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농지 심층조사에 돌입한 가운데 광주시에서 농지 조사원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업무 중 발생한 사고인 만큼 조사원의 안전관리와 위험성평가가 적절했는지 살펴야 한다고 지적한다. 3일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56분께 광주 오포1동 고산IC 인근 도로에서 농지 조사원 50대 A씨가 1t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치료받던 중 숨졌다. 경찰은 트럭 운전자 30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음주나 마약 등의 정황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3일 이천시 모가면에서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천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모가면 이장단과 공무원을 비롯해 국유재산 이용 고객 5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국유재산 설명회’는 국유재산에 대한 접근성과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캠코 직원이 원거리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국유재산 이용절차 등을 설명하는 대국민 서비스다. 구체적으로 ▲국유재산 대부·매각 이용절차 ▲국유 농지 수의매각 기준 ▲국유재산 불법사용 집중신고 기간·대상·방법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소개했다.
“AI 기술 관련 자문을 받을 수 있을까요.” 2일 양주시 덕정동 양주시청년센터. 창업 지원 사업 ‘모두의 창업’ 경기북부지역 지원기관인 동국대(고양캠) 상담 부스에서 광고회사를 5년째 운영 중인 김모씨가 물었다. 동국대 창업센터 관계자는 소속 멘토들을 보여주며 “AI 전문가도 당연히 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창업 경험뿐만 아니라 실제 창업대회 심사위원을 맡았던 분까지 멘토로 있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이미 창업한 뒤에도 설명회를 찾은 이유에 대해 “수익은 이미 충분히 내고 있지만, 회사가 공동대표 체제인 만큼 개인으로서 경쟁해보
“그래? 댓글도 좀 달렸나 몰라.” 1일 오전 수원시 구매탄시장에서 건강원을 운영하는 70대 상인 A씨는 가게 홍보 숏폼 조회수가 1천회를 넘긴 것을 보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영상을 보고 왔다는 사람을 실제로 만나진 못해 체감이 크지는 않다”면서도 “손자만 댓글을 단 줄 알았는데, 건강원이 별로 없고 대부분 배달로 사 먹는데 택배가 가능하다 보니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걸렸나 보다”라고 말했다. 구매탄상인회는 지난 6월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의 주도로 주민자치회, 삼일공고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숏폼 교실’을 열었다. AI 전
‘노란봉투법’ 시행으로 하청노동자가 원청과 교섭할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법 시행 반년 가까이 된 현재도 원청이 ‘사용자성’을 부인하며 교섭에 응하지 않는 등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31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 따르면 노란봉투법이 시행된 3월10일부터 현재까지 노란봉투법 관련 교섭요구 시정신청은 총 21건이다. 하청노동자들도 원청과 직접 교섭할 수 있게 한 노란봉투법에 따라 하청노조가 원청에 교섭을 요구하면 원청은 이를 7일간 공고해야 하고, 원청이 교섭요구 사실을 공고하지 않으면 노조는 노동위원회에 시정명령을 내려달라고 요청할 수
평택 등에 공장을 둔 현대위아의 자동차 부품 제조 계열사 ‘테크젠’ 노동조합은 지난 6월부터 6차례 원청인 현대위아에 교섭을 요구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 2023년 현대위아가 지분 100%를 보유한 테크젠과 모비언트를 설립하며 노동자들과 고용·현장 문제를 함께 논의하겠다고 서면 약속했지만, 설립 이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민준 금속노조 테크젠지회장은 “정년퇴직으로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도 테크젠은 정규인력 충원은 외면한 채 현대위아 눈치만 보며 계약직 충원만 계속하고 있다”며 “2023년 약속했던 현장에서 발생하
경기도에 광역 단위 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열 전망이다. 기후와 작황 등의 영향으로 매년 농산물 가격이 등락을 반복(8월4일자 12면 보도)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18일 열리는 제39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광역 농산물수급관리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동의안을 보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9월18일부터 2029년 9월17일까지 3년 동안 센터 운영을 맡는다.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포괄 지원하는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이 마련되면서, 경기도에 흩어진 관련 지원 조례도 이에 맞춰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안이 지난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에는 5년 단위로 사회연대경제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연대경제 기업에 대한 판로·금융 지원을 마련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사회연대경제는 협력과 연대를 통해 공동체의 이익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 특히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
경기도에 광역 단위 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다음 달 문을 열 전망이다. 기후와 작황 등의 영향으로 매년 농산물 가격이 등락을 반복(8월4일자 12면 보도)하는 가운데, 체계적인 수급 관리를 통해 농산물 가격을 안정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회는 다음 달 18일 열리는 제 39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광역 농산물수급관리센터 운영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처리할 방침이다. 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동의안을 보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9월18일부터 2029년 9월17일까지 3년 동안 센터 운영을 맡는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따른 성장세와 물가 압력, 수도권 집값 상승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내수 회복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까지 오르면서 대출을 보유한 중·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은 커질 전망이다. 금통위는 27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p 인상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연 2.50%에서 2.75%로 0.25%p 올린 데 이어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이다.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달아 올린 것은 2022년 4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