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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스포츠센터에서 불… 4명 연기 마셔 병원 이송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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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령 선포] “한밤중 계엄… 내일 출근은 하는 건가” 두려움 속 시민들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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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우회전 차량에 고등학생 치여… 1명 사망 2명 부상
202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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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공휴일 공백 메우느라… 미뤄진 방학, 꼬여버린 학사일정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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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숨진 외국인 노동자, “한국에선 흔한 일인가요” 유족이 물었다
2025-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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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살려야 국가가 산다”… 인구소멸市郡위기대응본부 출범
지역의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민관협력기구 인구소멸市郡위기대응본부가 출범했다. 인구소멸市郡위기대응본부는 서울 태화빌딩에서 창립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일 열린 창립식에서는 32명의 민간정책 제안자들이 공동대표가 됐고, 박준영 회장이 상임공동대표로 선출됐다. 또 박승주(전 여성가족부 차관, 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 김천식(전 통일부 차관, 통일연구원장), 전상직(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 이참(전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이 정책고문으로 추대됐다. 창립식 이후 이어진 세미나에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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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문화소외계층 아이들과 공연 관람 지면기사
수원중부경찰서(서장·정준엽)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빨간모자’ 뮤지컬 발레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범죄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관내 발달장애·뇌병변장애 청소년들과 아동보호시설·아동학대 피해자·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의 어린이들이 공연을 함께 봤다. 공연 수익금은 전액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관람에 앞서 수원중부서는 아동 실종 예방을 위한 사전 지문등록, 장애인 학대 및 아동학대·학교폭력 예방 활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수칙 준수 등의 홍보활동을 했다. 아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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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광명 신안산선 붕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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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승원 광명시장 “붕괴 사고 관련, 인근 지역 주민대피 명령”
[속보] 박승원 광명시장 “붕괴 사고 관련, 인근 지역 주민대피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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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경의중앙선 전동열차 긴급 정차… 2명 이송
11일 오후 4시11분께 파주시 문산~서울 방향 경의중앙선의 월롱역과 금촌역 사이에서 전동차가 긴급 정차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고, 탑승객 110명이 열차 외부 계단을 통해 스스로 대피했다. 당시 전동차 기관사가 선로의 이상을 발견해 급하게 정차했고, 그 충격으로 해당 열차의 마지막칸 바퀴가 선로를 이탈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여파로 현재 금촌역과 문산역 구간은 1개 선로만 사용해 전동차가 양방향으로 임시 운행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날씨가 풀리면서 선로에 이상이 생겼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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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초등학생 치고 달아난 50대 남성 검거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남양주남부경찰서는 5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오후 7시40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사거리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몰고 우회전하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9살 B군을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B군은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던 B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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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초교 절반 ‘올해 현장학습 안간다’ 지면기사
인솔교사 유죄 영향, 활동 위축 경기도 초등학교 절반 가량이 올해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체험학습을 떠난 초등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인솔교사가 유죄판결을 받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경기도교육청이 김일중(국·이천1)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올해 도내 초등학교 611곳이 현장체험학습을 가지 않는다. 이는 도내 초등학교 1천359곳의 절반 가까이(44.9%)에 달하는 수치다. 이마저도 1개의 학교에서 1개 학년이라도 체험학습을 가면 ‘실시교’로 집계되기 때문에 실제 체험학습을 경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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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올해 도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예산 318억원… 2년새 79.0% 급감
경기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관련 예산이 2년 사이에 79.0%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회입법조사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도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 관련 예산은 318억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23년과 비교해 79.0%나 감소한 수치다. 지난 2023년 1천520억원이던 예산액은 지난해 382억원, 올해 318억원까지 줄어들었다. 이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결손 해소를 목표로 하는 ‘기초학력 보장법’ 취지에 위반한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시행된 ‘기초학력 보장법’은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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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통학용 전세버스, 인근 학교 통합 운영 가능해진다
가까운 학교가 함께 통학용 전세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교육청과 교육장이 직접 계약과 운영을 맡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가 개선되면서다. 9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통학용 전세버스를 학교장뿐만 아니라 교육감과 교육장도 계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전날부터 시행됐다. 이번 시행령은 통학용 전세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개별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려는 취지다. 기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은 통학용 전세버스를 각 학교마다 학교장이 별도 운영하는 상황을 전제로 규정한 탓에, 개별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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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원천초 꿈마루도서관 새단장… 새로운 꿈 서가 가득히
북카페·바 테이블·놀이 매트 등 조성 자연스럽게 책 접할 수 있는 분위기 이봉섭 교장 “다양한 지식 만나길” 수원시 원천초등학교가 ‘꿈마루도서관’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원천초는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학부모대표와 학생대표, 전 교직원 등을 초청해 개관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테이프컷팅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시설 소개,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원천초는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동안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