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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부천 2040 도시기본계획 승인… 공간구조·생활권 등 개편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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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한국공항공사 사장 사망… ‘무안공항 둔덕 지시’ 루머 퍼져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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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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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수원 전자제품 공장 화재… 놀란 가슴 쓸어내린 아침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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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 WIDE] 10년만에 수원 팔달경찰서 개청 눈앞… 지역내 치안수요 분담 ‘쏠린 눈’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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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에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 개소… 24시간 1대 1 돌봄 확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1대 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가 수원시에서 개소했다. 경기도에선 지난 파주시(2024년 12월 3일 7면 보도)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도는 이날 수원시 화서동에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오는 5월 7일부터 발달장애인 2명의 입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도전적 행동이 심해 기존 사회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18세 이상 65세 미만 지적·자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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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지면기사
경기도가 매년 10월 수원·화성 등에서 열리는 정조대왕 능행차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도는 ‘정조대왕 능행차 무형유산 가치분석과 등재 추진방안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경기도 무형유산 지정’뿐 아니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에서는 정조대왕 능행차의 기초자료를 수집해 가치를 분석·발굴하고, 무형유산적 특징을 분석해 유네스코 등재 추진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정조대왕 능행차와 유사한 국내외 무형유산 지정 및 유네스코 등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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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경선 여론조사 업체 문제없어”… 김동연 측 “납득불가” 반박
더불어민주당이 공정성 논란을 빚었던 경선 여론조사 업체를 변경해달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측 요구를 수용하지 않자, 김 지사 측이 “납득할 수 없다”며 반발했다. 김 지사 측 캠프 총괄 서포터즈를 맡은 고영인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 업체 시그널앤펄스 교체를 아직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에 대해 결코 납득도 안 되고 이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지사 측은 지난 21일 해당 여론조사 업체가 지난 총선에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리서치디엔에이’와 같은 회사라는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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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제품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5월 7일까지 ‘제품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품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은 디자인 리뉴얼·기능 및 포장 개선·전문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이 보유한 제품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신제품 개발 분야 2개소·제품 개선 분야 6개소 등 총 8개 기업을 선정하고, 제품 고도화와 판로 개척을 위한 사업비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예비)마을기업·(사회적)협동조합·자활기업·소셜벤처 등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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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주당, 여성 문제 전향적이어야” 지면기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정치권을 향해 “민주당의 원래 가치인 공정과 평등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여성 문제에 전향적이어야 한다”며 “표를 의식한다면 비겁한 일”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열린 ‘모두의 성평등, 다시 만난 세계’ 여성 간담회가 끝난 뒤 ‘백팩 메고 TMI’(도어스테핑)을 통해 “젠더 이슈를 일부 정치인들이 갈라치기에 활용하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며 “대선 후보로서 비동의강간죄 개정 등을 공약에 포함시켰고, 대통령으로 당선된다면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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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호남·수도권서 만회할까 지면기사
‘어대명’(어차피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을 넘어 ‘구대명’(90%대 득표율로 대통령 후보는 이재명)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큰 격차의 2위를 기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경선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까? 정치권에서는 충청·영남권 순회 경선을 거치며 격차를 확인한 김동연 캠프가 이미 ‘착한 2등 전략’을 택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김 지사 측은 아직 권리당원이 가장 많은 수도권과 호남권 투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역전의 여지가 충분히 남아있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전 대표는 두 지역 순회 경선서 누적 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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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측, 경선 여론조사 업체 변경 요청… “논란 업체 빼야”
지난해 총선에서 ‘비명횡사’ 논란을 빚었던 여론조사 업체가 이번 대선 경선에서도 여론조사를 맡게 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 측이 업체 변경을 공식 요청했다. 김 지사 캠프는 21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번 주 예정인 호남권과 수도권 권리당원 여론조사에 공정성 논란이 된 ㈜시그널앤펄스의 조사 수행을 배제하고 다른 조사업체로의 교체를 다시 촉구한다”고 밝혔다. 해당 여론조사 업체는 지난 총선에서 공정성 논란이 일었던 ‘리서치디엔에이’와 같은 회사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김 지사 측은 당시 이같은 논란으로 사실상 조사에서 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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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페어 코리아 2025’ 참가 기업 모집 지면기사
경기도가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지페어 코리아 2025)’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지페어 코리아 2025’ 1차 조기할인 신청을 마감한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지페어 코리아 2025’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총 60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국내·외 바이어 5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구매상담회·수출전략 세미나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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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이 공공기관 사업 평가하는 ‘책임계약’ 확대
경기도가 공공기관 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해 도민이 직접 사업을 평가하는 ‘책임계약’을 확대한다. 도는 ‘언제 어디나 돌봄·의료’, ‘경제살리Go프로젝트’ 등 도민체감 사업을 추가해 19개 도 산하 공공기관과 ‘2025년 책임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책임계약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도민에게 성과 창출을 약속하고, 이듬해 평가받는 제도다. 앞서 도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책임계약’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도는 계약 규모를 지난해 14개 기관·10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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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도의회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불법배출 근절… 경기도, 오늘부터 2주간 광역수사 실시 지면기사
경기도가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불법 처리와 의약품 관리 소홀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광역수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급증으로 동물병원에서 발생하는 동물 사체 및 적출물, 폐백신병, 주사바늘, 혈액이 묻은 거즈 등 감염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의료폐기물의 관리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 수사에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6개 수사팀과 12개 센터, 총 920명이 투입되며, 도내 동물병원 360곳을 집중 점검한다. 경기도는 누리집(www.gg.go.k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