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웅기 기자
지역사회부
안성담당 민웅기 기자입니다.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마음가짐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기사를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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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핫이슈]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 구간 개통, 3조원급 생산유발 효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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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크린토피아, 소화용수 70여t 끌어다 세탁… 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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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관통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목소리에 시민사회단체도 가세 지면기사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 성명서 발표 한전의 사업 시민과 함께 저지 선언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345㎸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지역 정치권이 강력 반대 의사(3월25일자 8면 보도)를 밝힌데 이어 시민단체도 이에 가세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안성천살리기시민모임(이하 시민모임)은 28일 ‘우리는 안성을 송전선로 특화도시로 만들려는 한전의 행동에 분노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업의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시민모임은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안성을 관통하는 345㎸ 송전선로 3개 노선 건설 계획을 밝혔는데 이는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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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비룡초, 2025 경기도꿈나무 축구대회 초등힐링그룹우승 지면기사
결승서 고양 신정FC 상대로 1대0 승리 대회 MVP에 최예준 선수 선정 안성 비룡초가 2025년 경기도꿈나무 축구대회 초등힐링그룹 결승에서 고양 신정FC를 1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도내 초등부 축구팀 142개팀이 참가해 힐링그룹과 선발부, 행복그룹으로 나눠 조별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전·후반 각각 25분씩, 토너먼트의 경우 연장전 없이 승부차기로 치러졌다. 힐링그룹에 속한 비룡초는 예선 1조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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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성관통 초고압 송전선로 결사 반대”… 안정열시의장 삭발투쟁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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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에만 ‘송전탑 459개 설치’ 들끓는 지역 민심 지면기사
345㎸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정치권 이어 시민단체 오늘 삭발식 발전·건강 위협 등 즉각 중단 요구 345㎸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인해 안성에 최대 459개에 달하는 송전탑이 설치될 수 있다는 소식에 지역 정치권 반발(3월10일자 8면 보도)에 이어 지역 민심까지 들끓고 있다. 특히 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반대 삭발식, 집회 등 집단행동에 나설 태세다. 23일 안성시의회와 지역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기본계획에 따라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신원주~동용인(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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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에 최대 459개 송전탑 설치?… 성난 정치권·민심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 만장일치 통과 “타 지자체 위한 시민 희생 강요 더 이상 용납 안돼” 안성에 송전선로 3개 노선에서 최대 459개에 달하는 송전탑이 설치될 수 있다는 소식이 지역에 전해지자 정치권과 민심이 들끓고 있다. 22일 안성시의회와 지역사회 등에 따르면 최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기본계획에 따라 안성지역을 관통하는 신원주~동용인(60㎞, 130기), 신중부~신용인(74㎞, 165기), 북천안~신기흥(72㎞, 164기)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하고,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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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 경찰서장 프로필] 김기범 안성경찰서장 지면기사
간부후보 49기로 국제·마약범죄수사 전문 안성경찰서 제71대 서장으로 김기범(52·사진) 대구지방경찰청 안보수사과장이 임명됐다. 김 서장은 2009년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뒤 2001년 4월 간부후보 49기로 경위 공채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서울지방경찰청 수서서 도곡지구대장과 서울청 외사과 국제범죄수사3대장, 마약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1계장, 경상북도지방경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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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2025 안성맞춤 보훈예술제’ 마무리 지면기사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안성시지부 주최 “유공자 희생 기리고, 그 가치를 예술로 승화”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2025 안성맞춤 보훈예술제’가 최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안성시지부가 주최하고,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전통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예술제에서는 안성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평무 전수자들과 전주대사습놀이 장원 수상자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국악 및 무용 예술가들이 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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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안성시의회 여야 “지역 관통 ‘345kV 송전선로 건설’ 강력 반대” 지면기사
신원주~동용인·신중부~신용인·북천안~신기흥 3개 “시민의견 배제·전자파 등 우려” 잇따라 중단 요구 안성시의회 여·야가 지역 발전의 족쇄로 작용할 ‘345㎸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모처럼 한뜻으로 잇단 반대 목소리를 냈다. 시의회는 최근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와 간담회를 갖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제10차 전력기본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신원주~동용인(60㎞, 130기), 신중부~신용인(74㎞, 165기), 북천안~신기흥(72㎞, 164기)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안성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경기도내 타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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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붕괴 고속도로 전방위 수사 시작… 거더 길이·감독 문제 의혹 해소되나 지면기사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사고 경기남부청 등 도로공사 압수수색 공법 관련 문건·설계도 다수 확보 경찰이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구간의 교량붕괴사고와 관련해 공법 및 55m 거더 길이 적정성, 감리 여력(3월5일자 1면 보도) 등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한 대대적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도공)의 현장 감리보고서와 작업계획서 등 이번 사고와 관련된 주요 문건들을 압수수색해 확보했다. 특히 지속해서 의혹이 제기된 DR거더공법과 관련된 문건과 설계도 등도 다수 확보해 수사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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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평택상공회의소와 인재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면기사
한경국립대학교가 최근 안성캠퍼스에서 평택상공회의소와 상호 교류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원희 총장을 비롯한 한경국립대 교직원들과 이강선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학술교류와 공동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한경대 재학생들의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관계도 강화키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속 가능한 지역산업 육성 및 진흥선도’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