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경기북도) 추진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지만 정작 경기북도를 주제로 한 영상이 전혀 없어 혈세 낭비란 지적을 받은 ‘1인 크리에이터 제작 지원 사업’(8월29일자 1면 보도)이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마에 올랐다.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민·안산8) 의원은 지난 14일 경기북도추진단 대상 행감에서 해당 사업에 대해 “취지는 ‘경기북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인데, 사업 모집 공고문에는 ‘경기북도의 문화·관광·경제 등 스토리를 담아 숏폼으로 제작’이라 돼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빠져있던 것”이라
내년부터 통행료의 50%를 지원하는 등 경기도가 일산대교의 ‘점진적 통행료 무료화’에 나선 가운데, 한편에선 12년 만에 통행료 인상 카드를 검토하고 있어 논란이다. 매년 (주)일산대교 측에 지급하는 통행료 미인상분에 대한 손실분이 누적 100억원을 넘어선 만큼, 더이상의 지출을 줄여 재정부담을 덜겠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무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요금 인상을 추진·검토하는 것이 ‘조삼모사’식 행정이라는 비판도 잇따른다. 통행료를 인상해도 도의 재정부담이 줄어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 최근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산대
지난 13일 21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천 제일시장 트럭 돌진 사고와 관련, 경기도가 도 차원의 적극적인 피해자 지원과 시설 복구를 약속했다. 이종돈 도 안전관리실장은 14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안전관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유경현(민·부천7) 안행위 부위원장 질의에 “(사고로 인해) 피해 입은 분들에 대한 각종 지원이나 시장 시설 개·보수 등을 총괄해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동연 도지사도 사고 당일인 13일 오후 3시께 현장에 방문해 “부상자들의 치료와 구호, 파괴된 시장 시설 복구, 사고를 목격한 상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창휘(광주2·사진) 의원은 13일 기후환경에너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기후경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기후펀드’가 도민이 가져가는 이익이 줄어드는 구조로 추진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임 의원은 “기후펀드 사업은 의회에서도 적극 지지했다. 이익 공유제에 대한 시범사업을 만들고, 경기 RE100을 실현하겠다는 정책적 목표에도 동의한다”면서도 “차츰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몇가지 구조적으로 적절하지 않은 부분이 발견됐다”고 짚었다. 기후펀드는 도내 미활용 국공유지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인 ‘경기 기후보험’이 사업 예산에 비해 보험료 지급액이 적을뿐 아니라 지급 사례도 교통비 지원이 대부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오준환(고양9) 의원은 13일 기후환경에너지국 대상 행감에서 ‘경기 기후보험’ 사업에 대해 “보험료로 27억원을 지출했는데, 실제 받은 보험금은 6억원 수준에 그쳤다”며 “보험사만 좋은 일 시켜주는 것 아닌가”라고 꼬집었다. 오 의원은 기후보험이 ‘온열질환자’보다 ‘(기상특보 발효시)취약계층 교통비 지급’ 건수가 많은 점을 근거로 사업 취지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선영(비례·사진) 의원은 12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경상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상원이 수원에서 양평으로 이전한지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직원들의 복리후생이 개선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경상원이 2021년에 이전해 4년이 지났음에도 (직원들이) 지금까지도 이전에 불만을 갖고 있는 점은 임원들의 관리 부재라고 생각한다”며 “근본적 문제는 경상원이 양평에 사옥·관사 등 기본적인 인프라가 없다는 점인데, 사옥도 짓고 직원들의 복리후생을 위해 관사도 마련하는 등 중장기적인 계획을
PM(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가 늘어남에도 ‘PM 없는 거리’ 지정에 소극적이라는 지적을 받았던 경기도(11월7일자 2면 보도)가 내년에 5개 시에 시범적으로 PM 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도는 12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실시한 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도에 따르면 시범 사업이 실시되는 시·군은 수원·용인·안산·이천·하남시 등 5개 시다. 구체적인 위치는 지자체와 협의해 정하기로 했다. 또 도는 PM 불법 주·정차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해서도 내년 1월부터 ‘통합신고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중근 의사 유묵(遺墨) 귀환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경기도가 귀환에 성공한 안 의사의 유묵을 오는 12월 경기도민에게 공개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안중근 의사 유묵 전시회’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 계획이다. 구체적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도는 전시회 기간을 오는 12월 중순께부터 내년 4~5월 정도로 보고 있다. 앞서 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광복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안 의사의 유묵 두 점을 반환하는 프로젝트를 추진, 지난 5월 ‘長歎一聲 先弔日本(장탄일성 선조일본)’ 영구 귀환에 성공했다. ‘큰 소리로 길게
경기도가 추진중인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의 해결 과제가 산적(10월 16일자 1면 보도)한 가운데,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 같은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허원(이천2) 위원장은 11일 건설국 대상 행감에서 “일산대교 무료화는 도의회 협의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도에서 200억원을 내고, 3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가 50%를 내는 것으로 도가 발표했는데, 아직 분담에 대해서 정확하게 합의된 부분이 없다”며 “이런 상황에서 급하게 추진한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강성습 건설국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영주(양주1·사진) 의원은 11일 건설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북부 다섯개 시를 연결하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1.5순환도로)의 사업비 마련을 위한 ‘도민펀드’에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김동연 지사께서 의정부에 오셔서 1.5순환도로를 발표하셨는데, 당초 예상했던 사업비보다 대폭 증액돼 약 2조원 정도 사업비가 들어간다고 한다”며 “도는 ‘도민펀드’를 통해 사업비를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첫 사례여서 (펀드 조성이 잘 될지)걱정된다”고 지적했다. ‘1.5순환도로’는 수도권 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