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육성 기관인 ‘K-바이오 랩허브’가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K-바이오 랩허브 건립 공사를 위해 최근 조달청에 공사 계약을 의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에 건립되는 K-바이오 랩허브는 지하 1층~지상 9층, 연면적 2만375㎡ 규모로 조성되는 국가 바이오 창업지원 핵심 인프라다. 총 사업비는 2천173억원으로 국비와 인천경제청, 민간사업자 등이 분담하며 완공은 2028년 예정됐다. K-바이오 랩허브는 의약·바이오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관으로, 글로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개소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의 재정·운영 자립을 위해 명칭을 ‘(가칭)바이오공정인재개발원’으로 변경하고 재단법인화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가칭)바이오공정인재개발원 재단법인 설립 및 재정 자립 운영체계 구축통합 용역’을 올해 하반기까지 진행한다.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는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2020년 산업통상부와 보건복지부 공모 사업에서 인천이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에 연면적 6천600㎡, 4층 규모로 지난해 완공돼 운영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iH)가 부동산 경기 악화로 장기간 지연됐던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이하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을 재추진한다. iH는 검암 플라시아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민간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검암 플라시아 개발사업은 공항철도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지나는 인천서구 검암역 일대 약 9만4천㎡에 복합환승센터와 공동주택 858가구, 주상복합 554가구 등을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사업비는 1조4천억원 규모로, 사업 부지 공급 예정가는 약 3천437억원이다. iH는 지난 2022년 검암 플라시아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인천 송도 바이오캠퍼스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면 오는 6월 1공장이 준공 예정인 가운데, 현재 서울에 있는 본사 또한 올해 하반기 인천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송도 시대를 준비하게 된다. 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가 건설하고 있는 1공장의 부속동이 완공돼 최근 임시 사용 승인 됐다. 부속동 연면적은 1만4천615㎡, 3층 규모로 1공장 운영을 위한 전기·오수처리장비, 사무공간 등이 있는 지원 시설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부속동 완공 이후 1공장이 올해 하반기 준공하면 서울 잠실에 있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로 본사를 이전하는 하나금융그룹이 인천 지역사회와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8일 인천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가 조태성 작가와 그룹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조성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태성 작가는 하나금융그룹이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사회적 진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하나 아트버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대상 등을 수상한 화가다. 하나금융 임직원들은 이날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무료급식을 지원받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사업 지역인 국제업무단지를 개발하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로 부터 공공기여사업비 160억원을 받게 된다. 2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NSIC와 체결한 ‘송도국제업무단지 공공기여 및 개발활성화를 위한 합의’에 따라 올해 160억원을 NSIC로부터 납부 받아 세입(인천경제청 예산) 처리할 예정이다. 송도국제업무단지는 센트럴파크, 대단위 아파트 단지, 컨벤시아, 포스코타워 등이 몰려 있는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개발 지구로, 여의도 면적의 약 2배인 5.8㎢ 규모다. 포
바이오 CMO(위탁생산)와 시밀러(오리지널 의약품과 유사한 효과를 내는 복제약) 분야 위주로 성장하고 있는 인천 송도바이오클러스터에서 신약 개발 사업이 본격화 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일(미국 현지시간)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된 미국암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 현장 포스터 발표세션에서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SBE303’의 전(前)임상 연구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SBE303은 이 회사에서 개발 중인 ‘1호 신약’ 이다. SBE303은 종양세포에서 과발현되는 넥틴-4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차세대 ADC 항암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내걸었던 인천 공약의 핵심 키워드는 ‘인천국제공항’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천을 ‘물류·바이오와 K-경제의 관문’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송도~영종도~시흥을 세계적인 바이오 중심지로 육성, 공항~항만~배후도시 연계 글로벌 물류 허브 대도약, 남동공업단지 등 수도권 노후산업단지의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전환, 영종 항공산업특화단지 조성 등이 세부 공약이었다. 노후산단을 제외하고 나머지 공약은 인천공항과 연관성이 큰 분야다. 지금까지 인천이 물류와 바이오 산업에서 그나마 다른 도시와 비교해 우위를 점할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도시 가운데 상대적으로 개발이 더디게 진행됐던 청라국제도시의 주요 인프라 구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청라가 수도권의 새로운 거점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을 비롯해 스타필드청라, 서울아산청라병원 등 도시 주요 시설 건립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이곳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우선 하나금융그룹 본사 이전 사업이 오는 6월 마무리돼 9월부터 본격적인 이전 절차가 시작된다. 하나금융그룹은 2014년부터 청라국제도시에 본사를 비롯한 계열사를 집적화하는 ‘하나드림타운’ 조성 사업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조성중인 제2·3 캠퍼스 일부 부지의 용도 변경을 요청했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형평성 문제 등을 이유로 불허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바이오 관련 기업 간담회에서 송도 11공구 내 산업시설 용지에 들어서는 제2·3 캠퍼스의 일부 부지를 근린생활시설 용도로 변경해 달라고 건의했다. 현행법상 대규모 공장과 연구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산업시설용지에는 구내식당 정도의 편의 시설만 허용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천명의 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