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클릭 핫이슈] 국립연천현충원 조성 속도… 연내 시공사 선정·내년 3월 ‘첫삽’
2024-11-25
-
요즘 세상에 통행증 보여달라는 ‘꽉 막힌’ 마을 [육지 속 섬 ‘걸산동’ 통행제한 논란·(上)]
2025-04-28
-
‘안녕! 전곡’ 제32회 연천구석기축제 5월2일 개막
2025-04-08
-
K4 FC충주, 연천FC로 연고지 이동… 내년부터 리그 참가
2024-12-20
-
경기 남·북부 차이가 불러온 분노 [육지 속 섬 ‘걸산동’ 통행제한 논란·(中)]
2025-04-29
최신기사
-
연천군, 2024 별빛 은하수 예술 캠페인… ‘나만의 별자리’ 찾아
연천군이 오는 12일 전곡선사박물관과 연천 전곡리유적지에서 '2024 별빛 은하수 예술캠페인'을 개최한다. 연천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권역과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서 각각 지정 5주년과 4주년을 기념해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과 함께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별빛 은하수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천체 관측과 별자리 관련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천체 관측은 '지구과학야외학습연구회'의 실내 강의 후 전곡리유적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0명씩 총 8회에 걸쳐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만들기 체험은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다. '선사시대, 나만의 별자리 인형', '쪼물쪼물 커피박 별자리 키링', '밤을 지켜주는 별그림자 무드등', '탄생별자리 현무암 키링만들기' 등 4가지로 구성되며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만들기 체험은 이벤티스 홈페이지(https://event-us.kr/BtHSTpOsQpdi/event/92379)에서 오는 1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하고 천체관측은 현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유네스코 다중지정지역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 개념에 맞게 미래세대들이 연천군에서 지질생태 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운영 사무국(031-485-9100)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동두천시,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동두천시는 지난 5일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시민화합경기 8개 종목(굴렁쇠 굴리기, 지네 발 릴레이, 애드벌룬 굴리기, 신발 양궁, 바구니 공 넣기, 투호 던지기, 400m 계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과 이벤트 축구 1경기로 진행됐다. 특히, 마지막에 펼쳐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경기는 8개동 주민 60명씩 480명이 한 번에 종합운동장 안에 들어가 경기를 치르는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종합우승에 상패동, 종합 준우승은 생연2동, 종합 3위는 송내동이 각각 차지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시민화합 체육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동두천 청년단체 '한우리' 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면기사
동두천 청년단체인 한우리(회장·허훈)가 최근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성금(160만원)을 기탁했다. 한우리는 나눔 문화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청년들이 모인 단체다. 한우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 거주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허훈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 군(軍) 용지 민관군 상생시설 활용 '먼길' 지면기사
郡, 비행장 대체시설에 이전시켜방치돼 '각종시설 계획' 내놨지만국유지 '유상 원칙' 회신에 물거품일각에선 현충원과 연계 의견도연천군이 용도 폐기된 신서면 도신리 일원 군(軍) 용지(비행장)를 민·관·군 상생 합동시설로 활용코자하고 있지만 국유지 무상사용에 대한 설득력 있는 방안을 마련하지 못해 '속앓이'를 하고 있다.6일 연천군에 따르면 신서면 도신리 일원 5만6천285㎡ 군(軍) 용지는 헬기 이착륙장으로 사용됐으나 소음 등 주민 민원이 발생하자 연천군이 나서서 타 지역으로 비행장을 옮긴 후 방치되고 있다. 군은 2020년 대광리 일원에 8억7천여 만원을 들여 도신리 군(軍) 용지 대체시설을 준공, 이전시켰다.이에 용도 폐기된 군(軍) 용지에 초화류·사료작물을 식재해 신서면 초입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안과 체육시설을 마련해 민·관·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안이 2021년 신서면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제기됐다.또 해당부지에 연천군이 공연특설무대, 파크골프장, 축구장 등을 조성하고 국방부가 토지사용을 승낙해 공동활용하는 방안을 구상, 군체육회가 도심재생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BMX 경기장' 조성안을 내놓는 등 국유지 무상사용안을 고민해왔다.주민들은 연천군이 비행장 대체시설을 마련했기 때문에 군부대와 협의만 잘 진행되면 국유지 무상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하지만 이와관련 지난 6월 경기북부시설단이 해당 국유지는 공익목적이라해도 '유상' 사용이 원칙이고 주민들이 제안한 3필지 연간 사용료는 약 6천500여만원이라고 회신하면서 용도 폐기된 군(軍) 용지 무상사용 기대는 물거품이 됐다.일각에서는 도시미관 조성 등 단순사업보다는 오는 11월 신서면에 착공하게 될 국립현충원과 연계한 안보·호국을 테마로 한 국유지 사용 건의 및 민·관·군 공동사용 체육공원 조성 등에 집중해야 설득력을 얻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개진되고 있다.이에 대해 연천군 관계자는 "미활용 군(軍)용지나 시설물에 대해 지자체가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특례적용한 강원특별법 사례에 비추어 연천군에서
-
동두천시 청년단체 ‘한우리’, 이웃돕기 성금 160만원 기탁
동두천시 청년단체 '한우리'(회장 허훈)는 4일,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한우리회는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청년들이 모여 160만 원 성금을 가탁했다. 헌우리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이웃 돕기 성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 돕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생연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허훈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주 근로활동 점검
연천군은 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주를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점검한다. 지도점검반은 농업정책팀장과 직원 2명, 베트남 통역사, 캄보디아 통역사로 구성된다. 군의 이번 점검은 근로조건 준수 여부, 급여지급 내역, 숙소 점검, 근무처 변경 위반 등을 조사하고 근로자에게는 법무부에서 제공한 근로자 인신매매 피해 식별 지표를 작성하게 하여 근로자 인권침해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내년 사업 신청 농가에게는 근로자 재추천 명단, 입국 시기 등을 적극 수용해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근로활동 지도점검을 반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농가와 근로자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용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적으로 단기간 발생하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지자체 주민 초청하거나 관내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여 농가에게 외국인 농업인력을 배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이달 1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장난감 도서관·아이사랑 놀이터’…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해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부모와 영유아,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가정양육지원을 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아이사랑 놀이터,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프로그램실, 상담 놀이치료실, 강의실 등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 운영은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 아동학대 교육과 표준보육과정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만 0~5세의 자녀를 둔 가정의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장난감 도서관, 아이사랑 놀이터 및 시간제 보육과 같은 다양한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양육자의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덜 수 있는 치유(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아이사랑 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만 0~5세 영유아를 둔 시민과 관내 직장인은 무료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다. 센터 이용시간 및 예약 방법은 동두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www.ddccic.or.kr) 를 참조하면 된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
연천군, 지역생산쌀 통합브랜드명 '매일첫쌀' BI 선정… 벼모양 형상 지면기사
연천군은 신품종 연진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통합 브랜드명 '매일첫쌀 연천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정했다.지난 2일 선정된 BI는 주민, 농업 관련 단체 등 3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선호를 받았다.BI는 '매일첫쌀'의 자음 ㅊ, ㅅ, ㅆ을 활용해 벼 모양을 형상화하고 도장을 모티브로 한 캘리그래피로 금색과 붉은색을 사용해 연천쌀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감성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다.앞으로 이 BI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좋은 첫인상을 줄 수 있는 연천쌀의 포장재 디자인도 함께 개발될 예정이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연천군은 신품종 연진쌀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의 통합 브랜드명 '매일첫쌀 연천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정했다. /연천군 제공
-
유·아동·청소년·시민 모두 즐기는 '동두천어울림센터' 탄생 지면기사
육아종합지원센터·수영장 등 갖춰복합문화공간 갈증 해소 기대감 커"동두천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에 대한 갈증이 해소되길 기대합니다."동두천 어울림센터 개관식이 지난 2일 개최됐다. 개관식에는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인규·임상오 경기도의원, 성인재 경기도 균형발전담당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4천560㎡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돼 지하 1·2층엔 차량 138대가 동시에 주차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1층은 키즈헬스케어센터, 2층은 탁구연습장, 3층은 육아종합지원센터, 4층은 시민수영장, 5층은 시설관리공단이 위치한다.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마련됐는데,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없었던 동두천시에 체육시설도 함께 갖춘 시설이 들어서게 됐다.시민수영장은 유·아동 및 청소년들의 생존수영장 기능을 갖춰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교육까지 병행할 수 있다. 이달 중 회원모집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박 시장은 "신·구시가지 점이지대에 어울림센터가 개관됨으로써 생활인구 이동 등으로 원도심이 활력소를 되찾고 유·아동 및 청소년들의 복지 및 문화공간으로 기능이 마련됐다"며 "동두천이 살기좋은 도시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지난 2일 열린 동두천 어울림센터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4.10.2 /동두천시 제공
-
동두천시, 제44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동두천시는 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에 공헌한 시민 5명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법질서 확립 등 8개 분야 유공 시민 8명에게 경기도민상을 전수하고, 시정발전 유공 시민 15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1981년 시 승격 이래 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동두천의 미래를 개척해 왔고, 특히 시민과 함께한 노력 덕분에 동두천이 전철과 차량 이동이 편한 교통의 요지로, 교육의 중심지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 명소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었다.며 시민에게 감사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노력에도 불구 주한미군 기지 반환 지연과 인구 감소 위기, 수도권 중첩 규제 및 경기북부 낙후 기반 시설 문제 등 우리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있고 이 문제를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겠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시민의 숙원사업인 원도심 어울림 센터도 개장해 시민 수영장, 아이사랑 놀이터와 키즈헬스케어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시민 건강과 보육 환경의 획기적인 개선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또, 반려동물 테마파크 공모사업 선정, 경기도 일자리재단 이전 2027년 이내 완료, 상패천 정비는 2028년까지, 동두천천 정비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하고,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원사업 또한 경기도와 협력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5일 종합운동장에서 시민화합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