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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전곡’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 5월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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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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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범시민단체, ‘옛 성병관리소 건물’ 철거 촉구 집회 열어
동두천 범시민단체가 29일 동두천시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동두천시에 '소요산의 옛 성병관리소 건물을 하루빨리 철거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날 성병관리소 철거추진 시민공동&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성병관리소 철거반대 외부단체는 동두천을 떠나라"며 “그동안 묵묵히 자켜만 보던 시민들이 목소리를 내지 않을수 없게 됐다. 시는 눈치를 보지 말고 성병관리소 건물을 철거하라"고 주장했다. 또 범시민단체는 “성병관리소를 철거해 역사적 고통과 상처를 청산하고 역사왜곡, 거짓발언으로 지역발전을 가로막는 외부단체는 물러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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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동보초 ‘유치원·저학년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동두천 동보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최덕기)은 지난 28일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아들과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이 성폭력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유아들과 초등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자신과 다른 사람의 신체와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고 “싫어요! 도와주세요!"라고 외치며 성폭력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혔다. 최덕기 원장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신체, 감정의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유아들과 학생들이 소중한 우리 몸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그리고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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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세계캠핑체험존 ‘2024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업소 받아
연천 한탄강관광지 세계캠핑체험존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실시된 연천군의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업소' 등급을 획득했다. 연천군 시설관리공단은 세계캠핑체험존이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등급)를 수여받은데 이어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시설 개선을 통해 2024년 동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업소(녹색등급)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송승원 이사장은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신뢰감 있는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최고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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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알록달록 다채로운 '연천율무축제' 지면기사
연천 100여 개 농가·단체가 참여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화 등 가을꽃을 만끽할 수 있는 '제3회 연천율무축제'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곡리 유적지에서 열려 관광객 및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잡았다. 축제에서는 구석기 트레저 보물찾기, 드론 쇼부터 율무 김치 담그기 체험, 율무 가공품 판매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행사가 펼쳐졌다. 2024.10.27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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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꿈을 담다”… 동두천 소요초 ‘소요별빛 축제’ 개최
동두천시 소요초등학교(교장 홍상현)는 지난 25일 소요별빛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21일부터 문화예술 주간으로 지정해 열린 이 축제는 학생들의 진로를 생각하고 문화예술적 활동을 표현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각 교실과 복도에 학생들이 교육과정활동을 하며 활동했던 다양한 종류의 작품과 결과물을 전시하였고 다양한 방과후 부서 활동도 참여하여 작품 전시를 하였다. 25일은 1년 동안 학교에서 활동한 문화예술 활동 중 특히 더 열심히 한 활동을 공연으로 표표했다. 또, 방과후 활동으로 우쿨렐레 연주와 방송댄스 공연으로 꿈과 끼를 표현하고 큰 박수를 받았다. 홍상현 교장은 “이번 소요스타 별빛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1년간 문화예술 활동의 노력과 성장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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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제3회 연천율무축제 개막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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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자연휴양림·별앤숲 이용객에 지역화폐 지급
동두천시가 오는 29일부터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앤숲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시의 이번 정책은 동두천시 관내 휴양 시설인 동두천 자연휴양림, 소요 별앤숲의 일일 350여 명 숙박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지급, 관내 4개소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한다. 지급 금액은 객실 사용료당 15만원 이상은 2만원, 15만원 미만은 1만원권의 무기명 지역화폐를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3개월이다. 지역화폐는 관내 4개 전통시장(큰시장, 세아프라자, 제일시장, 중앙시장) 210여 개 가맹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 자연휴양림과 소요 별앤숲 숙박객의 85% 이상이 관외 방문객으로 이번 지역화폐 지급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사용실적 등을 모니터링해 가맹점 확대와 지급 금액 상향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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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눔 실천 '지역 선도형 전곡농협' 지면기사
금융·농자재 구입 원스톱 서비스경기침체 불구 예수·대출금 성장장학금·공공근로·이웃돕기 앞장연천 전곡농협(조합장·최종철)이 '희망농업, 행복농촌'을 목표로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농촌형 선도복지 농협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농업인들에게 원스톱 서비스 구현을 위해 전곡농협은 2만6천400여 ㎡ 부지에 금융점포, 농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경제사업장과 주유소, 하나로마트, 도정시설까지 한 장소에 갖추고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농협 고객만족을 이끌고 있다.최근 경기침체 여파에도 상호금융예수금 4천72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3천826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예수금 354억원, 대출금 156억원으로 성장했다.경제사업 매출액도 747억원이 넘는 등 건전결산을 위한 사업기반 마련과 관내 생산농산물 판매를 주도하는 등 농민 조합원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농협의 역할과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또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풍구, 항타기, 콩 탈곡기 등의 농기계 및 농기구 구입 지원과 조합원이 구매한 농약의 판매대금 환원사업, 영농기계지원사업 등 영농지원사업비로 12억2천200만원을 집행했다.조합원농산물출하장려금, 종자지원비 등 영농지도사업, 조합원자녀 장학금·원로조합원 난방비·경조사비 등 복지지원사업과 관내 초·중·고교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공공형 계절근로자사업자로 선정된 전곡농협은 국고보조금을 지원받아 해외인력들로 농번기 농촌일손 지원사업을 진행, 영세소농과 고령농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 직원이 12개조로 나눠 매년 영농철 조합원 일손돕기를 하고 방제업체와 현장에서 철저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지난 9월12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주부, 농가주부모임이 송편세트 및 생필품꾸러미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이웃나눔을 실천했고 농협네트웍스와 연계한 농촌주택환경개선공사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최종철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성원으로 우리 농협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늘 감사하다. 임직원간 변화와 혁신·소통, 화합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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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낭만 선사할 소요단풍문화제… 26일 동두천 소요산 야외음악당서 지면기사
'제36회 소요단풍문화제'가 오는 26일 동두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다.경기북부 소금강으로 불리는 소요산에서 단풍철을 맞아 열리는 행사는 주한미군과 시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사다.오전 11시부터 선아예술단의 충혼제, 충혼무 등이 행사 개막을 알린다. 이어 어유소 장군 행차 재현 및 기념식과 1970년대를 배경으로 음악, 춤, 패션을 테마로 한 '동두천 1970's'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소요산 단풍을 배경으로 한 포토제닉상 시상식도 열린다.방문객들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견학과 소요산 관광지내 즐비한 각종 토속음식 및 패스트 푸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대중교통편은 경원선전철 1호선과 G2001, 39번 일반 버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지난해 열린 소요단풍문화제에서 북을 울리며 어유소장군 행차를 알리고 있다. 2024.10.23 /동두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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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태풍과학화훈련장서 서바이벌 경연대회
연천군은 26일 태풍과학화훈련장에서 육군 제28보병사단과 마일즈장비를 활용한 서바이벌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 경연대회는 50여만 명 서바이벌 동호회 마니아층과 과학화훈련장을 연계해 실제 훈련장에서 군(軍) 장비를 사용하는 서바이벌 게임이다. 참가 규모는 민간 동호회 102명이 8개 팀으로 구성되어 팀 대항전으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연천군이 관내 생산 쌀과 고추장 등 농산물꾸러미를 증정하면서 우수한 농산물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8보병사단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수한 군 자원을 홍보하며, 민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는 모습에 지역주민들도 긍정적인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28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도한 새로운 행사를 통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 하게됐다. 연천 홍보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