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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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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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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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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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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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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권역별 5대 메가시티 ‘균형 발전’” [한신협 공동 대선 주자 인터뷰] 지면기사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4일 “권역별 5대 메가시티로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인일보 등 9개 지방 대표신문으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인터뷰에서 “청년 집중, 부동산 가격, 저출생 등 모든 면에서 수도권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지방은 소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권 도전에 대해 “12·3 불법 계엄 사태로 우리 민주주의가 87년 민주화 이전으로 후퇴할 수 있다는 절박감이 컸다”며 “국민의 불안을 잠재우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다시는 윤석열 같은 정부가 탄생하게 만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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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주민자치회, 제도적으로 정착돼야”… 개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이훈기(인천 남동구을) 의원이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했다. 지방자치 기본법인 ‘지방자치법’에 주민자치회의 설치 등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개선하기 위한다는 내용이다. 발의된 개정안은 주민자치회의 설치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하고, 읍·면·동의 주민자치회가 광역·전국 단위까지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또한 지방자치단체는 주민자치회의 업무 수행 및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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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용현·학익 2초교(가칭) 건립 확정”… 신속 건립 약속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의원은 24일 “용현·학익2 초등학교 건립이 확정됐다. 신속하게 건립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상현 의원실에 따르면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 사업부지 내에 ‘용현·학익2 초등학교(가칭)’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며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 신설 예정인 ‘용현·학익2 초등학교’는 총 1만3천149세대 규모의 대단지 개발사업지구 내에 위치하며, 유치원을 포함한 총 36학급과 전용 돌봄교실 4실이 갖춰진 형태로 건립될 예정이다. 개교는 2028년 9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앞으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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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모든 세력과 대연정 실현”… 빅텐트 공식 제안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반(反) 이재명 전선의 모든 세력과 정치연대를 통해 대연정을 실현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빅텐트를 제안했다. 홍 후보는 이날 여의도 선거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우리 사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갈가리 찢어져 있다. 국민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장 긴급한 현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갈등을 녹여낼 용광로가 되어 모든 정치세력을 끌어안고 가고자 한다. 이번 선거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안정시키고 선진대국으로 나가기 위한 선거”라며 “당내 찬탄·반탄을 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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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 안철수-이준석, 25일 ‘AI 기술패권’ 주제로 토론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양측 선거캠프는 오는 25일 오후 2시에 ‘인공지능(AI) 기술패권시대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장소는 안 후보의 지역구인 판교테크노밸리 광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14일부터 각종 매체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아무 이해가 없는 사람들이 말할 때마다 역시 우리 안철수 의원님께서 아주 적절한 지적과 이야기를 한다”고 말해왔다. 이에 안 후보는 전날 채널A 인터뷰에서 “‘반(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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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준표 “현 경선, 길 잃어…범보수·비명 모두 끌어 안겠다” 긴급 기자회견
“찬탄, 반탄 의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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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에너지고속도로 통해 기후·경제위기 극복”… 호남 지역 공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24일 “에너지고속도로로 대한민국 경제 도약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겠다”며 호남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캠프와 SNS를 통해 “해마다 극단적 폭우와 가뭄, 산불로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피해가 늘고 있다. 더 이상 이상기후가 아니라 ‘일상기후’가 됐다”며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에너지 비중은 원자력 31.7%, 석탄 28.1%, LNG 28.1%, 재생에너지 9.5%, 신에너지 1%”라며 “석탄 비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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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설에… 민주 “허망한 종말 예상” 지면기사
더불어민주당은 2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에 대해 “전례처럼 출마도 못하는 허망한 종말이 예상된다”며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 권한대행의 “출마 결심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데 대해,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 체제에서 이뤄지는 대미 통상협상과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이 대권 도전의 발판이 돼서는 안 된다며 압박에 나선 모습이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한 대행이 공직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것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미국과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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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호남·수도권 90만여표 남아… ‘1등’ 역전하겠다” [한신협 공동 대선 주자 인터뷰] 지면기사
‘저는 1등하러 나왔습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정권 교체, 정치 교체, 경제 교체와 더불어 국민통합까지 이뤄 내겠다”며 “이래야만 진짜 내란이 종식되고 제7공화국이 온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경선캠프에서 경인일보 등 9개 지방 대표신문으로 구성된 한국지방신문협회와 공동 인터뷰에서 “신속하고 과감한 5대 빅딜로 ‘경제 대연정’을 성사시켜 대한민국 대전환의 역사를 국민들께 선사하겠다”며 대선 후보 중 자신만이 ‘경제 대통령’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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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 남·북부 편차 심각… 북부특별자치도 반드시 설치할 것” [한신협 공동 대선 주자 인터뷰] 지면기사
- 두 번째 대선 도전이다. 왜 출마했나 “나라가 큰 위기에 처했다. 민생경제는 도탄에 빠졌다. 거기에 더해 프럼프발 관세로 위기가 가중됐다. 사회정치적으로는 국민들이 양쪽으로 나눠 갈등구조가 극에 달했다. 지금 국민들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은 ‘경제’와 ‘통합’이다. 저는 정치 입문 3년차의 ‘초짜’ 정치인지만, 시대적 요청에 소명의식을 갖고 있다. 내가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경제, 통합, 글로벌한 능력에서 장점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 경제 전문가로서 ‘경제 대통령’을 강조하고 있다. 최우선 경제 과제는 무엇인가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