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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탄소중립 실천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지면기사
파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8일 문산읍 내포리 체육공원에서 새마을 지도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 및 한마음 다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탄소중립' 실천 일환으로, 자원재활용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3R 실천활동으로 마련됐다.각 읍면동 새마을회에서 모아온 헌 옷, 신발, 가방 등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자원의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전액 사용된다.김경선 파주시 새마을회장은 "헌 옷, 폐비닐 등 숨은 자원을 수집해주신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자원 재활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김경일 파주시장이 숨은자원 모으기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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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고인돌 훼손 심각…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목소리
파주지역에 산재한 '고인돌'을 '세계문화유산'으로의 등재를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파주 임진·한탄강 유역은 선사시대 생활상을 잘 보여주는 한강 이북지역 고인돌 최대 집단 분포지역이지만, 각종 개발에 무방비로 노출돼 보존대책 역시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파주를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지만, 고창, 화순, 강화 고인돌만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임진·한탄강유역, 고대 선사인 주거지역파주시와 지역 역사학계에 따르면 임진강과 한탄강이 만나는 연천 전곡리의 구석기 유적을 비롯해 파주 적성면 주월리, 가월리 구석기 유적(국가 사적 제389호), 파평면 금파리 구석기 유적(비지정) 등 선사시대 집단 거주유적 및 무덤, 생활 흔적들이 많이 발굴되면서 임진·한탄강 유역을 한반도 최초 인류 태동지역으로 추정하고 있다.학계는 파주를 동서(東西)로 흐르는 임진강 유역이 강과 구릉, 평야로 형성돼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시대로 이어지는 선사시대 인류가 집단으로 모여 살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보고 있다.# 한강 이북지역 고인돌 최대 분포파주는 10여 년 전 법원읍에서 도로공사 중 발견된 신석기시대 거주지를 비롯해 운정신도시 개발과정에서 다수의 선사 유적이 발굴됐으며, 월롱면 덕은리 지석묘 및 주거지(국가 사적 제148호), 교하 다율리·당하리 지석묘(경기도기념물 제129호), 진동면 하포리 지석묘(파주시 향토문화유산 제26호) 등은 문화재로 지정됐으나 나머지 산재한 고인돌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율·당하·교하리 구릉 지역에서는 100여 기가 넘는 고인돌이 무리를 이루어 발견되었으며, 이곳 고인돌 중 하나는 특이하게 성혈(星穴)이 남아 있다.고인돌 주변에서는 간돌검, 화살촉, 숫돌 등이 채집됐고, 당하리 고인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장방형 모양의 움집에 두 군데 화덕자리가 있고, 구멍무늬토기·민무늬토기·간돌검·가락바퀴 등이 출토된 청동기시대 집터가 발굴됐다. 또 교하 심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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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서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가능해진다
파주시에서 무단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는 앞으로 견인이 가능해진다.파주시의회는 8일 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진아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파주시 견인자동차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파주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및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이용자의 보호 장구 착용에 대한 사항과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소지자 이상이 운전할 수 있도록 대여 사업자의 준수사항을 강화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를 무단방치할 경우 견인 조치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파주시 견인자동차 운영 및 사용료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기간 동결된 견인료를 현실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의 견인 소요 비용을 신설해 견인료를 부과할 수 있게 했다. 이진아 의원은 "허술한 면허인증 시스템과 방관하는 PM 공유업체를 규제할 수 있는 법 조항이 없어 상위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자치단체 차원에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을 명시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며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 통행 불편 사례를 개선하고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립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시가 견인한다. /이종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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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허브, 수소 생산·저장·운송 및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 동향 살핀다
세미나허브는 오는 21~22일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청정수소의 미래, 수전해, 그린·블루수소, CCUS, 암모니아 크래킹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수소 생산·저장·운송 및 수소·암모니아 발전 기술 동향 세미나'를 연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부하변동 대응형 고밀도 알칼라인(AEC) 수전해 핵심기술개발, 소형모듈형원전(SMR)과 원자력 수소,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CCUS 기술 상용화 전망, 고용량 수소저장 및 운송을 위한 LOHC 기술 동향,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국내외 시장 동향, KBR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상용 플랜트 기술 동향, 암모니아 운송, 수입, 공급망 구축전략, 수소/암모니아 발전 개발 동향 및 전망, 청정 암모니아 크래킹 연계 초고효율 수소 혼소·전소 복합발전 기술 동향, 수소, 암모니아 가스터빈 발전 기술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미국은 최근 클린수소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클린수소의 비중을 10%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2050년 5천만톤의 클린수소 생산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부터 수전해 설비 개발과 수소 생산, 수소허브 구축 예산으로 95억달러를 지출한다.일본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차세대 에너지로 선정했다. 15년간 민관이 15조엔(약 140조원)을 투입해 수소공급망을 구축한다. 또한, 2030년까지 수소 가격을 현재 3분의 1정도까지 낮추고 보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우리 정부는 지난 7월 4일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발전시장이 성공적으로 도입·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과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산업부는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비중을 2.1% (수소 6.1TWh/암모니아 6.9TWh)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우리정부는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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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학교, 1·2학년 '삼성드림클래스' 참여… 진로탐색·멘토링 진행
파주중학교가 '삼성드림클래스' 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의 진로교육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파주중학교는 8일 삼성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삼성드림클래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삼성복지재단이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삼성드림클래스' 사업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독서·회화·코딩·수리·영어·수학 교과 등 자기주도 온라인 학습과 매주 1회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파주중학교는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2학기부터 1·2학년 전체 100명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링, 진로 탐색 및 정서관리, 온라인 학습,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갖게 된다.대학생 멘토링은 학생의 개별 학습 진도관리, 진로 진학 상담, 교과 학습 코칭, 진로탐색 지원 및 정서관리 등의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또 드림클레스 플렛폼을 통한 온라인 학습(독서, 회화, 코딩, 수리, 영수교과 등) 지원과 전문직업인 및 삼성 임직원 특강, 학생 진로와 연계한 각종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졸업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이혁규 교장은 "삼성드림클래스 사업 참여를 통해 1, 2학년 학생들의 학습지원과 자신감 회복은 물론 자기주도 학습자로 성장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중학교는 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 및 꿈꾸는 환경학교를 비롯해 예술드림 거점학교, AI 활용 맞춤형 교육 시범학교에 선정돼 AI, 환경, 예술 등 융합교육을 통한 미래역량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중학교가 '삼성드림클래스'사업에 선정됐다/파주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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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습 침수지역 율곡지구 내년부터 대대적 정비
파주시는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 일원에서 '율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내년 3월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율곡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이하 율곡지구)에서는 1996년에서 2008년까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심해 2003년 파평면 율곡리 509번지 일원 약 25만㎡가 상습 침수지구로 지정됐다. 시는 내년 3월부터 오는 2025년 말까지 총사업비 287억원을 들여 4만245㎡ 규모의 유수지와 배수펌프장 2곳을 새로 조성한다.또 기존 0.7m의 비좁은 배수로(250m)를 1.5m로 확장하는 공사도 이뤄진다. 시는 최근 파평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설명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정/경인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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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임진강에 '황복·대농갱이 치어' 방류 지면기사
파주시는 6일 문산읍 임진리 선착장에서 어린 황복 27만 마리와 대농갱이 15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이날 치어 방류는 수산자원 회복으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방류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임진강 및 선착장 주변의 각종 폐어망·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도 병행했다.한편 파주시는 임진강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1997년부터 어린 물고기 방류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황복, 참게, 동자개 등 58만 마리의 어린 물고기를 방류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임진강 민물고기를 파주의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는 등 어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임진강 수산자원 회복에 정성을 쏟고 있다"며 "어민들도 임진강 어장 주인으로서 적법한 어망·어구를 사용하고 임진강 생태계 보전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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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풍선효과는 방치한채 행정대집행" 김경일 파주시장 주민소환본부 비판 목소리
파주시가 성매매 집결지, 이른바 '용주골'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예고하자 '김경일 파주시장 주민소환운동본부'가 "성매매 풍선효과는 방치 한 채 행정 대집행을 한다"며 비난하고 나섰다.'김경일 파주시장 주민소환운동본부(이하 주민소환본부)'는 6일 성명서를 내고 "(김경일 파주시장은) 본디 공약에도 없던 것을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서두르는 이유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진정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님을 지적하고자 한다"면서 "응당 성매매 근절과 그로 인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여성의 인권보호, 시민의 안전 및 생명 보호의 목적이 되어야 함에도, 이른바 '무대뽀' 방식으로 이뤄지니 목적과 정반대로 작용하는 효과(성매매 풍선효과)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주민소환본부는 "김경일 시장이 용주골에 혈안이 된 것이 본인과 측근의 이권을 위해서라는 제보마저 접수됐다. 용주골 및 인근지역은 현재 재개발 추진 중인데, 김 시장의 측근이자 '황제수영'을 같이 한 목진혁 시의원의 건물도 소재해 있음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며 "파주시민들은 지역 비리의 끝판왕 '대장동'이 파주에 또아리를 튼 것이라 보고 우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이미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절차에 따라 정해진 시간에 보상을 받고 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해체하면 되는 것인데, 무능하게 들쑤시기만 하니 성매매 종사자는 물론이고 인근 소상공인들의 생존권마저 위협하고 있다"면서 "파주시민인 그들의 생존권 등 기본적인 인권 보장 없이 무작정 내쫓으려 들다가는 사람이 죽어나가는 '용산 참사'가 파주에서 재현되지 않으리란 법이 없다"고 강조했다.주민소환본부는 특히 "강제철거와 행정대집행 예고 등으로 이미 몇몇 종사자들은 파주 전역의 아파트 지역, 오피스텔로 옮겨 불법으로 영업을 행하고 있다"며 "김경일 시장은 이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 성매매 당사자의 생명과 안전은 물론이거니와, 주변 지역 더 나아가 파주 전역의 안전마저 보장할 수 없게 되었다"고 주장했다.권민영 주민소환운동본부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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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압력밥솥 개조해 만든 '페인트 혼합기' 폭발… 60대 숨져
파주시의 한 축사에서 압력밥솥을 임의 개조해 만든 페인트 혼합기가 폭발해 도색작업 중이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0분께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축사에서 페인트 혼합기가 폭발했다.이 사고로 축사 내 도색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은 해당 혼합기가 압력밥솥 등을 임의로 개조해 만든 것으로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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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 철거 앞둔 용주골' 몸싸움 등 마찰 우려 지면기사
파주시가 성매매업소 집결지인 이른바 '용주골' 내 위반건축물 강제 철거를 예고하면서 용주골 거주자들과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6일 파주시와 지역사회에 따르면 시는 이미 1단계 정비 대상 32개 위반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했으며 빠르면 다음 주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미 용주골 폐쇄를 위한 행정대집행 내부 방침을 세우고, 파주경찰서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비 대상 32개 건축물 5월 3억여원 이행가제금 부과주민소환본부 "무능행정" 비판시가 강제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에 나설 경우 성매매 종사자들과의 몸싸움 등 극심한 마찰이 예상된다. 현재 성매매업소 집결지 곳곳에는 폐쇄 계획에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들이 걸려 있으며 상권 관계자와 성매매 종사자, 성매매업소 업주들은 파주시의 행태를 '공권력 폭력'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최근 시가 개최한 김경일 시장과의 건축주 간담회에서 한 성매매 업주는 "시가 (폐쇄) 결정을 한 뒤에 간담회를 하는 게 무슨 소용이냐"며 "시장이 본인의 업적으로 남기기 위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시는 성매매 집결지 내 위반건축물 철거를 위해 올해 2월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 증축, 무허가 등 100여 개 건물을 파악한 뒤 소유주 등에게 자진 시정명령을 통보했다. 위반 건축물 중 무단 증축 주택 5개 동과 무단 증축 근린생활시설 1개 동 등 6개 동은 소유주가 자진 철거한 바 있다.시는 무허가 건축물이면서 토지소유자만 확인된 30개 동은 지속 추적해 건축관계자 확인 후 행정처분을 진행 중이며, 건물주가 확인된 70개 동에 대해서는 지난 5월 3억 2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한편 김경일 파주시장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 "(김경일 시장은) 본디 공약에도 없던 것을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서두르는 이유를 하나하나 뜯어보면 진정 시민을 위한 것이 아님을 지적한다"면서 "성매매 풍선효과 방치한 채 용주골 행정대집행 한다는 김경일 파주시장, 무능행정부터 행정대집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