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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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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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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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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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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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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르신 안전 하우징 279가구 선정… 수요자 맞춤형 주택개조 지원
경기도가 올해도 어르신 가정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맞춤형 주택개조 지원에 나선다. 도는 2025년도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 대상자로 총 279가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상자는 모두 도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로, 시군으로부터 신청받아 도에서 최종 선정했다. 이번 대상자에는 1925년생 최고령 어르신도 포함됐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은 고령자의 낙상사고 예방과 일상생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수요자 맞춤형 주택개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의 집에는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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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도전도, 재 도전도 돕는 경기도… 미취업 청년 어학자격 시험 등 지원
경기도가 청년 층의 새도전과 중장년 층의 재도전 지원에 나선다.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시험 분야를 확대하는 동시에, 취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재도전학교’를 운영할 방침이다. 29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5월 2일부터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되는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공공인증민간자격 97종 등 총 1천4종으로 작년 대비 95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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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 진행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5월 1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롯데마트 지점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생활·주방용품 등 약 800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에는 도내 35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재 기업 상품전’ 행사를 진행해 약 59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도내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와 매출 증진을 위해 기획전을 이어갈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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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으로 부족… 다음엔 기적 만들겠다”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를 마치며 “한 챕터의 끝이면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며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 더 큰 정치 행보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28일 ‘유쾌한 캠프’ 해단식에서 “(이번 경선을 통해) 정치인 김동연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상대적으로 다른 후보보다 국정운영을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은 있었지만, 절대적으로는 부족함이 많다고 느꼈다. 이번에 배운 것들을 보완하고 강화시켜 탄탄하게 준비하겠다. 이번엔 기적을 만들지 못했지만 다음엔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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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돌아온 김동연 경기도지사, 현안 산적… 재난 대응·수습 ‘발빠른 행보’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대선 경선 레이스를 마치고 돌아왔다. 29일 오후 주요 간부 공무원들과 회의를 여는 것으로 도정 복귀를 알리는 가운데, 대선 도전과 맞물려 발생한 공백을 메우는 일부터 발 빠르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28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김 지사는 대선 경선 캠프를 정리하는 등 이날까지는 휴가를 통해 경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다만 낙선의 슬픔에 젖어있기엔 도정에 현안이 산적해 있어, 관련 행보에 부지런히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게 중론이다. 1년 뒤 도지사 재선 도전 등에 무게가 실리는 와중에(4월28일자 1면 보도)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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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경기도, 대북전단 사법처리 지면기사
경기도와 파주시가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에 대해 고소·고발과 수사 착수 등 사법 처리를 예고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납북자가족모임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0시20분께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8개를 부양한 혐의(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를 받는다. 도는 대북전단 살포자 및 단체에 대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파주시도 이날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 등 회원 5명에 대한 고소·고발과 출입 금지 및 퇴거 조치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납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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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대선 준비 위해 사직’ 경기도 인사들도 도청으로 유턴할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에 복귀하면서 대선 경선 레이스를 함께 하기 위해 대거 이탈했던 경기도 정무 라인 구성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김 지사 임기가 1년여 남은 만큼 향후 그의 행보를 보조하고 도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발 빠른 인사가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 김 지사의 정치적 기반 등이 아직 상대적으로 빈약한 점이 이번 당내 경선에서 여실히 드러난 만큼 새로운 인재를 영입하는데 난항이 예상되지만, 사직한 인사들을 모두 그대로 재기용했을 때 ‘회전문 인사’ 비판 등에 부딪힐 수 있는 점은 관건이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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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유쾌한 캠프’ 해단식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를 마치며 “한 챕터의 끝이면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이라며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 더 큰 정치 행보를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28일 서울 여의도 ‘유쾌한 캠프’ 사무실에서 해단식을 열고 “(이번 경선을 통해) 정치인 김동연이 부족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상대적으로 다른 후보보다 국정운영을 잘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은 있었지만, 절대적으로는 부족함이 많다고 느꼈다. 이번에 배운 것들을 보완하고 강화시켜 탄탄하게 준비하겠다. 이번엔 기적을 만들지 못했지만 다음엔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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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임진각서 대북전단 살포한 납북자단체 수사 착수
경기도가 새벽 시간대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기습 살포한 납북자가족모임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납북자가족모임에 대한 수사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오전 12시20분께 파주 임진각에서 대북전단 8개를 부양한 혐의(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를 받는다. 앞서 도는 지난해 10월16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파주·연천·김포 3개 시군(군부대 제외)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해당 구역에서의 대북전단 살포 행위를 금지한 바 있다. 도는 이날 살포된 전단 모두 휴전선을 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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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고양 킨텍스는 축제 분위기… 경제재건·사회통합 과제 꼽아 지면기사
27일 오후 2시께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수도권·강원·제주 합동연설회가 열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일대는 연설회 시작 전부터 뜨겁게 달아올랐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결정되는 이날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앞두고 각 후보 지지자들은 더욱 열띤 응원전을 선보였다. 북·꽹과리 등 악기를 동원해 지지하는 후보 이름을 연호했고, 대중가요와 함께 깃발·응원봉을 흔드는 등 연설회장 일대는 축제 분위기를 방불케 했다. 지지자 비중은 이재명 후보 측이 압도적이었다. 이날 합동연설회를 찾은 민주당원들은 침체된 경제 재건과 분열된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