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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수원 화성·행궁동’
202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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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반도체특화도시 도약 행정 집중… 도시공사 SOC컨트롤타워 수행”
202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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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기자협회, ‘홍보비 제한 발언’ 양우식 도의회 운영위원장 규탄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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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수원동문회, 송년회·정기총회 성료… 후배에 장학금도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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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조영상 경인일보 39대 편집국장 취임식, “즐겁게 일하는 분위기속 목표 실천할 것”
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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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신문협회, EBS와 지방대 활성화 팔 걷었다 지면기사
교총회장협의회도 참여… 교육사업 협약 전국 9개 지역 대표신문사 협의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이하 한신협)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기반 교육문화사업을 펼친다.한신협 박진오 회장(강원일보 사장) 및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과 EBS 김유열 사장,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이대형 회장(인천교총 회장)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올해부터 교육 관련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세 기관은 이달부터 '철수야 대학가자' 대학입시 앱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방대학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한 지역교육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공교육 활성화 및 교권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마련 ▲지역기반 교육문화 사업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을 협의하기로 했다.박진오 한신협 회장은 "본 협약으로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EBS 김유열 사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로 인한 지방대의 위기는 단순히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과도 직결된 것"이라며 "지방대와 지역의 생존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대형 교총회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교육 정상화, 교권관련 문제 등 조금씩 발전하는 방향으로 교육의 여러 문제점을 같이 해결하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EBS-한국지방신문협회-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간 업무협약식이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유열 EBS 사장, 박진오 한국지방신문협회장(강원일보 사장),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이대형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주훈지 경기도 교총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4.4.4 /한국지방신문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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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협·EBS·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공동교육사업 ‘맞손’
전국 9개 지역 대표신문사 협의체인 한국지방신문협회(이하 한신협)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와 손잡고 지역 기반 교육문화 사업을 펼친다. 한신협 박진오 회장(강원일보 사장) 및 홍정표 경인일보 사장,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과 EBS 김유열 사장,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 이대형 회장(인천교총 회장)은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올해부터 교육 관련 공동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이달부터 '철수야 대학가자' 대학입시 앱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지방대학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 ▲학령인구 감소해 대비한 지역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모색 ▲공교육활성화 및 교권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 마련 ▲지역 기반 교육문화 사업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을 협의하기로 했다. 박진오 한신협 회장은 “본 협약으로 지역대학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강조했다. EBS 김유열 사장은 “인구감소와 지역소멸로 인한 지방대의 위기는 단순히 지방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생존과도 직결된 것"이이라며 “지방대와 지역의 생존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형 교총회장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공교육 정상화, 교권관련 문제 등 조금씩 발전하는 방향으로 교육의 여러 문제점을 같이 해결하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대학입시 정보 어플인 '철수야 대학가자'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어플에 가입 하면서 입학에 관심있는 대학을 선정하면 각 관심 대학교 입학팀에서 학생, 학부모에게 직접 모든 입시정보 및 학교 관련 내용을 수시로 보내주는 시스템을 갖췄다. 직접 대학교 입학팀과 소통도 할 수 있는 어플로 이달 말 전후로 전국의 다수의 대학교가 입점 할 계획이다. '구글플레이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무료로 사용 할 수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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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한 6대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 회장 취임 지면기사
한국언론정보기술협회는 정순한(54·사진) 에너지경제신문 디지털콘텐츠 국장이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4월부터 2년간이다.정 신임 회장은 협회 창립멤버로 사무국장, 조직관리이사를 역임했다.2006년 창립한 협회는 그동안 세미나를 14차례 개최했고,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 교류에 주력하고 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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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태 12대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이사장 취임 지면기사
박석태(사진) 전 경인일보 논설위원이 28일 재단법인 경기도언론인장학회 제12대 이사장에 취임했다.ROTC 12기인 신임 박 이사장은 경인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이래 경인일보 논설위원, 언론중재위원회 경기중재부와 선거기사심의위원회 위원,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보도제작국장, 수원지방법원 조정위원 등을 역임했다.박 이사장은 "경기도언론인장학회가 정상화를 통해 창립 35주년을 맞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신 홍기헌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올곧은 언론인의 길을 걷는 데 경기도언론인장학회가 미력하나마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8년 2월까지 4년이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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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 회장에 이기윤, 대표이사에 홍정표 선임 지면기사
경인일보사는 28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7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기윤(63) 흥국산업 회장을 회장에, 홍정표(60) 전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신임 이기윤 회장은 중견기업인으로 2004년부터 하남시 소재 흥국산업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홍정표 대표이사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1988년 경인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상무 등으로 재직했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한편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에 김건식 (주)남우 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 김민규 유니스건설(주) 대표,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등 기존 이사진이 재선임됐다.또 임희창 SM그룹 사장과 김진성 흥국산업 상무가 사외이사로, 송병원 가천대학교 교수가 비상무이사로, 권오형 삼덕회계법인 대표가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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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일보사 신임 회장 이기윤·대표이사 사장 홍정표 선임
경인일보사는 28일 오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7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기윤(63) 흥국산업 회장을 회장에, 홍정표(60) 전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에 각각 선임했다. 신임 이기윤 회장은 중견기업인으로 2004년부터 하남시 소재 흥국산업을 이끌어오고 있으며,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쳤다. 홍정표 대표이사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나와 1988년 경인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상무 등으로 재직했다. 사장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기존 사외이사인 김건식 (주)남우 사장, 허상준 KD운송그룹 사장, 김민규 유니스건설(주) 대표,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또 임희창 SM그룹 사장과 김진성 흥국산업 상무가 사외이사로, 송병원 가천대학교 교수가 비상무이사로, 권오형 삼덕회계법인 대표가 감사로 각각 선임됐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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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집’ 2024년 정기강좌 시즌1 개강… 김만권의 ‘외로움의 습격’ 북토크
수원의 인문공동체 '책고집'이 28일 김만권(경희대 학술연구교수)의 '외로움의 습격' 북토크를 시작으로 2024년 정기강좌 시즌1의 문을 연다. 첫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다. 책고집 정기강좌 시즌1은 김만권에 이어 박권일, 김성우, 장일호 등이 참여하는 '오늘을 이해하는 인문학'(8강)과 '명사 초청 과학특강'(7강), 이수경·이경란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읽기'(14강), 성균관대 원병묵 교수의 '저널클럽'(9강), '강태운의 미술인문학'(6강)으로 구성됐다. 2023년 비영리법인으로 거듭난 책고집은 2019년부터 해마다 인문학과 과학 강연을 진행해 왔다. 올해 강좌의 화두는 '오늘을 이해하는 인문학과 과학'이다. 이번 강좌의 특징은 다채로움이다. 인문학은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작가들을 초청해 북토크를 이어간다. 강사진으로는 김만권, 박권일, 박승일, 김성우, 김병권, 김지은, 장일호(시사IN 기자) 등이 함께 한다. 과학강좌 또한 다채로움 속에 깊이를 더했다. 과학강좌의 전체 기획을 맡은 성균관대 원병묵 교수가 '(과학)저널클럽'을 결성해 매월 강연하고, 그에 더해 이명현, 조천호, 황선도, 문경수, 김홍표, 김범준, 이대한 교수가 초빙 강사로 나선다. 더불어 오랜 기간 책고집과 인연을 맺어온 이수경·이경란 소설가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작품읽기'를 진행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동아리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미술저술가 강태운의 '미술관 순례' 프로그램 또한 기대된다. 설립 첫해에 70여 회의 인문학 강좌를 진행한 인문공동체 책고집은 코로나팬데믹 와중에도 매해 40회 이상 인문학과 과학강좌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다시금 매머드 강좌를 기획, 회원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책고집의 모든 강좌는 외부의 지원 없이 오로지 지역주민과 회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각 강좌의 수강료는 2만원이다. 최준영 책고집 대표는 “올해 강좌의 키워드는 '오늘'과 '다채로움'"이라며 “다양한 강좌가 준비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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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삼라희망재단, 지역상생·소외계층 나눔경영 실천 지면기사
비영리재단 의료법인에 상속재산 3천200억원 기부2011년 SM삼라희망재단 설립, 복지 사각지대 해소지역 우수 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쾌척 ‘사회적 귀감’SM그룹(회장·우오현)의 삼라희망재단이 지역사회와 상생, 소외계층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며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SM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1년 SM삼라희망재단을 설립해 ▲사회취약계층 지원 ▲장학금 지원 ▲노후주택 리모델링 ▲지역사회와 연계한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 왔다.최근에는 우오현 회장 가족들도 비영리재단 의료법인에 상속재산 3천200억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SM그룹은 우 회장의 의지로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미래와 균형 잡힌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3년 여주대학교 신입생 전원에게 100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2022년부터 매년 10억원 이상의 장학금과 지역발전기금을 지속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신입생 전원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0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이 외에도 우 회장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에 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해마다 2억원을 기부하는가 하면, 경북 수해 피해 지원 등 지역과 이념을 가리지 않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우 회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하에서도 '경제적 부란 잠시 사회가 맡겨 놓은 것'이란 신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베푸는 기업으로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우오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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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일반
경기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국민의미래당 장애인 비례대표 공천 비판
경기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은 20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탈당신고서를 제출하고 국민의미래당 장애인비례대표 후보공천의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경험도, 대표성도 없는 직능 후보가 전면에 배치됐다"며 장애인 비례대표는 장애인이 직면한 현안을 충분히 이해하는 인재가 선정돼야 하나 이번 비례대표 순번에 적절히 배치되지 않았음을 항의했다. 또한 “장애인 비례대표는 우리나라 전체 장애인을 대변하고, 보편적 장애인의 이익을 추구해야 하며, 수많은 장애인 단체 간 알력과 갈등을 봉합하고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며 “현재 당선권 순번에 배치된 장애인 당사자가 그럴만한 역량이 있는가"라고 의문을 표시했다. 이어 이들은 “국민의미래당이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공천 결과가 공정했는지 의문이다. 장애인비례대표는 집권 여당에 있어서는 통합과 조정능력 및 대응능력과 득표력에도 기여해야 한다. 현재 국민의미래당의 장애인비례대표 선정 결과를 보면 과연 총선 승리를 원하는지 매우 의심스럽다"며 “결과를 다시 조정하지 않을 시 어떤 사태가 벌어질지 아무도 모를 일"이라며 분노를 표했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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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성곽의 나라' 사진으로 담아낸 또하나의 한류 지면기사
KFPA '역사와 투혼이 머무는곳' 오늘 개막10년간 전국 촬영… 9일까지 수원노송갤러리대한민국 성곽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사진인들로 구성된 한국성곽사진가회(KFPA, 회장·김학현)의 세번째 회원전 '역사와 투혼이 머무는 곳'이 4일 시작됐다. 오는 9일까지 수원 노송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10명의 회원(고염옥·김영식·김학현·박병대·신현구·오상철·오석길·임승수·정해광·천명철)과 이주하·조성근 초대작가 등의 작품 26점이 선보인다.일찍이 조선시대 학자 양성지는 '조선은 성곽의 나라'라고 규정한 바 있듯이, 한국의 성곽은 숫자와 기능, 그리고 미학적 측면에서 탁월함을 간직하고 있다. 한국성곽사진가회(KFPA)는 이같이 자랑스러운 우리 성곽을 미학적 관점에서 표현, 세계 속에 또 하나의 한류 아이콘을 만든다는 목표로 지난 10여 년간 전국의 성곽을 돌며 앵글에 담고 있다.현재 1천800여 개가 넘는 한국의 성곽 중 500여 곳 이상을 촬영했고 전시와 강연, 관련자료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는 한국성곽사진가회는 명실상부 한국의 성곽을 붙잡고 씨름하는 한국 최고, 유일의 성곽사진단체이다.지난해 서울 북창동에서 디지털 미디어 방식으로 열렸던 성곽 사진전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광주 남한산성부터 충북 제천 덕주산성, 경남 함양 황석산성 등 앵글에 담긴 다양한 한국 성곽을 선보이며 잘 알려지지 않은 왜성과 제주도성곽 특별 코너전도 함께 열린다.개막식은 5일 오후 3시, '작가와의 만남'은 7일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