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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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 구간 개통, 3조원급 생산유발 효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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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린토피아, 소화용수 70여t 끌어다 세탁… 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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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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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분쟁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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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폭설로 붕괴사고 잇따라… 사상자 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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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추가 투입한 안성시, “민생안정에 행정력 총동원 할 것” 지면기사
市, 폭설피해 복구 긴급 언론브리핑 국비·도비·시비 등 총 337억원 규모 “폭설 피해복구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재난지원금에 시비를 추가 투입, 민생 안정에 행정력을 총 집중하겠다.” 안성시가 23일 시청에서 관내 대규모 폭설 피해복구와 관련한 긴급 언론 브리핑을 열고 ‘폭설 피해 지원 계획 및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달 내린 대규모 폭설로 인해 관내 농·축산가 등 사유시설 6천972개소에서 1천774억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그동안 우리 시는 복구지원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제설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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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민주당 “내년 준예산 체제 막기위해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해야” 지면기사
본예산 심사 보류에 의회에 소집요구서 제출 안성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25년도 안성시 본예산 심사 보류(12월20일자 6면 보도)와 관련 준예산 체제를 막기 위해 연내에 임시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하는 소집요구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최승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이관실·황윤희 의원은 지난 20일 “내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사 보류로 인해 본예산 의결이 12월31일 자정을 넘길 경우 임시예산으로 기본적인 예산만 집행이 가능한 ‘준예산’ 체제가 가동된다”며 “이 경우 시가 추진 및 시행 중인 시정 활동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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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폭설 피해복구 500억 요구하며 예산 심의 보류 지면기사
지원방식 이견… 국힘 “시장이 예산 편성” 민주 “市와 의회 힘 합쳐야” 안성시의회가 집행부에 폭설 피해 복구 지원예산 500억원의 2025년도 본예산 편성을 요구하며 예산 심의를 보류했다. 의회는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와 2025년도 기금운영 계획안 심의 등을 보류 결정했다. 정부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기반으로 피해 건수와 피해금액, 재정적 지수, 적설량 등을 고려해 안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지만 지원예산은 폭설로 인한 총 피해액 1천86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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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폭설 피해액 1천828억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집중
안성시가 지난 달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액을 1천828억원으로 확정하고 신속한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계엄 사태 후폭풍으로 인해 늦어지고 있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시는 지난 달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관내에 최대 73cm의 폭설이 내려 공공시설은 물론 사유시설 및 축산업 시설 등이 파손돼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음은 물론 생계유지까지 어려워 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시는 폭설 피해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위해 피해신고를 기존 12월8일에서 13일까지로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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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방치된 제설제, 비상식 행정”… 현장 방문 안성시의회, 관리 질타 지면기사
시의원들 창고 점검… 5곳중 4곳 ‘실외’ “비상식적…이미 딱딱” 관리·감독 질타 지난달 말 폭설때 안성시 제설차량의 40%가 고장 나 제설작업에 차질을 빚었다는 논란(12월13일 7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시가 습기·햇빛 등에 취약한 제설제를 야외에 보관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안성시의회는 13일 지난달 27·28일 내린 폭설 당시 불분명한 이유로 제설차량 20대 중 8대가 작동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정확한 원인 파악 및 해결을 위해 관내 제설제 보관창고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시가 운영 중인 5곳의 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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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당시 제때 눈 못치운 안성시… 市 보유 제설차량 40% 고장 논란 지면기사
市, 장비 노후화·과부하 원인 지목 염화칼슘 불량 지적에 전량 교체도 지난달 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릴 당시 안성시가 보유한 제설차량의 40%가 고장나 제설 작업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확인돼 ‘제설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시는 제설차량 고장 사유가 불분명함에 따라 자체조사에 나서는 한편, 선제적 조치로 현재 보유한 12억원에 달하는 염화칼슘 전량 교체에 나섰다. 12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7·28일 이틀에 걸쳐 최대 73㎝의 폭설로 인해 관내 공공·사유시설 등 총 1천98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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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당시 제때 눈 못치운 안성시… 市 보유 제설차량 40% 고장 논란
市, 장비 노후화·과부하 원인 지목 염화칼슘 불량 지적에 전량 교체도 지난달 말 기록적인 폭설이 내릴 당시 안성시가 보유한 제설차량의 40%가 고장나 제설 작업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확인돼 ‘제설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시는 제설차량 고장 사유가 불분명함에 따라 자체조사에 나서는 한편, 선제적 조치로 현재 보유한 12억원에 달하는 염화칼슘 전량 교체에 나섰다. 12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7·28일 이틀에 걸쳐 최대 73㎝의 폭설로 인해 관내 공공·사유시설 등 총 1천985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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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의회,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 만장일치 채택
여·야 의원 모두 ‘폭설 피해 빠른 회복 위해 신속한 지원 요구’ 한 목소리 안성시의회가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의회는 4일 열린 제227회 안성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해당 건의문을 의결했다.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지난 달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안성에 최대 73㎝, 평균 60㎝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3일 기준으로 공공시설 18개소에 54억원, 농축산시설 및 건축물 등 사유시설 총 1천966개소에 694억원의 재산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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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농민단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즉각 선포 촉구’
안성농민단체들이 4일 안성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즉각 선포’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전국농민회총연맹 안성농민회와 카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 등이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달 27일과 28일 연이어 안성에 내린 폭설로 인해 지역내 하우스와 축사, 농가 창고 등이 무너지고, 애지중지 사육하던 가축들이 대량 폐사하는 등 막심한 피해를 본 상황에서 복구는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체들은 “안성농민들은 지난 여름에 폭염으로 인한 과일과 쌀 등의 작물이 큰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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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분쟁 일단락 지면기사
북산환경·양성면이장단協 상생협약 악취·소음 기준 초과땐 ‘중지’ 약속 안성시 양성면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설을 놓고 갈등을 빚어온(2017년 7월3일자 19면 보도) 사업자와 주민들 간의 분쟁이 7년만에 일단락됐다. (주)북산환경과 양성면이장단협의회는 4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에 따른 상생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의료폐기물 소각장은 (주)북산환경이 안성 양성면 장서2리 407-13번지 일원에 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병원에서 의료폐기물을 수집해 1일 48t의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물이다. 앞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