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경기도정의 핵심 가치인 ‘공정·혁신·포용’을 경기도 이민 행정분야에 적용해야 한단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 오후 2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공정·혁신·포용 기반의 경기도 이민행정: 모두가 함께 만드는 더 큰 경기도, 더 새로운 경기도’라는 주제의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민선 9기 도정 기조인 ‘공정·혁신·포용’의 가치를 이민 행정 분야에 적용해 ‘지역 기반 경기도형 이민행정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기조 발제를 맡은 오경석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대표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0일 도 실·국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전면 중단, 재보고를 지시했다. 성과 위주 보고에서 벗어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중심으로 보고하란 취지다. 경기도에 따르면 추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각 실·국 총괄 과장들까지 두루 참여하는 간부 공무원(실·국장) 회의를 주재했다. 추 지사가 실국장 회의를 연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추 지사는 도청 실국과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전면 재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추 지사는 앞서 지난 6일부터 도 실국과 산하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지만 지
경기도가 9일 파주시에 올해 첫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이번 경보는 지난달 22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 파주시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이뤄졌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 환자의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 거주지 거리가 1㎞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에서 매개모기 일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발령한다. 도는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등을 확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6일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만나 “유능한 도지사로 우뚝 서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정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12대 도의회 민주당 의원총회를 찾은 뒤 추 지사를 만났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 도지사 집무실에서 추 지사와 차담을 나누고 있는 사진을 올린 정 전 대표는 “행사를 마치고 온 김에 추 지사와 차담을 했다. 업무보고로 바쁜 와중에 반갑게 맞이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소박한 집무실에서 여성 최초의 광역단체장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했다
6일 오전부터 수도권 일대 장맛비가 내린 가운데,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추 지사는 이날 오전 9시께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도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장마 전망과 도 재난대응체계 등을 보고받은 추 지사는 “모레까지는 비가 더욱 세진다고 하니 집중해서 잘 살펴봐 주시고, 지금까지 준비한 대로 놓치지 말고 현장을 챙겨달라”며 “비상 연락체계를 잘 유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추 지사는 부단체장 중심의 대비태세 확립, 산사태·하천·지하공간 등 인명피해 3대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국회의원이 3일 동탄1신도시 한옥마을부지 복합체육센터 건립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공식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용기 의원실에 따르면 동탄 한옥마을 부지는 오랜 기간 펜스가 설치돼 주민들이 활용하지 못했다. 이에 전 의원은 주민들이 해당 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화성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날 출범한 TF에도 전용기 의원실을 비롯해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했다. 이번 TF는 사업 단계별 주체들이 모두 참여해
민선 9기 경기도가 출범하기 전부터 제기된 ‘감액 추가경정예산(이하 추경)’ 우려(6월22일자 1면 보도)가 현실화되고 있다. 오는 9월 7천억원대의 감액 추경을 목표로 실·국별로 가능한 감액 규모를 파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2회 추경 편성을 준비 중이다. 시점은 오는 9월께가 유력하다. 도 재정난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 필요한 예산도 약 3천억원을 편성하지 못한 상태다. 여기에 세수 전망도 어둡다. 하반기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화성시 동탄구·구리시·용인시 기흥구 등에 대한 부동산 규제 여파
경기도의 극심한 재정난을 고려해, 민선 9기 경기도 출범과 함께 꾸려진 재정혁신TF가 2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TF는 이날 오후 2시 도청 서희홀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을 맡은 조임곤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와 총괄간사를 맡은 조성환 전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올해 재정소요액 중 부족분 3천억원가량을 어떻게 마련할지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민선 9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올해 도 사업 진행에 필요한 재정소요액 중 3천132억원이 미편성됐다고 밝힌 바
과천시에 거주하는 한모(28)씨는 할아버지부터 본인까지 3대가 현역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법과 조례에 따라 병역명문가 예우대상자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한씨는 경기도가 제공하는 병역명문가 혜택을 단 한 번도 이용하지 않았다. 한씨는 “가끔 군마트(PX)를 이용하곤 있지만, 경기도가 제공하는 혜택 중에는 와닿는 혜택이 없어 이용하지 않는다”며 “다른 지역은 프로스포츠 경기 할인도 해주던데, (경기도도) 혜택이 더 다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제공하는 ‘병역명문가 혜택’
#1. 6·3지방선거가 끝났다. 이번 선거는 결과보다 과정에 눈길이 쏠렸다. 선거관리위원회의 무능으로 선거의 절차적 공정이 완전히 훼손된 탓이다. 21세기 대한민국에서 투표지가 부족해 투표를 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여기에 더해 선관위의 무능과 오만이 언론을 통해 드러나면서 전 국민이 분노하기 시작했다. 그간 감시의 사각지대에서 불공정을 키워온 선관위를 향해 정치권은 이제 여야 할 것 없이 개혁을 외치고 있다. 절차적 공정이 무너진 자리에 민주주의의 꽃이 피어날 곳은 없다는 사실을 이번 사태가 똑똑히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