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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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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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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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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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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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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후보자 지명 논란 ‘국회 난타전’ 지면기사
민주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국힘, 상정 반발·표결 미참여 퇴장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이완규 법제처장·함상훈 서울고법 부장판사)을 지명한 것을 놓고 난타전을 벌였다. 국회는 15일 본회의에서 이완규·함상훈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결의안 상정에 반발하며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했고, 표결은 민주당 등을 중심으로 진행돼 재석의원 168명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결의안은 한덕수 권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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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진’ 국힘 ‘어대명’ 민주… 21대 대선 경선후보 등록 마감 지면기사
‘확장성 기대’ 오세훈·유승민 불참 김두관 빠져… ‘이재명 독주’ 여전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등록을 마쳤지만, 당내 경선은 시작도 전에 김이 빠지는 모습이다. 각 당이 경선을 축소하거나 역선택 방지 조항을 고수하면서 개방성과 흥행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했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은 중도 확장성이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경선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보수진영 차출론이 제기됐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접수가 어렵게 되면서 ‘컨벤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 민주당도 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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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빠진 국힘·어대명 민주’… 경선 흥행이탈 지면기사
6·3대선 정당 후보자 등록 마감 ‘역선택 방지’ 고수 개방성 제한 오세훈·유승민·김두관 불참 선언 국힘 11명 22일 1차 컷 오프 진행 민주 3명… 유권자 관심끌기 실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등록을 마쳤지만, 당내 경선은 시작도 전에 김이 빠지는 모습이다. 각 당이 경선을 축소하거나 역선택 방지 조항을 고수하면서 개방성과 흥행 가능성을 스스로 제한했다는 지적이다. 국민의힘은 중도 확장성이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경선 불참을 선언한 데 이어, 보수진영 차출론이 제기됐던 한덕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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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김대중·노무현 정신 저버렸다”… 민주당 경선 불참 선언
당 경선룰 확정에, 거부 결정 “민주당, 2002년보다 후퇴” 미래 위한 숙고 후 행보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당내 제21대 대선 경선 룰을 확정한 가운데 김두관 전 의원이 끝내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죄송하고 부끄럽지만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저버린 민주당 경선을 거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내에서 가장 먼저 선거 출마 선언을 했던 이유로 “계엄과 내란이라는 혼란 상황이 정리되면 정치가 복원되는 시간을 빨리 앞당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면서 “국민을 믿고 유불리를 따지지 않는 것이 노무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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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선룰 확정에 이재명 ‘대세론’ 굳히기… 일부선 반발 지면기사
김경수 이어 김동연 수용 입장속 권리당원 비중 높아 김두관 장고 더불어민주당이 14일 당내 제21대 대선 경선 룰을 확정한 가운데 이재명 예비후보가 ‘대세론’을 한층 더 굳히게 됐다. ‘어대명(어차피 대선후보는 이재명) 경선 룰’이라는 잡음 속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이어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까지 수용 입장을 밝히면서, 이 예비후보는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광폭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때마침 이재명 예비후보는 이날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퓨리오사 AI를 방문하는 것을 시작으로 외연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경선 후보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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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온라인 도매 ‘1조 시대’… ‘한우 중동 진출’ 한국 식품, 세계 주인공으로 지면기사
‘농업 전문가’ 홍문표 aT 사장 “K-푸드 인기 선풍적… 글로벌 무대 주역으로” 기후변화 여파 신품종 개량 시급… 준비해야 물가 안정 식탁까지 기존 5~6단계 ‘복잡’ 인터넷 2~3단계 단축 안착 ‘딸기 열풍’ 주문량 소화 못해… 한국공관 역할 커질 것 기존 미국·일본·중국 집중 구조 다변화 ‘식품 영토 확장’ 충남 홍성·예산에서 국회의원으로 내리 4선을 한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정통 농업 전문가 정치인 출신이다. 농축산학과로 유명한 건국대를 졸업하고, 농촌지역에서 정치를 시작한 그는 국회입성 후 주로 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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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용되지 않은 임명권 행사”… 한덕수 대행, 공수처 고발
“헌법에서 규정한 권한 범위 벗어나” 주장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를 ‘직권남용, 직무유기’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고발한다. 민주당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대행은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자신의 직무를 함부로 수행함으로써 국가의 기능을 저해하고 국민에게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며 한 대행을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한 대행은 4월18일자로 임기가 종료되는 문형배·이미선 헌법재판관의 후임으로 이완규 법제처장과 함상훈 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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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만 유리한 규칙”… 비명계, 민주 경선룰 방식에 ‘폭발’
김동연·김두관, ‘오픈 프라이머리’ 주장 어대명 구도 비판… ‘경선 불참’도 시사 李 캠프, “당이 결정, 특별한 의견 없다” 비명계(비이재명계) 민주당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들이 14일 당내 경선룰(권리당원 투표 50%·일반 국민 여론조사 50%)을 두고 “이재명 전 대표에게만 유리한 일방적인 규칙”이라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이들은 경선룰이 이대로 확정될 경우 ‘경선 불참’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 구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12일 당 대선특별당규준비위원회에서 이 같은 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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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AI에 100조 투자, 세계 3대 강국 만들 것”
“AI, 세계경제 판도 바꿀 게임체인저” 스타트업 퓨리오사 AI 방문해 간담회 AI 데이터 집적 클러스터 조성 등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가 14일 “AI에 100조를 투자해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경선후보 첫 공식일정으로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스타트업 퓨리오사 AI를 방문해 “챗GPT와 딥시크는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AI는 동시대 세계 경제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국가가 아닌, 첨단과학기술로 세계의 미래를 설계하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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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의 덫’ 접경지, 차별 문제·법모순 해결 호소 지면기사
내일포럼·8개 시장·군수 등 간담회 대선공약 포함 초당적 협력 약속 남북분단 이후 70여년간 국가안보라는 미명 아래 희생을 감내해온 접경지역을 한반도의 성장동력으로 이끌기 위한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해당 지역은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연천) 개정, 대북방송 즉각 중단(파주), DMZ 평화의길과 평화누리(자전거)길 민통선 이북 ‘상시출입불가’ 상태 해제(김포)를 각각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접경지역 내일포럼’이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