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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0번 버스 심야운행 폐지… 시민 편의 못 지키는 준공영제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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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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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우회전 차량에 고등학생 치여… 1명 사망 2명 부상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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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공백 메우느라… 미뤄진 방학, 꼬여버린 학사일정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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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2 재건축 '동수원초 이전' 착공… 조합측 양보
202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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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앞에서 흉기 소란 피운 40대 현행범 체포
윤석열 대통령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앞 집회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의왕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40분께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가 진행 중인 의왕시 포일동 서울구치소 앞 주차장에서 흉기를 들고 타인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서울구치소 앞에 흉기를 든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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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천 제외한 경기지역에 대설주의보
6일 경기도 대부분의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0분 기준 경기지역에서 연천과 포천을 제외한 29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경기지역에는 0~1㎝ 가량의 눈이 내리고 있다. 내일까지 많게는 10㎝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도내 모든 시군에 한파특보도 발효된 상태다. 동두천·연천·포천·가평·양주·의정부·파주·남양주·여주·광주·양평 등 11개 시군에는 한파 경보가, 광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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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속도로 곤지암분기점서 차량 2대 추돌… 1명 사망
6일 오전 6시35분께 광주시 중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곤지암분기점 인근 1차로에서 11t 화물차량과 픽업트럭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픽업트럭 운전자 6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픽업트럭이 앞서 가던 화물차량을 받으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는 다치지 않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았다”며 “화물차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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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한부모’ 주택 마련 꼼수 쓰는 신혼부부 지면기사
청약가산점·대출 혜택 등 악용 혼인 외 출생아 비율 매년 증가 주택청약 가산점과 대출 혜택 등을 노리고 결혼 후 아이를 낳고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는 ‘서류상 한부모’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혼인 관계 밖에서 태어난 출생아는 1만900여명에 달한다. 이는 전체 출생아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매년 태어나는 아이는 줄고 있지만, ‘혼인 외 출생아’는 증가해 전체 출생아 중에서 ‘혼인 외 출생아’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매년 늘고 있다. 지난 2020년 2.5%에서 2021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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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만대 뿌렸는데… 경기도 대안학교 5500명 태블릿 없다 지면기사
도내 보급률 107% 불구 못 받아 “법률상 지칭하는 학교만 가능” 현장 “개별 구매요청하기 부담” 일부 학년만 IT 수업 제한 운영 용인의 한 대안학교(초등과정)는 태블릿피시를 활용한 ‘IT수업’을 마지막 학년인 6학년 대상으로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스마트폰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미디어 리터러시(문해력) 향상과 더불어 코딩·AI 창작물 제작 등의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IT수업’을 만들었지만, 일반학교와 달리 별도의 수업료까지 내는 학부모들에게 태블릿피시 구입까지 요청하기엔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 해당 학교 교감은 “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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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비닐하우스서 불… 강아지 7마리 폐사
화성시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강아지 7마리가 폐사했다.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화성시 남양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강아지 7마리가 폐사하고 강아지를 기르던 비닐하우스 2개 동도 전소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6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1시간 4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해당 비닐하우스 관계자 60대 A씨도 안면부에 그을음이 생기는 등 경상을 입었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에서는 반려견 약 50마리가 사육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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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법계사 불… 한때 대응 1단계 발령
3일 오후 8시9분께 안성시 명륜동의 사찰 법계사에서 불이 나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찰 내 법당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90명을 투입해 인접 소방서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발생 20여분 만에 큰 불을 잡았다. 지금은 비상령을 해제하고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불이 난 사찰 건물 1개 동은 붕괴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찰 내 시·도 등록문화유산인 그림 ‘화장찰해도’와 ‘법계사 신중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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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아트센터 신축 공사 현장서 50대 추락사
평택아트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7분께 평택시 고덕동의 평택아트센터 신축 공사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남성 노동자 A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사고 직후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A씨는 이동식 고소 작업대 리프트에 올라 소극장 건물 천장에 철골을 설치하는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천장에 설치돼있던 약 20㎏ 중량의 철골이 떨어지면서 A씨도 함께 5m 아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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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 눈 소식 예보… 경기 북부지역 한파주의보 발효 지면기사
봄이 시작한다는 입춘이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강력한 한파가 시작될 전망이다. 2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우리나라 북쪽 상공에서 영하 30도 안팎의 강한 한기가 내려오면서 파주·포천·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이날 오전 경기지역별 최저 기온은 파주 영하 10.1도, 포천 영하 9.8도, 연천 영하 9.5도, 양평 영하 8.8도, 이천 영하 8.4도, 안산 영하 7.6도 등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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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메우는 희생양된 외국인, 등록금 더 올리는 대학들 지면기사
유학생 인상폭 차등적용 논란 아주·가천·가톨릭대 등 더 받아 “일·학업 병행 어려움, 타국으로” “재정난 학교들 숫자 늘리기 치중” 경기도 주요 대학들이 적자 재정 해소를 이유로 등록금 인상을 단행(1월24일자 6면 보도)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들의 등록금 인상 폭이 내국인 학생보다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나 적자 해결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2일 각 대학의 2025년 등록금심의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올해 학부 등록금 5.2% 인상을 결정한 아주대는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을 5.4%까지 올렸다. 가천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