차·기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자동차 산업 수출 공급망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국의 관세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자동차 부품 업체 등의 금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현대차·기아가 추천하는 협력업체로, 이들 기업은 대출금리 우대와 보증료 100% 지원 등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이 300억원, 현대차·기아가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
각종 소송과 유치권 다툼 등이 이어지고 있는 송도센트럴파크호텔(E4호텔)의 임시사용 승인 여부를 두고 인천도시공사(iH)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iH는 센트럴파크호텔에 대한 임시사용 승인을 인천경제청에 신청했지만 보류(보완 요구) 처리됐다. 인천경제청은 내달 4일까지 호텔에 대한 안전 조치 등을 이행한 후 다시 신청할 것을 iH에 요구했다. 송도센트럴파크호텔은 iH 소유로, 1개 동짜리 건물 내부는 관광호텔과 레지던스호텔로 나뉘어 있다. 현재 관광호텔은 운영되고 있지만 레지던스호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