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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구리에선 ‘그림의 떡’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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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
202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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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중 추돌’ 경찰관 음추측정 직전 도주… 경찰 “음주정황 확인 못해”
2024-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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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직 시장·군수 33명 ‘탄핵반대’ 일제히 한 목소리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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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안성~구리고속도로 개통… 남안성 분기점~남구리 나들목 39분
202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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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차 경선서 후보 4인·2차 경선서 2인 선출
1차 국민여론조사 100%, ‘후보 4인’ 압축 2차 당원 50%·국민여론조사 50%…최종 2인 내달 3일, 전당대회서 최종 후보 선출 국민의힘이 오는 6월3일 열리는 대선 후보 선출 방식을 10일 확정했다. 1차 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 100%로 후보를 4인으로 압축하고 2차 경선에서 2인으로 압축한 뒤 3차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하는 방안이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같은 안을 확정했다고 기자들에게 밝혔다. 국민의힘은 오는 14~15일 후보 등록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를 거쳐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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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선 출마 공식 선언…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
10분 분량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출마 공식화 “위대한 주권자 외침에 응답하기 위해 출마” 국가 비전은 ‘K-이니셔티브’… 전 세계 선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10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이겨낸 위대한 주권자의 외침에 응답하기 위해 출마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대함은 헌법 제도 그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제도를 가지고 사는 우리 국민 스스로의 위대함”이라며 “깊고 깊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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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한덕수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 적절성 논란 계속 지면기사
대통령 몫 제한 법사위 통과… 이재명 “권한 없는 자 행위” 고발 지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권한대행 신분으로 대통령 몫 재판관을 지명·임명하는 행위의 ‘적절성’에 따른 정파적 이견 때문이다. 국회 법사위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 권한대행이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지명할 수 없게 하는 법안을 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대통령 직무대행이 국회에서 선출한 3명과 대법원장이 지명한 3명의 재판관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임명권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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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 대표 사퇴하며 대선 레이스 공식화 지면기사
본인 유튜브 채널 인사말도 변경 선대위 윤호중·총괄본 강훈식 유력 민주, 박찬대 원내대표 선거 지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대표직을 사퇴하는 것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년 동안 당 대표로서 나름 성과를 내며 재임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린다. 결국 우리 당직자와 당원, 의원들, 지역위원장들이 고생해준 덕분”이라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어 “이제 또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말로 대선 출마를 예고했다. 이 대표는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한 뒤 “광주 5·18 민주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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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김문수도 유정복도… “이재명에 도전장” 출마 지면기사
김 前 장관 “청렴함 무기 승리” 주장 유 시장, 법인카드 논란 정면 비판 안철수 이어 국힘 후보 ‘춘추전국’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공식 출사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 출마가 가시화된 가운데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등 국민의힘 주자들이 잇따라 대항마를 자처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전날 안철수 의원에 이어 ‘보수 1위’인 김 전 장관과 ‘개헌론 선두주자’ 유 시장이 대선 레이스에 합류하면서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에 춘추전국시대를 맞는 모습이다.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 전 장관은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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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관 임명’ 두고 정치권 공방 가열
권한대행 임명권 빼앗는 법안 법사위 통과 민주, 이완규 ‘안가 4인방 중 한 명’ 문제시 국힘, “민주당 국론 분열과 정쟁에만 몰두” 윤상현 “대행이 임명 못한다는 법률 없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후보 지명을 두고 정치권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권한대행 신분으로 대통령 몫 재판관을 지명·임명하는 행위의 ‘적절성’에 따른 정파적 이견 때문이다. 이와 관련 헌법이나 법률에 명문화되지 않은 만큼 민주당은 이를 금지하는 ‘개정안 카드’를 꺼냈고, 국민의힘은 ‘문제될 게 없다’며 대치하고 있다. 국회 법사위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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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경험 풍부해, 그 어떤 상대도 자신있다”… 21대 대선 출사표
유정복 인천시장이 9일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 시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이 당당하게 누려야 할 자유, 열심히 일한 자만이 누려야 할 성취가 위협받는 이 비정상을 올바른 방향으로 되돌려 놓고자 이 자리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시장은 “대한민국은 그 어느 때보다 위기에 처해 있다. 대통합만이 살길”이라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가를 안정시키고, 국민을 하나로 묶는 통합의 리더십과 현실을 꿰뚫는 실용의 국정운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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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지명 철회하라” 촉구
“권한 없는 자의 대표적 무효 사례” 맹폭 더불어민주당이 9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 철회를 촉구하며 맹폭을 가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적 이익을 위한 꼼수에 몰두하기 보다 우리 국민의 삶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권한 없는 자의 행위가 무효의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임명을 아무리 해도 소용없다. 그냥 무효다”라며 “왜 이런 무리한 행위를 하는지 모르겠는다. 욕심이 앞서고 의욕이 앞서다 보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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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당 대표직 사퇴… 본격 대선 행보 돌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9일 당 대표직을 사퇴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당직자, 당원 등 모두 고생 많으셨다”며 “우리가 지금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데, 국민들께서 과거 역경을 이겨낸 DNA를 발휘해 빠른 시간 내에 이겨낼 것으로 믿고, 저도 그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오는 6월3일 조기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 직후 경선 캠프 인선 마무리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 대표 사퇴로 민주당은 박찬대 원내대표의 당 대표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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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길수 있는 후보” 당내 첫 포문 지면기사
김문수등 국힘 대권 러시 ‘춘추전국’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본격적인 대선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힘은 안철수 의원의 4번째 대선 도전과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의 대권 행보 등 출마 러시가 이어지며 ‘춘추전국시대’를 예고했다. 안철수 의원은 8일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길 수 있는 후보, 당선 가능한 후보를 선출해 달라”며 당내 첫 대권주자로서 포문을 열었다. 안 의원은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한 ‘구국과 충절의 상징’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회견을 열고 ‘국민통합’ 메시지를 화두에 뒀