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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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 구간 개통, 3조원급 생산유발 효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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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린토피아, 소화용수 70여t 끌어다 세탁… 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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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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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의료폐기물 소각장 분쟁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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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폭설로 붕괴사고 잇따라… 사상자 8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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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 ‘고향사랑기부제’ 도내 최고액 모금 지면기사
작년 6억6천여만원… 176% 증가 지난해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6억6천879만원으로 전년보다 176% 증가했으며 이 같은 모금액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는 6천264명이며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0만6천768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전체 기부 금액의 91.8%를 차지했고,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기부금도 6.6%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 발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와 더불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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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 일죽고 ‘대중예술고 전환’ 제시
동부권 교육불균형 해소 방안 안성시의회 최호섭(국힘·가선거구) 의원이 최근 동부권의 교육불균형 해소 방안으로 기존 일죽고를 대중예술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안성시와 교육지원청에 제시했다. 최 의원은 “안성시 동부권은 경기도에서도 중요한 지리적 위치와 발전 가능성을 가진 지역이지만 인구 감소 등을 이유로 신입생 모집에 애로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위기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특성화고 전환을 위한 신규 학과 편성을 통해 일죽고를 대중예술고로 전환하는 방안이 지역 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최적의 해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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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신년 언론 브리핑… ‘빛나는 안성 미래 구축’ 약속
김보라 시장, 신년 화두로 ‘공재불사(功在不舍)’ 제시 안성시가 7일 시청에서 ‘2025년 신년 언론 브리핑’을 갖고 ‘공재불사(功在不舍·성공은 그만두지 않음에 있다)’를 신년 화두로 ‘빛나는 안성의 미래 구축’을 약속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은 브리핑에서 올 한 해 시가 추진할 시정 방향과 분야별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한 뒤 참석한 언론인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해 117년 만의 대규모 폭설과 비상계엄사태로 인한 탄핵정국, 여객기 참사, 경기침체 등 각종 불확실성이 지속됐지만 안성은 오직 시민 행복만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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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위공직자 프로필]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 지면기사
꼼꼼함과 인정으로 두터운 신망 형성 남상은(57·사진) 경기도청 교통국장이 안성시 제22대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남 신임 부시장은 1992년 4월 공직에 입문한 뒤 도청에서 사회재난과장과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에서 남부기획조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꼼꼼한 일처리로 선후배와 동료 직원들의 신망이 높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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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지면기사
내년 1월1일 0시부터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된다. 3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해당 고속도로는 안성시 남안성 분기점에서 구리시 남구리 나들목까지 총연장 72.2㎞의 왕복 6차로 도로다. 2016년 말 착공해 총 7조4천3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단일 도로사업 중 역대 최대 예산 규모다. 이번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남안성 분기점에서 남구리 나들목까지 주행거리는 약 19.8㎞ 감소(92.0㎞→72.2㎞)하고, 이동시간은 약 49분 단축(88분→39분)될 전망이다. 남안성 분기점에서 용인 분기점 사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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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피해 추가 지원’ 안성시의회, 내년도 본예산 확정 지면기사
민생에 147억 증액 숨통트일 전망 안성시의회는 지난 28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폭설로 인한 재난 지원예산 147억원이 담긴 ‘2025년도 안성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이 크게 부족, 집행부에 지원 예산의 추가 편성을 요구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보류(12월20일자 6면 보도)해 준예산 사태에 직면했었다. 하지만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폭설 피해복구와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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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의회, 폭설피해 추가 지원예산 담긴 ‘내년도 본예산’ 확정
안성시의회는 지난 28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고 폭설로 인한 재난 지원예산 147억원이 담긴 ‘2025년도 안성시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의회는 지난 19일 제227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에도 폭설 피해 복구를 위한 예산이 크게 부족, 집행부에 지원 예산의 추가 편성을 요구하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을 보류(12월20일자 6면 보도)해 준예산 사태에 직면했었다. 하지만 의회가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그동안 폭설 피해복구와 민생안정 등에 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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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의회, 2025년도 본예산 심사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28일 개최
안성시의회가 2025년도 본예산 심사를 위한 제228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28일 개최한다. 이로써 내년도 본예산에 폭설 재난 지원 예산 편성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여왔던 의회와 집행부 간에 갈등(12월23일자 8면 보도)이 봉합됐다. 그동안 의회는 내년도 본예산에 폭설 재난 지원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더 많은 예산 편성을 요구해왔다. 이에 집행부는 의회와의 긴밀한 협의 끝에 내년도 본예산(안)에 1조4천943억원의 예산 중 총액이 변경되지 않은 선에서 147억원의 민생지원 예산을 증액하고, 하반기 집행 예정인 사업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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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선정
최대 200억원 예산 확보...향후 3년간 4개 분야 13개 사업 추진 안성시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을 디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중심 문화균형발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대한민국 문화도시’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 지난 1년여간 예비사업과 컨설팅, 평가 과정의 절차를 밟아왔다. 안성시가 대만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00억원, 지방비 100억원 등 총 200억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받게 돼 향후 3년간 본사업이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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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의회 국힘, ‘생색내기 아닌 실질적 폭설 피해지원 예산 편성하라’ 성명서
“피해액 1천800억원인데 지원금 고작 370억원”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2025년도 본예산 심사 보류와 관련해 안성시에 ‘생색내기 재난 복구 아닌 실질적 피해지원 예산 편성 촉구’ 성명서를 지난 25일 발표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시가 최근 실시한 긴급 예산안 브리핑(12월24일자 5면 보도)은 겉으로는 화려한 대책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해결책이 미흡해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충분히 보상하지 못하는 내용으로 가득하다”며 “특히 김보라 시장의 독단적인 예산 집행 방안은 재난 지원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